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볶음밥 젤 맛있는 방법은 뭐죠

김치 조회수 : 8,136
작성일 : 2016-01-31 17:40:22

방금전 해 먹었는데
드럽게(?) 맛이 없어서 토할 뻔요
ㅠㅠ
넘 속상해서 글 올려봐요

보통 때는 심플한 김치볶음밥을 좋아해서
김치와 마늘 슬라이스 좀 넣고 참기름 둘둘 해서
김 좀 뿌려서 먹으면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김치볶다가 갑자기
맘이 바뀌어서
양파 썰고 햄넣고 들기름도 치고 버터도 투하하고 참기름은 당연
마지막에 치즈 올리고
별짓 다해서

오 엄청 맛이 풍요롭겠지?
하며 설레며 입에 푹 떠넣는데
아~~무 맛이 없네요
정말 아~무 맛이 느껴지질 않고
김치는 오래 볶아서 그런지 아무 맛도 안나고
기름에 쩔은 단맛나는(양파때문이겠죠)
느끼한 볶음밥이 돼있네요
개콘의 뉘글뉘글이 생각났어요..

햄이랑 양파랑 김치랑 기름이랑 버터랑
재료의 맛이 각각 따로 다 생생하게 느껴져요
ㅠㅠ 저 요리 천재인가요
대실패
요리 경력이 짧긴해요

배고파서 해먹었는데
맛없으니 막 화가 나고 눈물이 흑흑

심플한 방법도 좋고
재료 풍성한 버전도 좋으니
맛깔나게 하는
비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김치는 적당히 신 게 있어요
김치 상태도 중요한거죠?






IP : 126.152.xxx.2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비표
    '16.1.31 5:42 PM (59.146.xxx.163)

    국가비 유튜브 레시피 보고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XdnaYG6oO8

  • 2. ....
    '16.1.31 5:43 PM (122.32.xxx.70)

    고추장 한스푼을 넣으면 색감도 좋고 맛도 느끼하지않고 좋아요.

  • 3. 푸훗
    '16.1.31 5:46 PM (49.142.xxx.248)

    베이컨 넣어요 베이컨 자체맛이 있어서 간 안해도되구요
    베이컨볶고 김치 밥 순서로 볶은다음 마지막에 들기름. 그리고 김자반이랑 계란후라이 얹어요

  • 4. 지나가다
    '16.1.31 5:48 PM (112.171.xxx.146)

    들기름과 버터, 참기름은 서로 안 맞는 조합 아닌가요? 볶음밥은 버터나 그냥 식용유가 제일 깔끔한데요. 버터 조금 넣고 양파 볶다가 햄과 김치 넣고 볶다가 밥 넣고 취향에 따라 소금간 하면 끝인데요.

  • 5. ...
    '16.1.31 5:48 PM (220.75.xxx.29)

    누군가는 두반장이 비법이라고 했어요.

  • 6. ..
    '16.1.31 5:54 PM (114.206.xxx.173)

    자취생버전

    밥, 김치, 참치, 올리고당, 다시다,고추가루

    김치, 참치 1:1 비율 넣고
    고추가루 1수저 투척.
    다시다 1/4수저 투척,
    올리고당 1수저 투척.
    볶으세요.
    밥 넣고 다시 볶아볶아.
    참기름 한바퀴로 마무으리.
    그릇에 담고 달걀 후라이를 얹으면 금상첨화.

    출처: VING

  • 7. .....
    '16.1.31 5:55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집 최종 정착한 레시피는 백종원 김치밥이라는 건데요.
    누군가 정리한 걸 보고 해 봤어요. 다른 버전은 필요 없더라구요.
    저는 무쇠 디쉬에 김치 한겹 깔고 후추, 들기름 지지직 뿌린 후
    밥 한겹 깔고 뚜껑덮어 약불에 익혀요.
    사실 볶음밥이 아니라 김치는 지져지고, 밥은 쪄지는 형국인데,
    김치 익은 후 밥과 슬슬 섞은 후 김가루, 후라이, 깨소금 토핑해요.
    웍에다 각종 재료, 각종 소스 지지고 볶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 8. 간은요
    '16.1.31 5:55 PM (121.151.xxx.26)

    간이 안맞으건 아닌가요?
    간만 맞으면 김치만으로도 맛있다고봅니다.
    간장 소금 고추장 깅치국물 뭐든 간을 맞추세요.

  • 9. ..
    '16.1.31 6:01 PM (183.100.xxx.157)

    백종원왈 볶읍잡에 양파는 하수
    고수는 대파를 넣으래요
    굴소스랑

  • 10. 신난다
    '16.1.31 6:03 PM (126.152.xxx.238)

    올랴주신거 다 시도해 볼거예요
    감사감사

    - 그러게요 들기름 버터 참기름 다 넣은게 화근인듯 ㅠ
    식용유도 넣었던거 같아요 진짜 무식하게 넣은듯 오늘

    - 간이 안 맞아서 더 맛이 없었을수도 있죠?
    제가 소금같은 조미료를 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가능한한 안 넣고 하려는 경향이 있거든요 (요리도 못하면서)
    약간 싱거워도 괜찮고요

    김치볶음밥에 간장이나 소금, 고추장 등을
    안 넣고 맛있게 할수는 없는 건가요?

    평소에는 버터나 참기름에 볶은 김치의 고소한 맛과
    마늘 맛으로
    무난하게 잘 만들어 먹었던거 같아요
    마지막에 후추만 약간요.

  • 11. 백종원
    '16.1.31 6:08 PM (122.62.xxx.149)

    김치볶음밥 정말 맛있었어요.

    저도 맛있게한다고 이것저것 많이 넣고해도 김치볶음밥 맛은없고 하기도 번거로웠는데
    도기그릇이나 뚝배기에 기름두르고 김치잘게썰어 깔고 그위에 밥얹고 약불에 밥이따끈해지면
    계란후라이 김가루 참기름이나 들기름 두른후 대충 비벼먹으면 너무 편하고 볶느라고 피곤하지도않고
    너무 쉽고 맛있더군요.... 많이해먹었어요.

  • 12. 양파
    '16.1.31 6:13 PM (42.98.xxx.228) - 삭제된댓글

    넣지 마시고요 김치를 충분히 볶은후에 밥을 넣으세요. 김치가 덜 볶아지면 맛이 별루더라구요. 그리고 참기름은 맨 마지막에 넣으시고요.

  • 13. 참치
    '16.1.31 6:18 PM (110.70.xxx.217)

    참치캔 기름만 붓고
    김치를 달달 볶아요~
    밥넣어서 색깔 나오도록 한번 더 볶고,
    거의 마지막에 참치 털어넣고, 설탕 살짝 뿌린후
    가볍게 한번 더 볶아내세요~

    거기다 계란프라이 올리면, 엄지척입니다.

  • 14. ...
    '16.1.31 6:24 PM (112.154.xxx.174)

    저는 스팸넣고 하는데 먹을만해요
    다른 비법들도 한번 해볼게요~

  • 15. 양파
    '16.1.31 6:26 PM (126.152.xxx.238)

    양파 역시 넣지 말까요?
    전 원래 햄도 안 넣고
    김치만 넣거나 참치캔 넣는
    심플한 조리법을 선호하는데요

    아주 오래전 친구네 놀러갔을때
    친구 남편이 햄볶고 양파볶고 지지고 볶고 하더니
    맛깔스럽게 만들어준 김치볶음밥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맛있었던듯)
    그거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가끔씩 햄이랑 양파를 투척해 보는데
    크게 맛이 없었어요

    마늘 슬라이스 볶은건 너무 좋아해서
    마늘김치 볶음밥은 진짜 좋아해요

    백종원 레시피 좋나봐요 ?

  • 16. ..
    '16.1.31 6:36 PM (61.81.xxx.22)

    전 돼지고기 많이 김치 많이
    들기름으로 볶아요
    맛나요

  • 17. ....
    '16.1.31 6:48 P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버터에 김치 볶다가 잘게 썬 햄 넣고 밥 볶아요...
    계란 반숙후라이까지 더하면 식당에서 파는 거랑 똑같아요... 제 비법은 버터랑 맛있게 익은 김치요..

  • 18. 백종원
    '16.1.31 6:53 PM (180.70.xxx.93)

    김치볶음 애들이 완전 잘먹어요
    그동안 양파로 베이컨 볶았는데 대파 베이컨 간장 한스푼 이것만 달리했거든요

  • 19. ..
    '16.1.31 6:57 PM (39.119.xxx.30) - 삭제된댓글

    김치볶음밥은 걍..들기름이에요.
    이것만 넣어 김치볶은 뒤
    밥만 넣어도 90%이상 는 맛나다능..
    베이컨 양파 이런거 필요없고..계란은 옵션이에요.

  • 20. ..
    '16.1.31 6:57 PM (39.119.xxx.30)

    김치볶음밥은 걍..들기름이에요.
    이것만 넣어 김치볶은 뒤
    밥만 넣어도 90%이상 맛나다능..
    베이컨 양파 이런거 필요없고..계란은 옵션이에요.

  • 21. 양파
    '16.1.31 7:03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넣고 싶으면 넣으며 되지 뭘 하수라고까지 비하할거 있나요

  • 22. 들기름으로 볶는분
    '16.1.31 7:06 PM (126.152.xxx.238)

    들기름 좋아하는데요
    산채 비빔밥 이런데는 들기름 넣으면
    향이 확 살아나서 넘 맛있는데
    김치볶음밥에 사용하면 풍미가 잘 안 느껴지는거 같아요

    첨에 들기름만 넣어서 김치를 들들 볶나요?
    아니면 오일이나 식용유도 약간 섞어서?

  • 23. 두가지 버전
    '16.1.31 7:08 PM (1.229.xxx.118)

    순한맛 버전
    식용유에 김치를 볶다가 버터를 넣고 햄을 적당량-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잘게 썰어 넣고
    밥 넣어서 볶아요.
    간을 보고 심심하면 구운 소금 약간 넣고 깨를 뿌리고
    계란 후라이 올려요.

    얼큰한 맛 버전
    식용유에 김치를 볶다가 고추장을 넣고 들기름 넉넉히 넣고 밥을 넣어 볶고 깨를 뿌려요.
    이때는 계란국을 끓여서 같이 먹어요.

    김치가 일단 맛있어야 김치 볶음밥도 맛이 있습니다.^^

  • 24. 신선한올리브유
    '16.1.31 7:16 PM (125.182.xxx.27)

    를 넣어 김치볶고 밥볶아서 밥과김치가충분히 어우러졌을때 마지막에 참기름넣고 후라이팬에 눌려줍니다 노릇하게~~~
    그리고 옆에 작은후라이팬에 계란후라이를해서 올려주시면 제일깔끔해요
    좀더영양이필요하시다면 새우나 오징어 잘게잘게 썰어넣어서 같이봌아드심되세요

  • 25.
    '16.1.31 7:27 PM (126.152.xxx.238)

    간은 하시는 분도 있고
    안 하시는 분도 있나 봐요?

    소금, 고추장, 간장 중
    암것도 안 넣는 분도 계시는거죠
    대신 김치국물?

  • 26. 니글니글
    '16.1.31 7:28 PM (117.123.xxx.77)

    기름 3종세트가 문제네요

    김치볶다가 밥.고추장만 넣어도 맛있는데

  • 27. 전에
    '16.1.31 7:30 PM (61.102.xxx.46)

    식당에서 배운 방법은

    다진마늘 조금 식용유에 다진소고기와 넣어 볶다가
    여기에 잘게 다진 김치와 김치국물을 넉넉히 넣고 다시다를 1/3티스푼쯤 넣고 고춧가루 0.5큰술쯤 넣어요.
    그리고 그걸 달달 볶아요. 김치국물이 완전 짜글짜글 하게 조금 남을 정도로

    그 담에 불 끄고 식은 밥을 알알이 부순후에 넣어서 서로 잘 섞어줘요.
    그리고 다시 불을 켜서 볶아줘요.
    마지막에 참기름 넉넉히 둘러주고 달걀후라이 하나 올리면 끝.

    요렇게 해주면 먹어본 사람들이 다 기절 해요. 너무 맛있다구요.
    김치국물을 졸여서 그 국물로 간도 하고 거기에 비비는거죠.

    그리고 다시다 싫으시면 설탕을 아주 조금 1/4티스푼쯤 넣어주는것도 좋아요.

  • 28. 노노
    '16.1.31 7:54 PM (125.182.xxx.27)

    간은 따로안하는게 맛있어요 김치를 넉넉히넣어서 좋은(이태리)올리브유에 볶아주는게 포인트예요

  • 29. ..
    '16.1.31 8:08 PM (1.226.xxx.30)

    김치와 소고기 잘게 썬 것을 참기름 넉넉히 두른 후 볶다가
    미나리 송송 썬 것 넣고
    밥 넣고 볶은 후
    마지막에 김 부셔 넣으면 끝.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돼요..미나리가 비법.

  • 30. ^^
    '16.1.31 8:33 PM (126.152.xxx.238)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들이 다 모였군요 ^^ 감사감사
    미나리는 첨 들어보네요 미나리 좋아하는데 이것도 해봐야지

  • 31. 철판볶음밥 버전
    '16.1.31 8:37 PM (59.9.xxx.6)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본 촐판 볶음밥 버전 ㅡ
    콩나물을 넣고 칼로 잘게 부수며 볶다가
    잘게 썬 오징어 넣고 섞어 볶다가 잘게 썬 김치 넣고 볶다가 찬밥 넣어 죄다 썰듯이 볶아요.
    오늘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양념은 기억이 안나서 생략. 맨나중에 참기름 정도?

  • 32. 저는
    '16.1.31 8:50 PM (1.245.xxx.230)

    베이컨을 먼저 볶아요. 빠짝요.
    그리고 그 기름에 버터 약간 넣고 김치를 넣어요.
    김치 볶다가 물 반컵 넣고 김치 푹 익혀요.
    익힌 김치에 밥넣고 참기름 넣고 비비세요.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 솔솔 뿌려넣고 뚜껑닫고 약불로
    3분있다가 드시면 되요.
    칼로리는 완전 높지만 맛있어요~

  • 33. ㅇㅇ
    '16.1.31 9:17 PM (211.202.xxx.25)

    김치볶음밥 맨날 실패하다가 백종원 레시피로 성공

  • 34. ..
    '16.1.31 10:16 PM (49.173.xxx.157)

    마요네즈넣는분 없으세요? 마지막에 살짝 넣으면 고소함이 두배인데~~ 한창 유행했던 충격의김치볶음밥 (충김복 인가.. 충볶밥인가..ㅋㅋ)도 검색해보세요~~^^

  • 35. .....
    '16.1.31 10:30 PM (1.239.xxx.140)

    여러가지 김치볶음밥 버젼 감사합니다^^

  • 36. ㅇㅇㅇ
    '16.1.31 10:59 PM (116.38.xxx.236)

    충김볶이 정말 간단하고 제일 맛있어요.
    김치랑 스팸or참치랑 밥을 1:1:1의 양으로 볶고
    고춧가루, 약간의 미원을 뿌려요.
    중요한 건 계란후라이인데 반드시 반숙으로 해서 김까지 뿌려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 37. 달감
    '16.2.1 12:03 AM (175.200.xxx.207)

    충김볶이짱!

  • 38. ..
    '16.2.1 2:05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꼭 후추 뿌려 보셔요~

    정말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41 남편은 해외명품보다 메트로시티, 엠시엠이 제일 예쁘다고 하네요... 18 40대중반 2016/02/01 4,404
523840 mbc 에서 ' 팔자' 에 관해 다큐해요. 완전 웃김 2 2016/02/01 5,190
523839 인생의 선배님들께 고견좀 듣고 싶어요.. 4 인생의 선배.. 2016/02/01 1,067
523838 아이들 알집매트에 재우는거 어떨까요 4 놀이방매트 2016/02/01 1,708
523837 육룡이 나르샤 1 박수를 2016/02/01 749
523836 시어머니선물로 털신샀는데 1 2016/02/01 840
523835 채널 cgv에서 UP보는데 재밌네요... 1 더그 귀여워.. 2016/02/01 619
523834 업소녀 월급.... 13 음... 2016/02/01 7,650
523833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 괜찮네요. 1 .. 2016/02/01 813
523832 시트러스향..... 1 ㅎㅎ 2016/02/01 790
523831 대통령 누리과정 거짓말에 대한 정의당의 반박 1 똑부러지네 2016/02/01 804
523830 잘생기고 이쁜동양인은 인종차별 덜 겪을까요? 35 ffds 2016/02/01 22,548
523829 일년간 적금들을 이자율 높은곳좀 알려주세요 4 2016/02/01 2,341
523828 자동차세 연납 6 궁금이 2016/02/01 2,044
523827 더치커피를 한 병 얻었는데 그냥 물타서 먹나요? 4 .. 2016/02/01 2,298
523826 마음이 아프네요 11 사랑 2016/02/01 3,723
523825 강용석이 새누리당에 복당되면 좋겠어요. 불쌍하네요. 14 .. 2016/02/01 2,218
523824 효모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효모균 2016/02/01 361
523823 카레 만들 때 감자 대신 토란 넣으면 어떨까요? 3 요리 2016/02/01 778
523822 젊음이 좋긴 한가 봅니다 1 ... 2016/02/01 1,118
523821 욕실 타일사이 묵은때 어텋게 벗기세요? 11 욕실 2016/02/01 5,698
523820 강아지 해피팡팡.도그밥 등 오래 먹이신 분~ 수제사료 2016/02/01 482
523819 지금 파뿌리 보시나요? 7 2016/02/01 2,378
523818 악명높은상사가 직속상사로 왔는데... 4 해결방법? 2016/02/01 1,069
523817 뭘하면 행복할까요? 5 해외여행? 2016/02/01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