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 목욕탕에서는 왜 말소리가 잘 안들려요?

행운보다행복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6-01-31 18:49:02
라고 7살 딸아이가 물어보더라구요

갑작스러운 질문에 왜 그럴까 한번 생각해보자라고 답했는데
그.말이 좀 안 들리긴 하더라구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ㅜㅜ

문득 공기중에 수증기함량이 너무 높아서 그런 거 아닐까라고 대답했는데
정답이 뭘까요?
IP : 223.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소리가
    '16.1.31 6:50 PM (218.235.xxx.111)

    퍼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집에도 가구 없으면 울리는것처럼)

  • 2. 수증기
    '16.1.31 9:01 PM (42.148.xxx.154)

    우리가 연못에 돌을 던지면 둥글게 파문이 번지는데
    연못 풀이 많은 곳에 던지면 파문이 없어요.
    풀이 파문을 차단하니까요.
    사람의 목소리가 공기가 건조하니까 맑게 울리는데 수분이 가득한 곳은 파문을 차단하게 되니까
    목소리가 잘 안들리지요.
    보울에 물을 넣고 병뚜껑을 떨어트리면 파문이 생기는데
    보울에 물과 밀가루를 섞었다면 병 두껑을 떨어뜨려도 파문이 생기지 않을 것 같네요.

  • 3. 행운보다행복
    '16.1.31 10:12 PM (124.153.xxx.31)

    친절하고 자상한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708 안철수.문재인은 알바를 부르는 키워드네요. 6 희야 2016/04/20 645
549707 고3아들이 며칠전 미용실에서 겪은일 64 ㅇㅇ 2016/04/20 24,074
549706 이런 카톡이 옵니다. 신고해야 하나요? 11 북미 2016/04/20 3,750
549705 지인가게에서 육포를 팔아보려고하는데요 8 지나가는 4.. 2016/04/20 1,739
549704 걷기운동 많이하면 다리 두꺼워지나요? 11 조언 2016/04/20 8,578
549703 지금 유치원에서 일해요.. 전공심화과정 혹시 아세요? 3 뭘까 2016/04/20 1,069
549702 자녀들 키, 고2,3,대학, 심지어 군대 가서도 컸다는 분들,,.. 7 키가 뭔지 2016/04/20 2,284
549701 대문 현금영수증 보고 6 웃긴아들녀석.. 2016/04/20 1,566
549700 블랙박스 달고싶은데 16G 괜찮나요? 3 사고나니 2016/04/20 1,372
549699 큰며느리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나요? 49 알려주세요 2016/04/20 3,826
549698 서울 호텔 조식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seoul 2016/04/20 1,677
549697 페경과 탈모 5 울적 2016/04/20 2,729
549696 진주 비례대표 몰표사건 3 울분 2016/04/20 1,299
549695 남자가 성공해서 나타난 경우 봤어요 2 주변인 2016/04/20 2,559
549694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파문.."후속방송 해달라.. 3 샬랄라 2016/04/20 1,972
549693 고용노동부, 휴가지에서도 일한 김 대리 사연을 '미담'이랍시고 .. 1 세우실 2016/04/20 684
549692 남자로서 키 170이라도 다행일까요? 19 ..... 2016/04/20 8,007
549691 아침 10시면 피아노소리가 시작.. 9 ooo 2016/04/20 1,851
549690 혹시압구정백야의설설히?기억나세요? 7 ㅡㅡㅡㅡㅡ 2016/04/20 1,975
549689 [교육] 고2, 고3 아이 있는 82님들, 혹시 고1 때 이렇게.. 3 교육 2016/04/20 1,473
549688 홍은동과 정릉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5 서울 모르는.. 2016/04/20 4,356
549687 이번 달 건보료 납부액 공유해보아요.. 4 유리지갑 2016/04/20 1,980
549686 발목이 성할날이 없네요 11 평지낙상 2016/04/20 1,591
549685 시부모님이 아들이나 손주 보고 싶듯이 며느리도 보고 싶을까요? 21 궁그미 2016/04/20 5,105
549684 이런 경우 병원에 가야할까요? 3 황당 2016/04/20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