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차출 주장은 말 안돼…故 이춘구 전 신한국당 대표에 들어"
"87년 개헌 때 경제민주화 강력 주장한 사람은 남재희"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새누리당 김용갑 상임고문은 3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지난 1980년 신군부의 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위) 참여 논란과 관련, "김 위원장은 국보위에 적극적인 참여의사가 있었던 인사명단에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고문은 이날 연합뉴스에 전화를 걸어와 김 위원장이 전날 광주에서 '국보위에 스스로 참여한 게 아니라 차출되다시피 들어간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당시 김 위원장과 함께 국보위 재무분과 위원으로 참여했던 고(故) 이춘구 전 신한국당(새누리당 전신) 대표에게서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131144807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