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새를 키웁니다..새키우시거나 잘 아시는분~

......ㅇㅇ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6-01-31 06:19:58
두마리 새를 키웁니다..

전 며느리구요 동물을 무서워합니다..

새 라고 하면 많이 큰 것(?) 같지만 앵무새 같은 작은 새입니다..

집안에서 키운다 하면 많이 놀래는.사람들도 있습니다..

검은색 한마리는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아서.. 혼자 놀고

노란색 한마리는 시어머니 어깨에 올라가있고 뽀뽀도 하고 제가 봤을때 여우입니다..??

제가 혼자있을땐 .. 제 어깨에 올라오고.. 그럽니다..

이유가 뭘까요.. 충분히 저는 도망다니고.. 동물도 자기를 안좋아하는거 알텐데..

새 목욕을 시키지 않는거 같습니다..아무도 거기에 대해~~큰 뜻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ㅜㅜ

키운지 5년 6년? 그렇다고 합니다~~~~~~

새 에 관한 썰을 풀어주실분 혹시 있으신가요
IP : 119.18.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1 6:30 AM (183.99.xxx.161)

    새는 목욕을 시키지 않을껄요..잘못하면 죽는다고 알고 있어요

  • 2. ..
    '16.1.31 6:53 AM (117.53.xxx.208)

    새도 목욕을 하는데.. 물 떠다 주면 자기가 알아서 씻어요
    큰 앵무새는 화장실에서 물 뿌려주면 자기가 날개 퍼덕이면서 씻구요
    금호동에 새카페 있는데 .. 아 새를 싫어하시면 갈 일은 없겠네요 ㅋㅋ
    새 카페 하시는 분 블로그도 있어요 .. 네이버에 검색해 보셔요^^ 거기 정보 많아요

  • 3. 앵뭇ㅐ
    '16.1.31 9:29 AM (182.230.xxx.159)

    앵무새 무지 비싸던데요.
    목욕은 스스로 하는것같구요.
    더운나라에서 와서 겨울잘보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쓰레기버리러갈때 어깨에 앉아서 간데요.

  • 4. 앵무새
    '16.1.31 9:52 AM (211.37.xxx.79)

    종류 키웁니다.사람잘따르는 애라 작은애한테는 잘 오고 여우짓도 하는 녀석이죠.따로 목욕시키는건 없어요.가끔 분무기로 물뿌려주면 날개를 쫙 피고 개운해하는 정도.생각처럼 손이 많이가지 않아서 키우기 어렵진 않아요.

  • 5. ....
    '16.1.31 9:58 AM (59.12.xxx.242)

    앵무새 키우는 사람이 말해줬는데 엄청 시끄럽대요 ㅠ 스트레스 받는대요

  • 6. ^^
    '16.1.31 10:04 AM (1.233.xxx.111)

    새 목욕하는거 좋아하던데...
    앵무새라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친구네 앵무새가 있는데 사람이 목욕 시켜주기도 하지만
    뜨뜻한 물 넓은 볼에 담아주면 지가 들어가 씻더라구요 신기하게도... ^^

  • 7. ^^
    '16.1.31 10:06 AM (1.233.xxx.111)

    말하니 시끄럽긴 했어요
    신기한건 처음 몇분 .. 계속 등 뒤에서 언니 언니 ~ 불러대니 정신 없더라구요 ;;

  • 8. .. .
    '16.1.31 12:09 PM (175.223.xxx.223)

    목욕하는 새라니.
    너무귀엽네요.
    원래.앵무새가 저렇게.애교가많나요?

  • 9.
    '16.1.31 12:27 PM (119.18.xxx.219)

    네 새가 종류에 따라 다른데

    아기지능 이래요.. 시기 질투 많고 공주과? 자기만 봐줘야 한데요..

    당연.. 대변은 훈련이 안되겠죠?? 아무데서나 싸요 옷 위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
    '16.1.31 2:22 PM (121.143.xxx.125)

    새들이 머리가 나빠서 대변훈련이 안되는게 아니라 나무위에서 똥싸면서 살던 동물이라
    대변훈련을 할 필요가 없었던 거예요. 대형새들은 어릴때부터 가르치면 하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데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요. 우리새도 어릴때부터 가르쳤더니 가르칠때는 하다가
    맨날 새장에 있으니까 까먹더라고요.
    그리고 새들 엄청 애교많고 똑똑해요. 목욕은 시켜줘도 되는데 잘못하면 죽기도 하고, 스스로
    목욕하는걸 좋아하기 땜에 굳이 시켜줄 필요가 없데요.
    우리 앵무새는 윙컷해줬을때는 개처럼 집안에서 뛰어다니다가, 날개 자라니까 하도 날아다녀서
    요즘은 잘 안내놔요. 그리고 사람한테 오는거 좋아하고 잘 따라요. 어릴때는 겁이 많아서
    물었는데 다 크니까 안물어요.

  • 11. 아 네
    '16.1.31 2:56 PM (119.18.xxx.219)

    노란색 새에게서 굽굽한 냄새가 늘 나네요..

    아 똑똑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76 영작좀 부탁드려요.. 3 조은맘 2016/02/23 351
530875 em발효액으로 머리감으면 냄새는 어찌하죠? 4 sunnyr.. 2016/02/23 2,089
530874 2016년 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23 412
530873 바람피는 유부남 많네요 9 ... 2016/02/23 8,492
530872 안엮이고싶은학부모가 5 ... 2016/02/23 2,231
530871 애정하시는..이런 표현 저만 거슬리는 건가요? 18 이런표현 2016/02/23 1,952
530870 김관진 테러설 각본의 실체 2 각본 2016/02/23 632
530869 일주일에 한번씩 체하는 아이 왜그러는 걸까요 3 플라워 2016/02/23 913
530868 손톱 옆 굳은 살 각질 거슬리는 분들 없으세요?? 6 건조증 2016/02/23 2,371
530867 혈변을봤어요ㅠㅠ무슨증상일까요?(더러운표현주의) 3 ㅜㅠ 2016/02/23 2,448
530866 부모는 전문직에 엘리트인데 자식이 공부에 취미없고 속썩이는 집 22 자식 2016/02/23 8,422
530865 교사를 부끄럽게 만드는 책,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커튼 2016/02/23 876
530864 질염으로 유산군 오래 드신분? 2 질문지 2016/02/23 2,220
530863 장하나의원, 검은머리 미쿡인 김현종 영입 반대 5 미쿡 2016/02/23 1,042
530862 끓이지 않고 소주 사이다넣고 담는간장게장 아시는분 10 간장게장 2016/02/23 2,237
530861 결혼 앞두고 도망치고 싶어요. 14 블루 2016/02/23 8,549
530860 한국은 아직 식민지인가? 1 식민사관 2016/02/23 479
530859 온수매트 저렴하게 파는데 회사가 3년 밖에 안되었다고 하네요 ㅡ.. 3 // 2016/02/23 1,268
530858 서울 소재 일반고 배정받았는데 아직 소집도 안하고 배치고사도 안.. 3 // 2016/02/23 1,368
530857 워킹데드 보시는 분들~ 판깔아봅니다. (시즌6 10화까지) 5 ... 2016/02/23 1,304
530856 부천 치과 추천이요.. 5 혹시 2016/02/23 3,326
530855 벙커 이사하나요? 4 시학 2016/02/23 1,276
530854 논평] 한미 양국의 위험천만한 전쟁 게임, 즉각 중단해야 2 light7.. 2016/02/23 486
530853 할머니도 시작한 보험공부 7 수니할머니 2016/02/23 1,970
530852 부동산 장난질 14 만기 2016/02/23 4,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