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성묘 며느리도 꼭 가야하나요

제목없음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16-01-31 05:01:58
전날 종일 음식하고
다음날 새벽5시에 일어나서
또 음식하고
차막히는 성묘까지
남편한테 혼자가랬더니
성질내네요
조상님 뵈어야지 어쩌구
위로 3대를 모셔서 가족도 없는 명절
음식은 엄청나고 다 남아돌고
음식을 좀 줄이시거나 한데 뭉치시던가
힘들어요
IP : 112.152.xxx.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도 막히는데
    '16.1.31 5:16 AM (61.102.xxx.238)

    성묘는 전주에 미리가면 안되나요?
    서로 상의해서 편하게해도 되잖아요
    우린 뭐든지 편하게하는집이라 명절전이나 후에 여유롭게 성묘갑니다

  • 2. 남편싸가지
    '16.1.31 6:57 AM (122.42.xxx.166)

    시집오니 울 시어머니랑 작은어머니들 다 성묘는 안 따라가시던데요.
    저도 자연스레 안갔구요.
    차례 후 남자들만 후딱 먼저 멕이고, 먹는동안 성묘음식 챙기고
    남자들 보내고 나서 여자들 편히 앉아 밥 먹고 천천히 뒷설거지...
    시어머님이 맏며느리신데 애초부터 그리 습관을 들여 놓으셨더라구요 ㅋ
    제사 저한테로 넘어온 뒤로는 작은어머니들 아예 안오셔서
    완전 소규모 제사 됐어요. 넘 좋아...ㅎㅎ

  • 3. 친정안가세요?
    '16.1.31 7:02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아침먹고 바로 출발해야하는데 성묘라니 한번도 안가봤어요
    뭐 친정 가까우면 그럴수도 있지만..
    전 그래도 시중드는 부엌데기 보단 후다닥 꾸미고 같이 성묘가는게 기분은 더 나을듯요

  • 4. 조상 울거먹으며
    '16.1.31 7:58 AM (1.176.xxx.65)

    무수리 대동해서
    상차리고 뒷수발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겁니다.

    확 둘러 엎어버리세요.
    안그러면 계속 조상 들먹이며 끌려다니십니다.

  • 5. ..
    '16.1.31 8:0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전 애들데리고 소풍가듯한 마음으로 갔어요.ㅎ

  • 6. ㄱㄴ
    '16.1.31 8:03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당신이 음식하면 성묘갈의향 있다..
    전하세요.
    당신네 조상일에 내가 무슨자격으로
    두개 다 해야하냐?? 전하세요.
    당신의 아내된죄로 둘중 하나만하겠다..
    전하세요.

  • 7. ........
    '16.1.31 9:02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한 체면치레 하는 우리도 차로 5분거리 산소에 남자들과 아이들만 갑니다

  • 8. ...
    '16.1.31 10:56 AM (114.204.xxx.212)

    우리도 오분거리라 여자들은 상 치우고 남자만 보내요
    솔직히 여잔 얼굴도 모르는 조상묘만 있는데 자기나 가면 되지 ..
    자기들은 놀고 먹다 절 몇번 하니 힘든거 모르죠

  • 9. ...
    '16.1.31 10:57 AM (114.204.xxx.212)

    이번부턴 난 못간다 누우세요

  • 10. 남편을
    '16.1.31 12:23 P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좀 뚜들겨 패세요
    저라면 좀 쳐맞자 그러고 때려줄거에요

    음식 여자들이 하면 바깥일은 남자들이
    해야죠

    뚜들겨 패주세요 ~~^^

  • 11. ..,
    '16.1.31 12:31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같이 성묘가시고 원글님댁 조상님 성묘도 가세요
    우리집도 조상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다고~ 우리 조상님도 뵈어야 한다고요.
    자기네만 조상님이 계시나??

  • 12. 남편이 문제
    '16.1.31 2:10 PM (114.204.xxx.75)

    아내가 음식하느라 힘든데 너무하네요.
    아내 귀한 줄 아는 남편은 절대 안 그래요.
    이건 시모 문제가 아니라
    님 남편과 님 사이의 문제입니다.

  • 13. 음?
    '16.1.31 2:25 PM (175.253.xxx.155) - 삭제된댓글

    결혼 첫해는 같이갔는데 이제는 남자들만가고 여자들은 쉬어요. 아버님이 며늘아가 같이 가려니 물어보시는데 어머님이 여자들은 이때나 좀 쉴수있는거라고 못가게하시던걸요.
    원래는 같이가는게 맞는건가보죠? 전 옛부터 남자들만가는건줄알았어요.

  • 14. 음?
    '16.1.31 2:29 PM (175.253.xxx.155) - 삭제된댓글

    결혼 첫해는 같이갔는데 이제는 남자들만가고 여자들은 쉬어요. 아버님이 같이 가려니 물어보시는데 어머님이 여자들은 이때나 좀 쉴수있는거라고 못가게하시던걸요.짧게 눈 좀 붙이고 친정 갈준비해 놓으면 오니까 편해요.
    원래는 같이가는게 맞는건가보죠? 전 옛부터 성묘는 남자들만 가는건줄 알았어요.

  • 15. 음?
    '16.1.31 2:31 PM (175.253.xxx.155) - 삭제된댓글

    결혼 첫해는 같이갔는데 이제는 남자들만가고 여자들은 쉬어요. 아버님이 같이 가려니 물어보시는데 어머님이 여자들은 이때나 좀 쉴수있는거라고 못가게하시던걸요.짧게 눈 좀 붙이고 친정 갈 준비해고 오면 점심먹고 바로 출발.
    애들있으면 짐정리하기 번잡스러운데 다 데리고갔다오니 훨씬 편해요.
    원래는 같이가는게 맞는건가보죠? 전 옛부터 성묘는 남자들만 가는건줄 알았어요.

  • 16. 음?
    '16.1.31 2:32 PM (175.253.xxx.155) - 삭제된댓글

    결혼 첫해는 같이갔는데 이제는 남자들만가고 여자들은 쉬어요. 아버님이 같이 가려니 물어보시는데 어머님이 여자들은 이때나 좀 쉴수있는거라고 못가게하시던걸요.짧게 눈 좀 붙이고 친정 갈 준비해고 오면 점심먹고 바로 출발.애들있으면 짐정리하기 번잡스러운데 다 데리고갔다오니 훨씬 편해요.
    원래는 같이가는게 맞는건가보죠? 전 옛부터 성묘는 남자들만 가는건줄 알았어요.

  • 17. 음?
    '16.1.31 2:32 PM (175.253.xxx.155) - 삭제된댓글

    결혼 첫해는 같이갔는데 이제는 남자들만가고 여자들은 쉬어요. 아버님이 같이 가려니 물어보시는데 어머님이 여자들은 이때나 좀 쉴수있는거라고 못가게하시던걸요.짧게 눈 좀 붙이고 친정 갈 준비하고 오면 점심먹고 바로 출발.애들있으면 짐정리하기 번잡스러운데 다 데리고갔다오니 훨씬 편해요.
    원래는 같이가는게 맞는건가보죠? 전 옛부터 성묘는 남자들만 가는건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33 소개남이 제 패북친추에 계속 뜨네요 1 highki.. 2016/02/06 854
525732 오늘이나 내일 애들 데리고 놀러갈만한 곳 있을까요? 1 돌돌엄마 2016/02/06 481
525731 송혜교가 90억 집 샀다고 뭐라 하시던데...이면도 봤으면 하네.. 21 좋은면도 좀.. 2016/02/06 7,008
525730 제사에대한 진실 24 알려주마 2016/02/06 4,547
525729 요양병원 3 2016/02/06 1,611
525728 아이가 학교에서 호주를 가요 3 땡글 2016/02/06 967
525727 안철수=Sanders (OX 퀴즈) 6 안철수 2016/02/06 569
525726 맹물에 떡만두국 끓여보신 분 있나요? 9 떡만두국 2016/02/06 3,591
525725 전세 입주금 관련 문의... 정보 부탁드려요~~ 2 좋은사람 코.. 2016/02/06 513
525724 시댁이 싫으니 남편도 꼴보기 싫으네요 23 진짜 2016/02/06 7,461
525723 가방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00 2016/02/06 3,285
525722 '유민아빠' 김영오, 후원금 사절.. 생활고 이겨낼 것 2 세월호 2016/02/06 1,276
525721 친노패권V친박패권VS친안패권 5 패권 2016/02/06 379
525720 "막장 드라마를 보는 재미로 산다." 생각 2016/02/06 664
525719 요즘 초등 엄마들 정말 이런가요? 105 놀람 2016/02/06 22,982
525718 유엔, 줄리안 어산지 손들어줬다. 위키리크스 2016/02/06 668
525717 동향 vs 서향 . (목동 하이페리온) 어디가 낫나요? 12 궁금 2016/02/06 4,265
525716 치료시기놓친 독감. 타미플루 먹일까요? 7 호야 2016/02/06 1,833
525715 황혼 이혼을 꿈꾸시는 분들 ? 2016/02/06 2,248
525714 자 이제 시작이네요 3 울트라녀 2016/02/06 974
525713 서울대 출신이면 다 엘리트 인가요? 14 서울대 2016/02/06 5,332
525712 애낳고 정말 효도해야겠단 생각들어요 6 효녀 2016/02/06 1,534
525711 약사님이나 의사선생님. 약 좀 봐주세요-- 3 ㅏㅏ 2016/02/06 876
525710 나훈아 저작권료가 한달에 무려 5천이상이라네요. 5 우와 2016/02/06 4,419
525709 오산,평택,안성 이런쪽에 신도시 신축아파트 분양 받는게 맞을까요.. 7 dd 2016/02/06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