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이번회가 가장 재밌네요ㅎ
작성일 : 2016-01-31 04:46:13
2061265
첫날부터 모아온 빵 짐 꾸릴때마다 버리지 못하고
갖고 다니는 ㅋ돈 쓰는것도 버리는것도 못하는 포스톤즈
먹다가 아까워서 랩 씌워오고 누가 버리면 주워오고
네명 성향이 어쩜 저렇게 똑같죠?
알뜰함이 몸에 뵌거같아요
무명의 시절 고생들을 많이해서 그런지
오로라도 별도 마을도 눈도 전부 예쁘네요
Ps.근데 하늘 보여줄때 지난회에 오로라랑 별을 합성해서
보여줘서 영 싫던데 (이건 삼시세끼 때도 마찬가지)
이번회엔 합성을 빼고 진짜 밤하늘에 깔린 별만 보여주지
참 좋네요 후후
IP : 175.223.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31 8:02 AM
(210.178.xxx.205)
저도 그러네요 ㅎㅎ
처음엔 좀 시시하네 싶었는데
내가 자유여행기면 저럴 듯 싶고-번역기쓰는거나 영어로 시간로 이해 못하는것 등...
근사하지 않지만 같이 간 사람들끼리 서로 배려해주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눈 덮힌 낮은 집들도 동화같아요
2. 저도
'16.1.31 11:40 AM
(182.212.xxx.165)
재미나게 보고있어요ᆢ유쾌한 동행들과
알뜰함이 궁상이되서 스스로 자책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
3. 저도요
'16.1.31 11:43 AM
(222.239.xxx.241)
이번편 너무 좋아요. 페루편은 재밌긴했어도 윤ㅅ에대한 배려가 넘 지나친듯해서 뭐랄까...음악적대가인건 맞는데 여행지에서 모든것의 기준이 되어버리니 별로였는데...이번편은 네명 모두 편해보여 정말 좋았어요. 그거보면서 그렇게 마음 맞고 서로 아껴주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해보고싶어요. 눈물나게 부러웠어요. 미국.유넙. 캐나다. 호주 등등 여러 곳 여행해봤는데...여행지 자체는 좋았는데 같이 갔던 사람들 서로 취향이 안맞어 힘든적이 많았거든요
4. --
'16.1.31 11:47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잔잔한 그들의 모습과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
진짜 친한 친구들끼리 가면 그러고 놀잖아요 너무 좋았네요
5. 딱 나같은 사람들
'16.1.31 12:01 PM
(58.233.xxx.224)
내가 여행을 간다면 저런 모습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봐서 그런가 저는 재미있습니다.
여행이라는게 막상 가보면 별거없잖아요. 관광지도 아니고 낯선 곳에서 나도 저들처럼
우왕좌왕하겠지 하면서 봅니다.
6. 낮선 해외여행
'16.1.31 6:00 PM
(119.25.xxx.249)
그 나이 들도록 해외여행 제대로 안해본 거 같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았고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서 응원하게 되네요. 설레면서 긴장되었던, 근사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즐거웠던 저의 처음 여행 (배낭여행)도 떠오르고. 맞아 그때 나도 저렇게 돈 못썼었지 하는 생각도 나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여행처럼 즐거운 건 없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6302 |
제기에 그대로 식사하시는 분들 계세요? 8 |
.. |
2016/02/08 |
2,268 |
526301 |
일년새 11센치 폭풍성장.... 10 |
성조숙증 |
2016/02/08 |
4,162 |
526300 |
미국 캔자스에 대해 잘 아는분 계신가요? 9 |
비스 |
2016/02/08 |
3,295 |
526299 |
국회의원 명절휴가비로 차례상 몇 번 차릴까 |
카드뉴스 |
2016/02/08 |
429 |
526298 |
이사온지 일주일인데 층간소음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
층간소음 |
2016/02/08 |
1,396 |
526297 |
오디션, 노래 경연 프로그램 너무 지겹고 싫은 분 안계세요.. 22 |
지겨워 |
2016/02/08 |
4,944 |
526296 |
역사 전쟁을 넘어서 |
light7.. |
2016/02/08 |
374 |
526295 |
지금 이시각 홀로.....인턴이나 볼까요? 8 |
ㅋㅋ |
2016/02/08 |
1,713 |
526294 |
바라기만 하는 친정... 3 |
모모 |
2016/02/08 |
3,348 |
526293 |
마늘 다지는 분쇄기를 사야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4 |
.. |
2016/02/08 |
1,611 |
526292 |
피임약 먹는 도중에 생리가 터졌어요(혹은 부정출혈) 15 |
ㅇㅇ |
2016/02/08 |
20,563 |
526291 |
이혼 후 명절에 15 |
이젠 그만 |
2016/02/08 |
6,133 |
526290 |
딸 둘인 집안 부모님 돌아가시면 첫딸이 상주인가요? 9 |
... |
2016/02/08 |
8,464 |
526289 |
이슬람 난민들 루트 & 복지국가 사람들 2 |
--- |
2016/02/08 |
835 |
526288 |
주변에 정신병자 둘이 있는데 1 |
에휴 |
2016/02/08 |
1,687 |
526287 |
제가 계약직인데요, 시부모님께서 위중하셔요. 6 |
계약직 |
2016/02/08 |
2,982 |
526286 |
(서울/반포) 오늘 센트럴시티 근처 식당들 할까요? 1 |
혹시 |
2016/02/08 |
588 |
526285 |
시댁유감 7 |
그냥.. |
2016/02/08 |
2,253 |
526284 |
결혼시기가 뭔지..그놈의 여자나이 압박 2 |
붕신 |
2016/02/08 |
2,169 |
526283 |
나스 돌체비타립스틱 어떤가요? 25 |
날개 |
2016/02/08 |
7,933 |
526282 |
설명절인데 개봉 영화 왜이리 없나요 1 |
영화 |
2016/02/08 |
1,035 |
526281 |
이희호 여사 경악- "어이구 맙소사" 14 |
이희호 |
2016/02/08 |
4,735 |
526280 |
미니멀리즘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24 |
... |
2016/02/08 |
11,036 |
526279 |
영어에서 유니크 라는 말이 안좋게 쓰이나요? 12 |
... |
2016/02/08 |
5,186 |
526278 |
지금 KBS에서 송해분장 박나래에요?진짜요? 1 |
와~~ |
2016/02/08 |
2,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