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에 언제 시댁가실 건가요? 며느님들

시댁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6-01-31 15:06:06

저번 추석에 추석전날 12시 다 되서 왔다고 한 소리 했다는걸

나중에 남편에게 들었네요. 참.. 남편 당직이라 저혼자 그렇게 간 것이거늘.. ㅠㅠ

밑에 일본에 간병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도 빨리 그런 날이 왔음 좋겠네요.

IP : 180.71.xxx.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1.31 3:08 PM (218.235.xxx.111)

    우리나라는
    차례나 제사에

    아들은 없어도 진행이 돼요


    그러나 며느리 없으면 집구석 뒤집어집니다.


    그리고 전 이번에 두군데 다 안갑니다 ㅋㅋㅋ

  • 2. ..
    '16.1.31 3:10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친정도 안가고 시댁도 안가는 집도 많다던데. 꼭 갈 사람은 하루전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차막히는 거 대비해서 일주일 전에 문안하고 당일날 전화 한통.

  • 3.
    '16.1.31 3:10 PM (180.71.xxx.39)

    첫댓글님 부럽네요.
    저한테도 두군데 다 안갈 수 있는 날이 올까요??

  • 4. ...
    '16.1.31 3:20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전날 12시는 너무 늦네요.
    같이 음식도 마련하고 하려면
    전 전전날쯤 갑니다.
    전전날 장보고 전날 음식하고.

  • 5. zzz
    '16.1.31 3:24 PM (119.70.xxx.163)

    안 가요..시집 안 간지 오래됐음
    남편만 가요.

  • 6. ᆢᆢ
    '16.1.31 3:27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희는 며느리세명 다 전전날 가서
    전날은 온전히 전부치고 밥해먹고 지지고 볶고 보내요

  • 7. ...
    '16.1.31 3:41 PM (220.118.xxx.68)

    시어머니 부당한 대우에 참다참다 지쳐 올해는 여행간다 통보하고 안갑니다 내년에도 여행갈려구요.

  • 8. ...
    '16.1.31 3:42 PM (114.204.xxx.212)

    항상 전전날 아침 출발
    남편 방방뜁니다 빨리 안간다고요
    젠장 터가에 갈땐 쳐 자면서 안 일어나고요
    시부모 돌아가시고선 당일 새벽에가서 차례지내고 바로 오기로 했어요

  • 9. 주문
    '16.1.31 4:00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얼른
    유산 남기고 죽으면 좋을건데...
    딱 그 심보들

  • 10.
    '16.1.31 4:16 PM (222.107.xxx.206)

    시어머니가 아직 살아계시고 주된 일은 시어머니가 하세요
    저희랑 동서네는 전날 12시쯤 점심 먹고 일을 시작해요
    그래도 저희가 할 일은 6시 전에 다 끝나던데요
    전전날 부터 가시는 분들은 일을 대체 얼마나 하시길래요^^;;
    시댁서 하루 이상 자본 적이 없어요..

  • 11. 가까이 사는 분
    '16.1.31 4:20 PM (210.205.xxx.133)

    가까이 사는 분도 전전날 가나요?
    멀리 사는 분들은 도착하면 그날은 그냥 다 지난거니까..
    가까이 살때도 이틀 전에 와서 저녁에 오는 큰집 먹을 반찬하라는 시어머니..
    더구나 2번 이상 장보기까지...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전날 오전10시경 도착합니다.
    그렇게 가도 해놓은거 하나 없어요.
    본인들 아침먹은 설거지만 간신히 해놓고 바보들인지 집앞 슈퍼도 못가고 시켜먹을 종년 오기만 기다리고 앉아들 있네요..

  • 12. ...
    '16.1.31 4:22 PM (220.70.xxx.101)

    과일 고기 먹거리는 미리 배달 시키고 전 나물 반찬류는 싸악 사서 설 전날 7일 낮에 가요. 전 나물 반찬 없음 할게없어요.

  • 13.
    '16.1.31 4:22 PM (223.62.xxx.245)

    안갑니다
    남편만 갑니다^^

  • 14. ...
    '16.1.31 4:34 PM (59.20.xxx.63)

    시댁 근처 살때
    평일 제사에 외며느리인 저만 가고 남편이 참석 못한적이 있어요. 남편 직장이 시원찮아서 이직준비 중, 면접날과
    제사일이 겹쳐 남편만 참석 못한다고 미리 말씀 드렸건만
    남편 제사 불참이 제 탓인양 저를 꾸중하신 이후로
    저는 남편 없이 절대 안가요.

    지금은 지방 내려와 사느라 1년에 두세번 찾아뵈요.
    그조차도 남편이 잘 안가려해서 제가 가자고 설득해서 올라간적도 몇번 되는데 이런 시시콜콜한 상황도 모르는 시가에선 제가 아들 조종해서 안온다 여기대요.
    이번에도 남편은 안가고 싶어하지만 저에겐 안갈 이유가 없어요. 듣는 말 똑같고 할말이 없어진지 오래라 마음 비워두고 일만 하는것이 익숙해졌고 편해요. 그러면 명절 당일 같은 지역에 사는 친정부모님 뵈러 갈테니 안 갈 이유는 없지요.
    대신 전전날 밤늦게 도착해서 도착하자마자 잠자리에 들어요. 음식 준비는 반나절이면 충분할만큼 할것도 별로 없기도 하구요.

  • 15.
    '16.1.31 4:41 PM (58.122.xxx.215)

    안가시거나 남편만 가는 분들은 이유가 뭘 까요?
    진심 부러워서요

  • 16. ㅇㅇ
    '16.1.31 4:45 PM (180.230.xxx.54)

    전전날 밤에가서 전날은 일하고 와요.
    말은 될 수 있으면 안하고 가능한 한 말 적게 섞어가며
    나는 누군가 여기는 어딘가 해가면서
    시간을 견디고 오네요.
    아 지겨워

  • 17. 일찍
    '16.1.31 4:55 PM (223.62.xxx.213)

    둘다 금요일 쉬고 목요일 밤에가요

    일찍 일어난 애는 어머니가 법 먹여주고
    늦이감치 눈뜨고 맛집 부페로 아점먹으러 나갑니다.

  • 18. 일은
    '16.1.31 4:56 PM (223.62.xxx.213)

    일은 전날부터 하는데
    냉장고에서 요리방송처럼 손질된 재료들이 나오서
    동서랑 수다떨며
    먹어대며 오후시간동안 준비해요

  • 19. 제사
    '16.1.31 5:27 PM (124.51.xxx.155)

    제사 안 지내요. 전날에 점심 먹고 갑니다.

  • 20. 울 올케들
    '16.1.31 5:28 PM (121.129.xxx.226) - 삭제된댓글

    전날 점심때쯤 도착해서 점심먹고 일 시작해요.
    저도 그쯤 시가에 가구요~~
    친정엄마가 밑준비는 거의 90프로 해놓는 경우고
    시가쪽은 제사가 없어서 천천히 갑니다.
    며늘들이 장보기부터 다 해야하는 경우면 전전날은 가야 되겠네요. 아님 각자 준비해오던가.

  • 21. ..,
    '16.1.31 5:51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휴일이 몇일이건... 무조건 명절 전날 가기로 남편하고 약속했어요. 시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대신 전이랑 갈비찜, 밑반찬 등등은 제가 해가구요.

  • 22. 남편
    '16.1.31 6:10 PM (118.33.xxx.247)

    평소 4시간반 거리인데
    남편이 명절 차막히는 거 끔찍해해서 안 가요ㅎ
    명절 전후로 가서 1박 하고 옵니다.
    한시간반 거리 차 안 막히는 친정만 잠깐 가서
    점심 먹고요~

  • 23. ..
    '16.1.31 8:41 PM (183.100.xxx.169)

    안가요. 혼자라도 오라고는 하는데 남편이 가지말래서 안갑니다

  • 24. 쭈앤찌
    '16.1.31 8:57 PM (61.101.xxx.9)

    님이 그렇게 바꾸시면 됩니다.
    저도 신혼땐 야단맞았지만 애 낳고나선 준비시간이 길어질수밖에 없어서 늦게 가게되니 ,
    지금은 늦어도 별신경 안쓰세요~

  • 25.
    '16.1.31 9:39 PM (218.54.xxx.29)

    전날가서 2박하고 명절 다음날 와요.
    진짜 가서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티비보고 오는거죠.
    으휴.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46 혹시 배테기 써보신 분 계실까요 3 ... 2016/06/04 1,403
563645 술 담배 전혀 안하는 남편들은 뭘 즐겨하나요? 16 궁금 2016/06/04 3,162
563644 1년에 한번쯤 1 음... 2016/06/04 795
563643 자궁적출 하신분요 19 ㅜㅜ 2016/06/04 6,010
563642 고터에서 건국대까지 가장빠르게 가는법좀 부탁해요~~~^^ 5 촌녀 2016/06/04 1,006
563641 강금실이 유승민과 안철수를 칭찬하자 벌떼같은 2 조정 2016/06/04 1,385
563640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2 영민 2016/06/04 1,132
563639 쿵푸팬더 진짜 재밌네요!!! 이런 영화나 철학책 더 보고싶어졌어.. 2 쿵푸팬더 좋.. 2016/06/04 1,121
563638 홍콩,싱가폴중에 어디가 괜찮을까요? 12 여행 2016/06/04 3,169
563637 매실담굴때유기농설탕 2 매실 2016/06/04 961
563636 [질문] 시험을 볼때 자꾸 글자를 바꿔읽거나 건너뛰고 읽는 경우.. 1 ..... 2016/06/04 869
563635 버스전용차선이 더 느리게 가요ㅋㅋ 5 ... 2016/06/04 1,220
563634 거실 인테리어용 화분을 사러갈려고 하는데..추천 좀 부탁드려요~.. ^^ 2016/06/04 1,524
563633 시골인심이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아이들은 어떤가요?.. 23 .. 2016/06/04 5,458
563632 걷기운동 하루5천보 어때요? 11 ........ 2016/06/04 7,907
563631 신안군 군청에 항의 남기고 왔어요. 10 화가 너무 .. 2016/06/04 3,362
563630 매실을 엑기스 말고 장아찌만 담가 먹으려면 1 매실 2016/06/04 975
563629 보험회사 2 2016/06/04 651
563628 미국-일본 방어용 SM-3 사겠다는 박근혜 정부 2 신냉전체제 2016/06/04 722
563627 좋은 남자들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16 ㅇㅇ 2016/06/04 3,555
563626 서로 장난인정 학폭위 문의했었는데 후기 올립니다. 36 레몬빛 2016/06/04 5,228
563625 조용한 선풍기 추천합니다 10 2016/06/04 8,890
563624 분갈이 어떻게 하세요? 1 000 2016/06/04 985
563623 쇼핑앱에서 여행티켓 티켓 2016/06/04 523
563622 가정집이나 룸싸롱이나 트릭 2016/06/04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