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그널에 그 대사 들으셨어요?

조회수 : 14,784
작성일 : 2016-01-31 00:58:47

아... 이걸 인상깊게 들으신 분은...


이걸 듣고 가슴이 아프셨던 분은... 나와 같은 사람이에요.



피해자는 정리정돈을 못하는 아주 게으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명예회손이에요. 작가님!!!

IP : 39.117.xxx.1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1.31 1:00 AM (182.222.xxx.79)

    죽어도 쉽게 요단강을 못건너지 싶어요.
    게으른 저도 공감.

  • 2. ㅎㅎ
    '16.1.31 1:03 AM (121.167.xxx.114)

    저도 그런 쪽인데 명예훼손까지는 아닙니다. 사실은 사실이니까요.ㅎㅎㅎ

  • 3.
    '16.1.31 1:05 AM (219.240.xxx.140)

    저런말 나왔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16.1.31 1:07 AM (219.240.xxx.140)

    저 죽으면 아마

    피해자는 화장품을 많이 산 걸로 봐서 미에는 관심이 많으나 살찐걸로 봐서 운동엔 소홀하고 냉장고를 보니 식욕은 왕성했던 걸로 보입니다.

  • 5. 점점점점
    '16.1.31 1:09 A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저요.
    그러면서 입던옷에서 표나오는거
    딱 저네요 ㅜ ㅜ
    게을러서 각종 영수증 두툼한 주머니

  • 6. ....
    '16.1.31 1:09 AM (122.34.xxx.106)

    ㅋㅋㅋㅋ저도....

  • 7.
    '16.1.31 1:14 A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저 죽으면

    피해자는 아마 머리가 떡져있는 것으로 보아 씻는 것을 상당히 싫어해서 스트레스로 살이 찐 깔끔완벽한 성격으로 보입니다.

  • 8.
    '16.1.31 1:14 A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저 죽으면

    피해자는 머리가 심하게 떡져있는 것으로 보아 씻는 것을 상당히 싫어해서 스트레스로 살이 찐 깔끔완벽한 성격으로 보입니다.

  • 9. 명예훼손이군요
    '16.1.31 1:17 AM (39.117.xxx.11)

    흥...ㅡㅜ

  • 10. ㅇㅇ
    '16.1.31 1:23 AM (121.168.xxx.41)

    회손을 일부러 쓰신 건지 모르고 쓴 건지
    궁금했는데.. ㅎ

  • 11. 원글
    '16.1.31 1:27 AM (39.117.xxx.11)

    그냥 가만히 있으면 개그로 여겨줄 분이 있을것 같았으나
    제가 게으르고 정리정돈을 못해도
    무식함에 대해서 반성할줄 아는 곧은 성품을 가졌다는 것도 알리고...싶은....

    에휴... 밤에 왜먹어서 안자고...ㅡㅜ

  • 12. zz
    '16.1.31 2:02 AM (121.143.xxx.199)

    ㅋㅋ 완전 찔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16.1.31 2:04 AM (219.240.xxx.140)

    그 대사 언제 몇회에 나와요
    복습시청 중인데 못 찾았어요 ㅎㅎㅎ

  • 14.
    '16.1.31 2:10 AM (194.166.xxx.109)

    나름 개그라고 카페 웃긴 글에 명예회손으로 썼는데 다들 한심하게 봐서 왕 상처받았었어요ㅠㅠ.

  • 15.
    '16.1.31 2:19 AM (219.240.xxx.140)

    아 ㅎㅎㅎ 방금 들었네요. ㅎㅎ 게으르고 정리정돈 못하고 ㅎㅎ

    전 이 말도 들었어요.

    여자들은 옷이 많아도 입는 옷만 입는다.

    오오 완전 내 얘기 ㅎㅎㅎ

  • 16. 저도
    '16.1.31 3:18 AM (220.85.xxx.218)

    오늘 그 대시 귀에 박히더라고요 흑..
    원글님 반갑~ 제가 이래서 82를 못끊어요ㅎㅎ

  • 17. 즐거운 하루
    '16.1.31 3:19 AM (175.214.xxx.175) - 삭제된댓글

    - 명예회손

  • 18. ㅋㅋㅋ
    '16.1.31 3:26 AM (175.214.xxx.175) - 삭제된댓글

    명예회손

  • 19. ㅋㅋㅋ
    '16.1.31 3:28 AM (175.214.xxx.175) - 삭제된댓글

    명예회손

  • 20. ㅋㅋㅋ
    '16.1.31 3:28 AM (175.214.xxx.175)

    명예회손 이거 땅콩항공 조현아 동생(전무)가 트위터에 썼던 단어잖아요. 그거 풍자하는 건 줄 알았어요.ㅋㅋ

  • 21. ㅋㅋㅋ
    '16.1.31 3:31 AM (175.214.xxx.175)

    그나저나 저도 죽으면... 가방하고 지갑만 보면 모든 행적이 주르르...;;;
    "이 사람은 영수증 뭉치를 버리지 않고 들고 다닌 것으로 보아 정리정돈을 못하는 성격으로 보이며
    휴지통에 버리는 것도 귀찮아할 만큼 게으르지만 가방 무거운 것은 신경쓰지 않는 힘 센 장사인 것 같습니다."ㅠㅠ

  • 22. 이 글보고
    '16.1.31 4:29 AM (194.166.xxx.109)

    시그널 1회 찾아 보는데
    강소라 임시완 열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3. ~~~
    '16.1.31 8:37 AM (116.37.xxx.99)

    저는

    "여자들은 옷이 많으나 자주 입는옷은 정해져있다"뭐이런식의 대사가 와닿았네요

    옷장에 그득한 버리지못한 옷..ㅜ

  • 24. ㅜ ㅜ
    '16.1.31 9:34 AM (14.47.xxx.73)

    저네요..
    찔려요.....

  • 25. 시크릿뉴욕
    '16.1.31 10:14 AM (183.96.xxx.187)

    ㅎㅎ 저 방금 재방송봤는데 저 대사 나와요 해영경위가 김혜수한테 하네요

  • 26. ㅁㅁ
    '16.1.31 10:18 AM (175.116.xxx.216)

    ㅋㅋㅋㅋ언제죽을지 모르므로 정리정돈의 생활화를..

  • 27. ...
    '16.1.31 11:19 AM (114.204.xxx.212)

    컴하며 대충 보는데 그 대사가 귀에 콱 ㅜㅜ
    음 남 눈 무서워 죽지도 못하겠군

  • 28. 겨울
    '16.1.31 2:21 PM (221.167.xxx.125)

    부지런한데 정리정돈 몬함

  • 29. 형사가
    '16.1.31 4:16 PM (125.186.xxx.121)

    제 뒷조사를 하면 그럴거예요.
    혈액검사 재조사 필요해보임. 사람형태를 하고 있으나 집안꼴을 보니 개나 돼지인게 분명함.

  • 30. 나에요~~
    '16.1.31 4:34 PM (223.62.xxx.245)

    여자들은 옷은 많으나 자주 입는 옷은 정해져 있다
    네~~~
    나랍니다^^
    옷장에 옷이 넘쳐 흘러요
    한번도 안 입은 옷도 많아요
    그런데 외출할땐 늘 입던 옷만 입어요

  • 31. 원문
    '16.1.31 5:06 PM (111.107.xxx.164)

    명예회손 좀 고치시죠 이제 아셨으면
    82라도 좀 바로 씁시다 창피하니까

  • 32. 82 못 끊어...
    '16.1.31 7:10 PM (110.8.xxx.39)

    이래서 내가 82를 못 끊어... 죽어도 못 끊어...ㅎㅎ
    그런데 바로 윗 댓글님 시장하신가 까칠하시네

  • 33. 지나가다
    '16.1.31 9:08 PM (2.27.xxx.200)

    윗윗댓글님...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이시는군요.
    평소 눈치없단 소리 안들으세요?

  • 34.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16.1.31 10:00 PM (182.226.xxx.232)

    ㅎ 척보고 훼손으로 알아 들었어요
    저는 괜찮습니다만 창피하게 느끼는 부끄럼쟁이도 있긴 있군요

    우린 게을러서 수정 못한다고 전할까요? 아우 구찮아

  • 35. 아이스라떼
    '16.1.31 11:59 PM (61.78.xxx.156)

    원글님 유쾌하시고
    댓글들 넘 웃겨요 ㅋㅋ

  • 36. 조땅콩
    '16.2.1 12:34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무식하게 명예회손이라고 썼다죠? 그걸 따라하신줄....ㅎ

  • 37. ㅋㅋ
    '16.2.1 12:38 AM (112.148.xxx.220)

    재치 있으심 ^^

    울집에 두명있어요
    아주 닮았고 그래서 서로 싫어하는
    남편과 딸

  • 38. 우와...
    '16.2.1 10:32 AM (220.73.xxx.239)

    저도 그 대사 들으면서 피식거렸는데... 저같은 분들 많으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 .....
    '16.2.1 1:51 PM (58.233.xxx.131)

    귀를 뚫고 가슴까지 찌르더군요..ㅋㅋㅋㅋ
    비슷한분들 많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442 납품 후 물건값 못 받았는데 어떻게 받아야할지 05:04:50 58
1673441 공사 퇴직하면 뭐로 먹고 사나요? 3 ..... 04:55:22 200
1673440 순순희 라는 그룹 유명한 가수인가요? ? 04:10:58 223
1673439 윤석열 체포 어떻게 되고 있나요 상황 04:09:51 288
1673438 금쪽이 장영란씨 1 ㅇㅇ 04:08:44 662
1673437 친정엄마 치매증상 같은데 봐주세요 2 ㅇㅇ 04:06:19 587
1673436 유시민님이 최상목 잔인하게 까던데 속 시원해요 3 코넬대 의문.. 03:33:44 1,522
1673435 죽으려다 살길이 있을까 2 ... 03:09:35 775
1673434 기독교는 4대 종교 중 호감도 꼴찌 4 종교 03:03:12 468
1673433 요즘 한국상황과 외로움 때문에 일에 도통 집중할 수가 없어요. .. 5 o o 02:51:22 565
1673432 카다피같은 최후를 보고싶습니다 3 02:40:11 691
1673431 내란동조죄 7년이하 징역 2 마샤 02:23:22 682
1673430 이번주 방학 식단이예요 3 ㅇㅇ 01:54:46 1,112
1673429 심혜진 많이 변한듯요.. 9 .. 01:43:42 3,628
1673428 제발좀...국정원에서 부정선거 없었다고 발표했잖아요. 3 ..... 01:39:05 1,150
1673427 만 63세 정년퇴직 후 실업급여 받아 보신 분 계세요? 4 /// 01:22:00 1,317
1673426 인생의 책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조국혁신당 이해민 .. ../.. 01:18:49 857
1673425 웨이브 한달 100원에 보기요.  2 .. 01:15:23 795
1673424 이제와 부정선거 외치는거 모냥 빠지지 않나요? 17 ㅋㅋㅋ 01:06:07 1,211
1673423 돈이없는데 먹고싶은건.. 8 ... 01:04:03 1,823
1673422 지자체 운영기관 식당일자리 ... 00:56:33 334
1673421 화정 노인 인구 6 .. 00:56:13 1,117
1673420 시누이가 준 생일선물 유통기한 지났는데요 16 이런 00:53:36 2,559
1673419 82에도 이상한 사람 많이 유입되었나봐요 39 .. 00:51:08 1,904
1673418 4인 가족 한달 식비 어느정도 되나요? (외식.간식 포함) 5 식비 00:41:5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