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리룸 전세를 보러 갔었어요.
생각중이거든요.
우리 동네 쓰리룸 전세는 9천만원에서
신축 1억5천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어요.
동네에 원,투룸은 많은데 쓰리룸은 많지는 않아요.
부동산에 보러 갔더니 사장님이 전세금 가능액수를
물어봐서 1억4천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돈으로 전세 살지 말고 빌라를
하나 구입하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짓고 있는 중인데 빌라가격은 10억이고
그중에 대출은 4억3천.
원룸10개 1.5룸 2개 복층투룸2개인데
복층투룸 하나에 우리가 살고
전세금 더하기 우리 돈 1억4천 해서 대출 뺀
5억7천 해결하고 원룸 월세 받아 이자 내고
나머지는 수익이 된다구요.
이렇게 하면 1억4천으로 빌라 하나 가질 수 있다구요.
그리고 몇 년 갖고 있다가 팔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두렵고 소심해서 줄줄 얘기하는거 듣기만 하고 왔는데요.
이 분은 빌라를 여러채 갖고 있어요.
이렇게 하는게 득인가요? 어떻게 보이세요?
팔 때는 잘 팔릴지도 걱정이구요.
저도 간이 좀 컸으면 좋겠어요.
1. 원룸이
'16.1.31 3:00 AM (112.169.xxx.141) - 삭제된댓글잘 나가는 초역세권이어야 월세가 이어질 수 있지요.
세 안나가는거 하나라도 있는 상황에 이자 오르면 어쩌나요.
대출이 너무 거액이라 판단됩니다.2. ㅇㅇ
'16.1.31 3:14 AM (66.249.xxx.213)다른 부동산 가세요
3. 애호박
'16.1.31 3:18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다른 부동산 가세요 2222
4. ....
'16.1.31 3:19 AM (121.150.xxx.227)적어도 반은 자기돈 있어야지 임대 안되고 공실이면 이자부담 어쩔
5. 이론상으론
'16.1.31 3:21 AM (118.32.xxx.113)말이 되는 것 같은데 이자율 변동, 건물값 하락, 임대관리나 공실문제, 전세금 하락 등 변수가 너무 많네요. 전새금 내리면 생도느몇천 내줄 알도 생길거고 공실 나면 이자 내기 버거울지도.
6. 어우
'16.1.31 3:49 AM (194.166.xxx.109)그렇게 수익이 좋으면 본인이 가졌지 왜 팔겠어요?
사기꾼같네요.7. 다른데로
'16.1.31 7:34 AM (180.224.xxx.44)가세요
그리고 빌라는 전세만8. 눈사람
'16.1.31 7:37 AM (182.216.xxx.27)그런 집장사들이 짓는 집 하자 투성이에요. 결로에 누수 소음 몇년만 지나면 세입자 난리고 들고 나는 세입자땜에 골치 아파요. 집값이 오를 가능성 희박하니 돈 많은 사람들 못 꼬시고 어리숙한 원글님 ( 이런 집 사본 경험 없는 분들) 꼬시는 거니 거들떠 보지 마세요
9. 겉은 멀쩡한데
'16.1.31 9:29 AM (110.70.xxx.50) - 삭제된댓글현관 타일이 일년도 안되서 떨어지는 곳도 있더군요.
안방 화장실 곰팡이 냄새나고요.
작은방 하나랑 거실에서 잠자는 집도 봤어요.
자가라 말도 못하지만 세를 산다면 집주인에게 매일 고쳐달라고 하겠지요.
미분양 아파트도 있는데 빌라 살 사람이 없나보네요.10. 대주
'16.1.31 9:43 AM (115.133.xxx.158)중인인업자가 그런거 많이하더군요. 조심하세요. 모은돈 다 날릴수도 있어요
11. ...
'16.1.31 10:00 AM (211.226.xxx.178)그 부동산에 발길 끊으세요.
완전 사기꾼이네요.
1억4천 갖고 10억을 집?
헐~~~
이러니 부동산중개업자와는 사돈맺으면 안된다 소리를 하죠.12. 웃겨
'16.1.31 11:07 AM (114.204.xxx.212)연락 하지 마세요
그런집 사지도 말고요
하여간 부동산 90프로는 사기꾼이에요13. 웃겨
'16.1.31 11:09 AM (114.204.xxx.212)그리고 그럼 대출이 8억 6천이고 세금에...
그렇게 대출 나오지도 않아요14. ...
'16.1.31 11:10 AM (1.229.xxx.62)아니 반절이라도 가지고 있어야지
말도안되요15. ..
'16.1.31 12:19 PM (121.88.xxx.35)아~~저렇게도 눈탱이 치네요..
부동산업자는 사기꾼이 99프로라던데..16. ㅋㅋㅋ
'16.1.31 3:45 PM (218.235.xxx.111)남편 공인중개사
저희 빌라 전세 거주
남편은 집사는거 아주 회의적임(아,,돈 많으면 샀겠지만)
특히.빌라는 노노노노노.
일단 그 부동산 전화번호는
사뿐이...쓰레기통에 버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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