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집값 질문이예요..

분당 조회수 : 5,044
작성일 : 2016-01-31 07:39:19
분당이 집값 한때 엄청 높았던 적이 있었는데 ㅡ 2006년 전후..

어느순간 좀 꺼지고..
한때는 천당 밑에 분당 이라는 오글거리는 말도 있었는데
지금 다른 신도시들이 떠서 좀 많이 가라앉은거 같은데요..

실제 체감 집값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ㅡ그닥 많이 하락 한거 같지는 않음 ㅡ

위상은 상당히 내려간거 같거든요..

대치. 잠실쪽도 예전에 비해 위상이 살짝 내려간 느낌이고..

요새는 반포가 압승인거 같고요..

그렇게 되는게 서울 도심에서의 거리 말고 더 없을까요?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쾌적한 동네가 잘 없어서 분당쪽이 떴다가
판교나 광교 이런데도 쾌적해지고
반포 재개발고 꾸준히 하고 하니 약간 변동이 생긴거 같은 느낌?

대치쪽은 교육땜에 가는 곳인데 너무 변두리라 그런지..
반포쪽도 학원가가 발전해서 그런지..
2006년 평균집값을 아직도 회복 못한쪽도 많더라구요..

잠실 엘리트는 회복했고
반포는 예전에 회복수준을 넘어 더 뛰어넘었고..
IP : 223.62.xxx.1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6.1.31 8:01 AM (119.14.xxx.20)

    주춤하다고 하시는 곳들은 그럴 수 밖애 없는 것이 아파트 연식이 대체로 오래됐으니까요.
    그래도 연식에 비하면 아직도 비싸던 걸요.
    그리고 그 동네에서도 새 아파트가 주인, 예를 들어 정자동 주상복합촌(?)같은 곳은 여전히 비싸고요.

    지금 검색해 보니, 서현 시범 32평이 6억 안 되는 매물도 있군요.
    한참 비쌀 때 비하면 많이 떨어졌군요.

    전 지금은 분당에 거주할 일이 없지만, 만약 장기 실거주해야 한다면 매수도 고려해 보겠어요.
    인프라 다 갖춰진 곳이잖아요.
    판교는 너무 비싸고요.

    그런데, 저 매물이 실제가인지는 모르겠어요.
    하다못해 죽전같은 곳도 실제 알아보면 힌 2천 더 비싼 매물밖에 없다더군요.

    보통 낮은 거래가로 낚시 하는 거 부동산 활황기에 많이들 하던 짓인데, 반대로 거래가 뜸할 때도 그렇게 하는 건가? 했어요.

  • 2. 분당은
    '16.1.31 8:14 AM (121.161.xxx.232)

    앞으로는 가망성이 더 낮습니다. 매입하지 마세요.

  • 3. 분당
    '16.1.31 8:21 AM (39.7.xxx.9)

    집은 낡아가는데 그 집에 대한 재건축 이익이 없어서죠. 점점 노령화되는데 새 것으로 만드는데 내 돈이 더 들어가는 구조가 되어서. 여의도가 대표적이고, 광진구도. 중층 아파트들의 문제입니다. 획기적인 리모델링 정책이 나옴 나으려나.

  • 4. 분당
    '16.1.31 8:49 A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분당 일산 평촌....아파트는 오래되고 새로운 신도시는 계속 생기고... 예전에 시세를 찾기는 힘들것 같아요.

  • 5. ..
    '16.1.31 9:04 AM (116.41.xxx.188)

    중층아파트 재건축이 앞으로 화두가 될거 같아요.

  • 6. ..
    '16.1.31 9:32 AM (122.37.xxx.53)

    리모델링 하나둘씩 할거 같은데 그 결과가 어떨지가 문제같아요..

  • 7. 오직하나뿐
    '16.1.31 10:02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발표났자나요. 수직증축할 때 내력벽 철거할 수 있다고...
    그러면 기존 레이아웃이 신개념으로 비뀌면서 수직증축에 급물살이 일거라고 하던데요.
    반포자이나 반포 래미안 보세요. 재건축하고 얼마나 아파트 구조가 좋게 변경되었고
    또 얼마나 값이 많이 올랐는지를...

    저같으면 이때에 분당에 아파트 사놓고 세주다가 수직증축을 오녀볼거 같아요.
    그러나... 쩐이 없네요. ㅠ,ㅠ

  • 8. 오직하나뿐
    '16.1.31 10:02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발표났자나요. 수직증축할 때 내력벽 철거할 수 있다고...
    그러면 기존 레이아웃이 신개념으로 비뀌면서 수직증축에 급물살이 일거라고 하던데요.
    반포자이나 반포 래미안 보세요. 재건축하고 얼마나 아파트 구조가 좋게 변경되었고
    또 얼마나 값이 많이 올랐는지를...

    저같으면 이때에 분당에 아파트 사놓고 세주었다가 수직증축을 노려볼거 같아요.
    그러나... 쩐이 없네요. ㅠ,ㅠ

  • 9. 카...
    '16.1.31 10:51 AM (115.137.xxx.109)

    2006년에는 분당 아니라 서울 어디도 다 어마하게 높았어요...

  • 10. 내벽력 철거가는
    '16.1.31 11:42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기사에
    이 정권이 진정 미쳤구나 급하구나 싶어서...오싹.

  • 11. . .
    '16.1.31 2:53 PM (175.223.xxx.44)

    증축이 있어도 한계가 있어 내 돈 추가로 내고 하는 경우가 많을거예요. 마천루로 만드는거 아니라면.

  • 12. 분당
    '16.1.31 3:36 PM (220.76.xxx.30)

    우리가 서현동에 33평 아파트 가지고잇어요 88년도에분양 받은것인데
    지금까지 가지고잇어요 워낙 인프라가 잘갖추어서인지 세가잘나가요
    우리는 리모델링해서 세놓으면 금방나가요 적당한시기에 우리가들어가
    살예정입니다 대한민국에 그렇게 잘갖추어지고 공기좋은곳은 없어요
    값이 오르고내리고 변동폭은 적어요 입지좋은곳은 분당도 분당나름이라

  • 13. ....
    '16.1.31 6:37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서현동 저희집 단지를 보면 얘기하신적이 있어요
    시범단지가 워낙 넓고 옆으로는 공원뿐이고 빌라가 없어 고도 제한이 없으니 30층 이상 높게 지어버린다면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도 가능할지 모른다고요
    제 생각은 워낙 세대수가 많으니 재건축은 모르겠고 리모델링이든 뭐든 새아파트에 수혜는 볼 수 있는 지역이라봅니다
    새아파트가 된다면 판교만큼 가격 책정이 가능한곳이니 건설사에서도 손해 볼 곳이 아니고요

  • 14. ....
    '16.1.31 6:39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서현동 저희집 단지를 보면 얘기하신적이 있어요
    시범단지가 워낙 넓고 옆으로는 공원뿐이고 빌라가 없어 고도 제한이 없으니 30층 이상 높게 지어버린다면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도 가능할지 모른다고요
    제 생각은 워낙 세대수가 많으니 재건축은 모르겠고 리모델링이든 뭐든 새아파트에 수혜는 볼 수 있는 지역이라봅니다
    새아파트가 된다면 판교만큼 가격 책정이 가능한곳이니 건설사에서도 손해 볼 곳이 아니고요
    하지만 고층이 되고나면 팔고 나거든 죽을때까지 산다고 생각하고 살든 해야겠죠

  • 15. ....
    '16.1.31 6:39 PM (210.97.xxx.128)

    엄마가 서현동 저희집 단지를 보면 얘기하신적이 있어요
    시범단지가 워낙 넓고 옆으로는 공원뿐이고 빌라가 없어 고도 제한이 없으니 30층 이상 높게 지어버린다면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도 가능할지 모른다고요
    제 생각은 워낙 세대수가 많으니 재건축은 모르겠고 리모델링이든 뭐든 새아파트에 수혜는 볼 수 있는 지역이라봅니다
    새아파트가 된다면 판교만큼 가격 책정이 가능한곳이니 건설사에서도 손해 볼 곳이 아니고요
    하지만 어마어마한 고층이 되고나면 팔고 나거든 죽을때까지 산다고 생각하고 살든 해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013 일본영화 리틀포레스트 보신분 계신가요 11 ,,, 2016/03/19 2,706
539012 공감능력없고 적극적이지 않는 남자 4 2016/03/19 1,905
539011 요즘 시장에 나와있는 냉이는 다 국산인가요? 2 ........ 2016/03/19 1,496
539010 고등학교 의학동아리 4 봄날 2016/03/19 1,710
539009 82 SCI 분들, 가방 상표 좀 알려주세요! 12 답답 2016/03/19 2,071
539008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 아이를 둔 어머니들 반모임 나가기 꺼려지지.. 8 고등맘 2016/03/19 5,187
539007 냉이 한바구니 11 쭈글엄마 2016/03/19 1,876
539006 영주사시거나 아시는분들 10 2016/03/19 1,377
539005 오늘 스커트입고 스타킹 안신으면 어떨까요? 4 2016/03/19 1,530
539004 집에서 하는 녹차케익시트는 왜 비린내가 날까요? dd 2016/03/19 602
539003 우리나라 공무원 연금이 지나친 특혜인건 사실이군요 38 특권계급 2016/03/19 7,266
539002 고2 문과면 화학도 내신에서 잘해야하나요? 4 몰라서 2016/03/19 1,872
539001 요즘 뉴질랜드 단호박 저렴할 때인가요? 7 .... 2016/03/19 1,297
539000 지지율 30% 올려준다? 민심 왜곡 '여론조사 떴다방' ... 2016/03/19 426
538999 메밀소바 하기 좋은 시판 쯔유좀 알려주세요..!! 1 2016/03/19 2,508
538998 성수고등학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뚝섬사시는분.. 2016/03/19 565
538997 도움구합니다~친이모시부 12 도움 2016/03/19 4,057
538996 혼자 외출할까요? 8 햇살 2016/03/19 1,744
538995 어머니의 사랑..언제 느끼셨어요? 26 ~~ 2016/03/19 4,282
538994 송혜교보다 한채아가 월등하게 이쁘네요, 요즘연예인중 월등한듯.... 33 56 2016/03/19 9,992
538993 직장 다니는 고등 회장엄마입니다 7 걱정맘 2016/03/19 2,709
538992 강아지가 생활용품 물어뜯는 버릇 어떻게고치나요? 6 .. 2016/03/19 2,206
538991 도쿄까지 비어가는 '빈집대국'..묘지보다 싼 집도 3 샬랄라 2016/03/19 2,074
538990 중딩아들 바람막이 3 마r씨 2016/03/19 1,019
538989 최승호피디 페북. 9 나경원의혹 2016/03/19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