(저녁도 여러번 같이 먹고 술도 마시고 본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카톡도 하고,)
근데 사귀자. 혹은 나 너 좋아한다 고백이나 직접적인 얘기, 호감표시는 없었어요.
좀 돌려 말하는 소심쟁이.
그러다 문득 길을 걷다가 손을 잡으면요
뭐라고 하나요?
우리 이제 사귀는 건가요? 는 너무 수동적인 느낌이고,
나 좋아하냐 물어보는것도 너무 돌직구인거 같아 즉답 듣기 민망한데요
좀 센스있고 웃긴 제스춰 있을까요?
(저녁도 여러번 같이 먹고 술도 마시고 본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카톡도 하고,)
근데 사귀자. 혹은 나 너 좋아한다 고백이나 직접적인 얘기, 호감표시는 없었어요.
좀 돌려 말하는 소심쟁이.
그러다 문득 길을 걷다가 손을 잡으면요
뭐라고 하나요?
우리 이제 사귀는 건가요? 는 너무 수동적인 느낌이고,
나 좋아하냐 물어보는것도 너무 돌직구인거 같아 즉답 듣기 민망한데요
좀 센스있고 웃긴 제스춰 있을까요?
서로 호감있는게 확실한 상태에서..손잡는 것쯤이야...
전 선, 소개팅으로 만날때마다 두세번째에 손잡고 그 담에 사귀었어요.
손잡고 서로에 대해 더 확신이 들면 남자가 그제서야 고백을 하는 거죠.
고백이란 게 아리송한 상태에서 돌직구 던져보는게 아니라 확실한 감정에 깃발을 꽂는 겁니다...
무슨 말이라도 듣고 싶으면 엇.. 이거 뭐에요? 눈 들여다보고 귀엽게 물어보세요.
님은 계속 잘만 웃어주면 돼요
남자가 고백 할 때까지요 물어보는 여자 젤 매력 없어요 ㅠㅠ
그냥 가만 있으면 좋다는 표현이죠...아니면 팔짱을 껴도 되구요. 꼭 말을 해야 아나요. 오늘부터 1일. ㅎㅎㅎ
답이 나오던데요
궁금해도 참으세요
그순간 눈만 쳐다봐도 답이 나오지 싶은데요
저는 그냥 없던일 됐어요
저도 흔들리긴 했지만
(쳐다보지도 못하고 얼음..ㅎㅎ)
여러 여건상 어려운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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