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7살 딸아이가 물어보더라구요
갑작스러운 질문에 왜 그럴까 한번 생각해보자라고 답했는데
그.말이 좀 안 들리긴 하더라구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ㅜㅜ
문득 공기중에 수증기함량이 너무 높아서 그런 거 아닐까라고 대답했는데
정답이 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목욕탕에서는 왜 말소리가 잘 안들려요?
행운보다행복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6-01-31 18:49:02
IP : 223.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목소리가
'16.1.31 6:50 PM (218.235.xxx.111)퍼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집에도 가구 없으면 울리는것처럼)2. 수증기
'16.1.31 9:01 PM (42.148.xxx.154)우리가 연못에 돌을 던지면 둥글게 파문이 번지는데
연못 풀이 많은 곳에 던지면 파문이 없어요.
풀이 파문을 차단하니까요.
사람의 목소리가 공기가 건조하니까 맑게 울리는데 수분이 가득한 곳은 파문을 차단하게 되니까
목소리가 잘 안들리지요.
보울에 물을 넣고 병뚜껑을 떨어트리면 파문이 생기는데
보울에 물과 밀가루를 섞었다면 병 두껑을 떨어뜨려도 파문이 생기지 않을 것 같네요.3. 행운보다행복
'16.1.31 10:12 PM (124.153.xxx.31)친절하고 자상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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