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새를 키웁니다..새키우시거나 잘 아시는분~

......ㅇㅇ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6-01-31 06:19:58
두마리 새를 키웁니다..

전 며느리구요 동물을 무서워합니다..

새 라고 하면 많이 큰 것(?) 같지만 앵무새 같은 작은 새입니다..

집안에서 키운다 하면 많이 놀래는.사람들도 있습니다..

검은색 한마리는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아서.. 혼자 놀고

노란색 한마리는 시어머니 어깨에 올라가있고 뽀뽀도 하고 제가 봤을때 여우입니다..??

제가 혼자있을땐 .. 제 어깨에 올라오고.. 그럽니다..

이유가 뭘까요.. 충분히 저는 도망다니고.. 동물도 자기를 안좋아하는거 알텐데..

새 목욕을 시키지 않는거 같습니다..아무도 거기에 대해~~큰 뜻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ㅜㅜ

키운지 5년 6년? 그렇다고 합니다~~~~~~

새 에 관한 썰을 풀어주실분 혹시 있으신가요
IP : 119.18.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1 6:30 AM (183.99.xxx.161)

    새는 목욕을 시키지 않을껄요..잘못하면 죽는다고 알고 있어요

  • 2. ..
    '16.1.31 6:53 AM (117.53.xxx.208)

    새도 목욕을 하는데.. 물 떠다 주면 자기가 알아서 씻어요
    큰 앵무새는 화장실에서 물 뿌려주면 자기가 날개 퍼덕이면서 씻구요
    금호동에 새카페 있는데 .. 아 새를 싫어하시면 갈 일은 없겠네요 ㅋㅋ
    새 카페 하시는 분 블로그도 있어요 .. 네이버에 검색해 보셔요^^ 거기 정보 많아요

  • 3. 앵뭇ㅐ
    '16.1.31 9:29 AM (182.230.xxx.159)

    앵무새 무지 비싸던데요.
    목욕은 스스로 하는것같구요.
    더운나라에서 와서 겨울잘보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쓰레기버리러갈때 어깨에 앉아서 간데요.

  • 4. 앵무새
    '16.1.31 9:52 AM (211.37.xxx.79)

    종류 키웁니다.사람잘따르는 애라 작은애한테는 잘 오고 여우짓도 하는 녀석이죠.따로 목욕시키는건 없어요.가끔 분무기로 물뿌려주면 날개를 쫙 피고 개운해하는 정도.생각처럼 손이 많이가지 않아서 키우기 어렵진 않아요.

  • 5. ....
    '16.1.31 9:58 AM (59.12.xxx.242)

    앵무새 키우는 사람이 말해줬는데 엄청 시끄럽대요 ㅠ 스트레스 받는대요

  • 6. ^^
    '16.1.31 10:04 AM (1.233.xxx.111)

    새 목욕하는거 좋아하던데...
    앵무새라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친구네 앵무새가 있는데 사람이 목욕 시켜주기도 하지만
    뜨뜻한 물 넓은 볼에 담아주면 지가 들어가 씻더라구요 신기하게도... ^^

  • 7. ^^
    '16.1.31 10:06 AM (1.233.xxx.111)

    말하니 시끄럽긴 했어요
    신기한건 처음 몇분 .. 계속 등 뒤에서 언니 언니 ~ 불러대니 정신 없더라구요 ;;

  • 8. .. .
    '16.1.31 12:09 PM (175.223.xxx.223)

    목욕하는 새라니.
    너무귀엽네요.
    원래.앵무새가 저렇게.애교가많나요?

  • 9.
    '16.1.31 12:27 PM (119.18.xxx.219)

    네 새가 종류에 따라 다른데

    아기지능 이래요.. 시기 질투 많고 공주과? 자기만 봐줘야 한데요..

    당연.. 대변은 훈련이 안되겠죠?? 아무데서나 싸요 옷 위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
    '16.1.31 2:22 PM (121.143.xxx.125)

    새들이 머리가 나빠서 대변훈련이 안되는게 아니라 나무위에서 똥싸면서 살던 동물이라
    대변훈련을 할 필요가 없었던 거예요. 대형새들은 어릴때부터 가르치면 하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데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요. 우리새도 어릴때부터 가르쳤더니 가르칠때는 하다가
    맨날 새장에 있으니까 까먹더라고요.
    그리고 새들 엄청 애교많고 똑똑해요. 목욕은 시켜줘도 되는데 잘못하면 죽기도 하고, 스스로
    목욕하는걸 좋아하기 땜에 굳이 시켜줄 필요가 없데요.
    우리 앵무새는 윙컷해줬을때는 개처럼 집안에서 뛰어다니다가, 날개 자라니까 하도 날아다녀서
    요즘은 잘 안내놔요. 그리고 사람한테 오는거 좋아하고 잘 따라요. 어릴때는 겁이 많아서
    물었는데 다 크니까 안물어요.

  • 11. 아 네
    '16.1.31 2:56 PM (119.18.xxx.219)

    노란색 새에게서 굽굽한 냄새가 늘 나네요..

    아 똑똑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30 어린이날 선물 문의 2 다솜사랑 2016/04/21 768
550129 아이 옷 기증하고 싶어요 (신생아 ~4세) 2 201208.. 2016/04/21 1,211
550128 일본여행필리핀여행 이상해요 7 dbtjdq.. 2016/04/21 2,238
550127 5월 연휴에 오사카에 머무를 예정인데 캔슬해야하나요ㅠ 12 가고파 2016/04/21 1,716
550126 1등급 인버터 스텐드 에어컨 쓰시는 분들께.. .질문 2 2016/04/21 1,335
550125 무릎관절 수술 아시는 분? 5 수술후..... 2016/04/21 1,555
550124 교회전도 기간에 초대받으면 2 교회 다니시.. 2016/04/21 816
550123 부모님이랑 같이갈 파스타집 추천부탁드립니다. 5 qqqaa 2016/04/21 739
550122 고수님들~ 잡곡밥 비율좀 알려주세요! 1 건강 2016/04/21 1,213
550121 여자가 되고 싶어요 6 41세 2016/04/21 1,980
550120 양재 화훼단지 싸나요? 9 깡텅 2016/04/21 2,593
550119 교육부 때문에 불쌍한 아이들 7 학부모 2016/04/21 1,676
550118 유방암 검사를 받았다고 하니까... 9 ... 2016/04/21 4,244
550117 정말 유익하고 볼만한 인터넷 싸이트 없을까요? ..... 2016/04/21 460
550116 양가부모님 모시고 식사할곳좀 추천해주세요(간절) 3 오호라81 2016/04/21 1,129
550115 단백질 양을 늘리면 부을 수도 있나요? 3 ㄷㄷ 2016/04/21 1,183
550114 미 국무부장관 북한 5차 핵실험시 군사적 대응 천명 1 oo 2016/04/21 564
550113 정우성이 주식관련 광고 하거든요. 그거 볼 때마다 웃겨요 7 그대를 믿고.. 2016/04/21 2,264
550112 종로에 트러블 압출 잘하는 피부과 있을까요? dd 2016/04/21 721
550111 철도경찰은 다른사람 기차표 공짜로 끊을 수 있나요? 3 궁금 2016/04/21 774
550110 충청남도는 어디로들 여행 많이 9 가나요? 2016/04/21 2,032
550109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 생각이 안난다고해요. 9 ... 2016/04/21 3,157
550108 문재인 42.8% vs 반기문 42.3%, 반기문 41.0% v.. 43 여론 2016/04/21 2,918
550107 김제동,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서거 7주기' 특강 4 샬랄라 2016/04/21 1,683
550106 스윙칩 허니밀크 맛있네요 2 dd 2016/04/21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