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가 승진했어요

고운 꿈 조회수 : 7,096
작성일 : 2016-01-31 16:33:09

조언 감사드립니다

내용 펑 할께요

조언 듣고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정신이 듭니다.

IP : 116.32.xxx.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6.1.31 4:38 PM (218.235.xxx.111)

    님들도 모르는걸.....ㅋㅋ
    승진보다는...버틴다는것에 의미를 두십시오.
    자르지는 않는 직장인거 같은니

    요새 천지에 다 자른다는 말만 있어서
    승진은 정말....뭐랄까.....크게 신경도 안쓰는 분위기? 인듯...사회적으로.

    보니까,여자보다는
    남자를 뽑는 모양인데 그 직장에 뭘더 바래요.
    없는 고추를 달수도 없는것이고.

  • 2.
    '16.1.31 4:44 PM (222.110.xxx.138)

    동료 말에 뭘 신경써요?
    실적보다 남자,여자로 구분해서 승진 시킨 거 아닌가 싶네요.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네요.정말

  • 3. 고운꿈
    '16.1.31 4:44 PM (121.175.xxx.253)

    맞아요
    자르지 않는 직장이예요
    선배들이 아무도 나가지 않으니 승진 기회 잡기가 힘든 곳이랍니다.
    반대로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이라 승진 못하면 자존심도 상해요
    저는 정말 성실하고 착실하거든요 그래서 아쉬움이 남네요

  • 4. .....
    '16.1.31 4:46 PM (117.111.xxx.100)

    공무원 승진시키는데 아제는 면접을 다보고 후보다네
    뭐네....엄청 신경 쓰이겠네요.

  • 5. 이미
    '16.1.31 4:49 PM (116.127.xxx.191)

    다~~~ 내정자가 정해진거지요 뭐

  • 6. --
    '16.1.31 4:51 PM (114.204.xxx.75)

    원글님도 성실하셨겠지만
    승진한 후배는 더 성실하게 일했을 수 있어요.
    그냥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서 성실하게 일하실 수밖에요.

  • 7. 고운꿈
    '16.1.31 4:51 PM (121.175.xxx.253) - 삭제된댓글

    내정자 !!!!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집에 간 사람 승진시키는거 보면, 말 되네요

  • 8. 일단은
    '16.1.31 4:53 PM (218.235.xxx.111)

    그리고 뭣때메 넌 안돼라는건.....말이 안되죠.
    규정이 있을텐데.

    규정이 있는데도 어거지로 뭘했다면 뒤집어야죠.
    실제로...아는 선배언니가...평소 안그런 성격인데
    나이들더니...저를 닮아서는...뒤집더라구요.

    긍까...공무원 조직의 본사...(뭐라 그러지...)...무슨무슨부...하여간
    최고 대가리한테 메일쓰고....
    하여간 그당시엔 이미..지나가버려서 안됐지만,

    나중엔 좀...해결이 잘된걸로 알아요..

    님의 낙방이 규정상 원칙상 이해가 된다면 그냥 넘어가야하고(글 보니 그런거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뒤집든 말든 마음대로 하세요

  • 9. 고운 꿈
    '16.1.31 4:53 PM (121.175.xxx.253)

    내정자 !!
    그럴 수도 있을 듯해요 집에 간 사람이 올라가는거 보면
    말 되네요 ㅡㅡ
    하지만 그렇다면 저는 앞으로 더 걱정이예요
    성실이 정말 답이 되는지 생각이 많아져요

  • 10. 고운 꿈
    '16.1.31 4:56 PM (121.175.xxx.253)

    이번은 규정상 안된거 맞고
    저도 인정해요
    좀 처럼 없는 기회라 서운함은 남아요
    하지만 다음 번에는 놓치고 싶지가 않아서 조언 구한답니다

  • 11. 참...
    '16.1.31 4:57 PM (175.209.xxx.160)

    이러니 연공서열이라는 게 우리나라를 좀 먹는 겁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올라가야지 연차가 무슨 상관인가요? 나이는 그냥 나이일 뿐이죠.

  • 12. 운인거죠!
    '16.1.31 4:58 PM (1.240.xxx.48)

    그 후배가 운대가 좋았나보네요
    지난달 철학원에서 그러던걸요~사주보다 운대흐름이 더 중요하대요!
    사주암만 좋아도 한해한해 흘러가는 운대 흐름이 중요하다고..원글님 운이 내년에 좋고 진급수가 있음 하겠죠!

  • 13. ...
    '16.1.31 5:02 PM (121.171.xxx.81)

    바보에요 아니면 일부러 공무원 욕먹일려고 글 쓴거에요
    가뜩이나 뉴스에서 공무원들 관료주의 타파하기 위해 성과제 도입한다 얘기나오는 판국에 내정자나 성과 상관안하는 고인물 같은 곳이나 뭔 차이라고. 그리고 그 남직원이 내정자라는 근거도 없구만.

  • 14. 윗분들과의 관계도
    '16.1.31 5:02 PM (125.146.xxx.123) - 삭제된댓글

    중요해요.
    조직에서 남자들이 본능적으로 그런걸 잘합니다.
    원글님도
    자기 일 더 열심히 하시고
    윗분들과의 관계도 더 신경쓰시면 다음엔 좋은 기회가 생길겁니다.

  • 15. 면접 안보고도
    '16.1.31 5:04 PM (58.143.xxx.78)

    승진이나 합격되는 경우가 있나요?자격안돼죠.
    명절에 인사를 깍듯이 잘했나보네요. 보수적인 단체라니 내정자라고 촉이 말 합니다.

  • 16. 에고
    '16.1.31 5:12 PM (110.70.xxx.223)

    육아휴직 갔다는거 자체가 성실하곤 거리가 먼겁니다. 우리나라 회사 분위기에서는요 ㅠㅠ

  • 17. ㅡㅡㅡ
    '16.1.31 5:15 PM (223.62.xxx.182)

    이러니 연공서열이라는 게 우리나라를 좀 먹는 겁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올라가야지 연차가 무슨 상관인가요? 나이는 그냥 나이일 뿐이죠. 22222

    후배가 더 실력좋고 더 열심히 한것일수있지요.
    그나마 공무원이니 이런말 저런만 나오지
    사기업이면 후배는 임원인데 동기들부,과장으로 끝
    천지입니다. 나이순으로 입사순 승진이 구시대 조직이란 반증.

  • 18. 뭔소리지
    '16.1.31 5:15 PM (112.171.xxx.146)

    육아휴직 1년은 경력으로 쳐줘요. 기본 1년은 진급 자체에 불이익을 주지 않아요. 아이 많이 낳으라고 정부 시책에서 방침을 바꿨잖아요.

  • 19. 아이고
    '16.1.31 5:20 PM (110.70.xxx.223)

    그건 정부시책이고요. 적용은 틀립니다. 불이익은 없지만 그사람은 승진 시키라는 강제사항도 없잖아요. 회사에서 선택하라면 누굴 선택할까요? 물론 경력 인증되고 해고하지 못하고 원소속에서 밀어내지 못하고...보호장치 많지요. 하지만 고과는 2년정도는 까는게 통상적입니다.

  • 20. 능력을
    '16.1.31 5:26 PM (194.166.xxx.109)

    키우세요. 제발!

  • 21. 고운꿈
    '16.1.31 5:34 PM (117.111.xxx.46)

    네, 능력을 키우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다시금 저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원하는 대로 되지않은 것을 감사히 여기며
    노력할께요

  • 22. 육아휴직
    '16.1.31 5:47 PM (122.34.xxx.84) - 삭제된댓글

    승진심사시 근평기간 보통 2년치 보는데 근평을 못받으니 당연히 밀립니다.
    휴직을 어느 정도 하셨는지 몰라고 6개월 근평시 한두달이라도 휴직을 했다면 안한 사람보다 근평 못받습니다.
    당연한 결과구요.
    전 휴직 안했는데도 후배한테 승진 밀렸어요.
    늦게 6급이 되긴 했습니다만
    공무원도 요즘 후배한테 밀립니다.
    승진한 후배가 근평을 잘받았고 윗사람들이 이뻐하는 사람이겠죠.

  • 23. .....
    '16.1.31 6:50 PM (117.111.xxx.100)

    연공서열보다 능력위주가 훨씬 더 위험할 수가 있어요
    욘공서열은 딱 정해져 있기나 하지 능력주의는
    완전히 주관적적아죠 윗대가라가 아쁘게 보년 능력자이고 밉게 보면 무조건 무능력자 되는 겁니다

  • 24. 본인은
    '16.1.31 11:03 PM (58.143.xxx.78)

    승진할지 미리 알고 있게 되지 않나요?
    윗사람 맘이라 생각해요. 내 뒷 닥가리
    깔끔하게 해주고 아래사람과 원만하며
    호감가는 웬만함 같은 동성이 같이 움직이기도
    일 시키기도 좋고 대화되겠죠.

  • 25. ....
    '16.1.31 11:06 PM (1.235.xxx.248)

    전 연공서열보다 능력이 더 낫다 보는데요.

    주관적이라고 하는데 회사가 이익집단이니
    회사 이득에 준하는 사람을 선택하는게 당사자에게는 불합리라도
    조직에는 더 낫다고 봅니다. 나이차고 기수차서 닥치고 승진.
    그게 무슨 득이 있을까요? 오랜된 사람들만의 노하우를 인정하기에는
    세상은 정말 빨리 변화하거든요,

    회사마다 능력의 기준이 획일화 될 필요도 없구요.
    나이차가 개기는 인간들이 좀 많아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776 아이 양가부모 도움 안받고 키울 수 있나요? 30 how 2016/05/23 3,169
559775 아이가 명문고 명문대 다닌다고 하면 달리 보이나요? 28 유치하지만 2016/05/23 5,372
559774 냉면샀어요. 2 ... 2016/05/23 1,335
559773 면세점이랑 쇼핑몰이랑 금액 비슷하나요? 2 열매사랑 2016/05/23 816
559772 짜증나는 논쟁이 '가사노동' 1 ........ 2016/05/23 749
559771 최근에 야식먹어 찐 살을 뺐는데요 4 다이어트 2016/05/23 2,227
559770 디마프 예상 (맞을까요? 맞았으면 좋겠는데...) 12 혹시 맞을까.. 2016/05/23 4,688
559769 폐경증상? holly 2016/05/23 1,338
559768 수입 레이스접시 사려니, 종류가 많아요 로미 2016/05/23 693
559767 버리는음식 냉동하면.. 단점이 4 ㅇㅇ 2016/05/23 1,574
559766 지하철 탔는데 어린 여고생들에게 추파던지는 노인네 11 에휴시러 2016/05/23 3,338
559765 특성화고 전교 1등은 대학가기 쉽나요? 8 전략 2016/05/23 6,041
559764 장염이 하루만에 나을 수 있나요? 1 장염 2016/05/23 1,827
559763 겟살레 - 사회간접자본 빈곤은 호남차별에서 뺀다고? 1 실체 2016/05/23 503
559762 요리 용어 al dente , al dante ? 2 ........ 2016/05/23 693
559761 길냥이가 아파요 3 길냥이 2016/05/23 740
559760 영어 주소 어찌 읽는지 좀 부탁드립니다... 3 여기가 어디.. 2016/05/23 632
559759 쫄면 조앙 23 호로록 2016/05/23 3,583
559758 골프 계속 배우면 늘까요? 6 2016/05/23 2,187
559757 초3 생일파티 음식..무엇을 준비하면 될까요? 7 파티맘 2016/05/23 2,518
559756 돈을 넘어서는 한마디의 촌철살인 6 슬픈날 2016/05/23 2,342
559755 아들이 자기가 거지같대요 115 고1아들 2016/05/23 23,749
559754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은 진짜이유를 알려드립니다. 8 미국 2016/05/23 4,634
559753 욕실바닥 줄눈의 때 벗기는 거.....쉽네요 11 .. 2016/05/23 6,938
559752 코스트코의 쿠진아트 믹서기 있나요? 3 고장나버렸네.. 2016/05/2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