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헤휴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6-01-31 00:33:22
덕선이처럼 위 아래로 치어 차별받고 자랐는데
엄마 나 그런적 없다 펄쩍 뛰고
동생은 너도 억울하면 애 맡기고 공부하지 그랬냐 하는데
오늘 문득
엄마가 나 보다 소중하게 키우고 지금 죽고 못사는 동생네 딸 조카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가 오늘 동생이랑 사이좋게 지내라.
지나고 나면 형제밖에 없더라.
다 지난 일인데 너가 이해해라 하는데
자기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 뺏어놓고
나도 미안하다고 하고 싶네요.
제발 용서해달라고.
IP : 124.4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점
    '16.1.31 12:36 A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어린조카한테 감정풀지마시고
    성공하세요. 성공해서 나보란듯이 잘살면 그게 복수에요.

  • 2.
    '16.1.31 1:07 AM (211.109.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도 덕선 같았어요
    공부잘한 보라같은 언니 그렇게 아들바라던 늦둥이 남동생

    70년대에 언닌 5세 부터 유치원 다녔구요
    80년에 태어난 남동생 4살때 부터 유치원 다녔어요
    저요 다들 유치원 다닐때 혼자 텅빈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엄만 나때만 형편이 어려웠대요
    차별은 그때부터였어요,,,,,,,

    자라면서 나 빼고 언니와 남동생은 한약을 엄청나게 먹였더구요 그해서 청소년기~ 20대까지 언니와 남동생은 80키로까지 엄청 비만이였어요,,,

    냉장고 반찬통 깊숙하게 가려있는 제철 과일은 나는 먹지 말라는,,,,, 언니와 남동생을위한 숨겨놓은 간식이였어요

    그렇게 소중자고 귀하게 키운 언닌 대기업 연구원 이지만 형부가 백수예요,,,고시공부하던 풉~20년간 백수
    남동생,,,걍 중소기업 사원,,,,,

    저요,,,,,,
    그렇게 구박받던 전 전문직 남편 만나서 강남에서 잘~살아요

    우리 엄마,,,,이제와서 제 남편한테 얘기합니다
    저한테 돈을 제일 많이쓰고 공들였다나,,,,

    풉~ 닥치라고 말하고 싶어요

    할말은 많으나,,,,,

  • 3.
    '16.1.31 1:10 AM (211.109.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도 덕선 같았어요
    공부잘한 보라같은 언니 그렇게 아들바라던 늦둥이 남동생

    70년대에 언닌 5세 부터 유치원 다녔구요
    80년에 태어난 남동생 4살때 부터 유치원 다녔어요
    저요 다들 유치원 다닐때 혼자 텅빈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엄만 나때만 형편이 어려웠대요
    차별은 그때부터였어요,,,,,,,

    자라면서 나 빼고 언니와 남동생은 한약을 엄청나게 먹였더구요 그래서 청소년기~ 20대까지 언니와 남동생은 80키로까지 엄청 비만이였어요,,,

    냉장고 반찬통 깊숙하게 가려있는 제철 과일은 나는 먹지 말라는,,,,, 언니와 남동생을위한 숨겨놓은 간식이였어요

    그렇게 소중자고 귀하게 키운 언닌 대기업 연구원 이지만 형부가 백수예요,,,고시공부하던 풉~20년간 백수
    남동생,,,걍 중소기업 사원,,,,,

    저요,,,,,,
    그렇게 구박받던 전 전문직 남편 만나서 강남에서 잘~살아요

    우리 엄마,,,,이제와서 제 남편한테 얘기합니다
    저한테 돈을 제일 많이쓰고 공들였다나,,,,

    풉~ 닥치라고 말하고 싶어요

    할말은 많으나,,,,,

  • 4.
    '16.1.31 1:22 AM (211.109.xxx.142)

    저도요
    저도 덕선 같았어요
    공부잘한 보라같은 언니 그렇게 아들바라던 늦둥이 남동생

    70년대에 언닌 5세 부터 유치원 다녔구요
    80년에 태어난 남동생 4살때 부터 유치원 다녔어요
    저요 다들 유치원 다닐때 혼자 텅빈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엄만 나때만 형편이 어려웠대요
    차별은 그때부터였어요,,,,,,,

    자라면서 나 빼고 언니와 남동생은 한약을 엄청나게 먹였어요 그래서 청소년기~ 20대까지 언니와 남동생은 80키로까지 엄청 비만이였어요,,,

    냉장고 반찬통 깊숙하게 가려있는 제철 과일은 나는 먹지 말라는,,,,, 언니와 남동생을위한 숨겨놓은 간식이였어요

    그렇게 소중하고 귀하게 키운 언닌 대기업 연구원 이지만 형부가 백수예요,,,고시공부하던 풉~20년간 백수
    남동생,,,걍 중소기업 사원,,,,,

    저요,,,,,,
    그렇게 구박받던 전 전문직 남편 만나서 강남에서 잘~살아요

    우리 엄마,,,,이제와서 제 남편한테 얘기합니다
    저한테 돈을 제일 많이쓰고 공들였다나,,,,

    풉~ 닥치라고 말하고 싶어요

    할말은 많으나,,,,,

  • 5. ,,
    '16.1.31 1:32 AM (211.109.xxx.142)

    저도 정말 다들 죽여버리고 싶어요
    형제들이 이제와서 돈많은 저보고 효도하래요
    그래서 지금 인연 끊고 살아요

    지금 부모는 어떻게할까 고민중 이지만
    언니와 남동생은 인연 끊고 살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389 병원인수합병이 의료민영화 같은거라는데 이미 결정되어버린건가요? 2 .. 2016/05/15 836
557388 매번 똑같은 연애패턴 지치네요 3 ddd 2016/05/15 2,418
557387 36이면... 7 ... 2016/05/15 2,012
557386 디어마이프렌즈 신구같은 남편감 별로에요 2 ,, 2016/05/15 1,946
557385 지쳐버린 나의 30대 후반 연애사 4 ㅡㅡ 2016/05/15 2,936
557384 동물농장 개번식장 충격적이네요.ㅜㅜ 24 아아악!!!.. 2016/05/15 6,983
557383 가습기 살균제로부터 살아남게된 이유 15 어쩌면 행운.. 2016/05/15 6,188
557382 참기름이랑 참깨 어디서 사드세요? 18 맛난거 2016/05/15 3,746
557381 요즘은 이과에서도 여학생들이 강세인가요? 14 2016/05/15 3,195
557380 중학생이 읽을만한 도서 5 땡글이 2016/05/15 1,438
557379 베트남 다낭 8 찰리호두맘 2016/05/15 3,186
557378 약사님들,,, Simethicone 들어간 약 우리나라에 있나요.. 4 약국 2016/05/15 1,242
557377 차이나는 도올 보고있는데 넘 흥미진진 7 장학량 2016/05/15 1,878
557376 오늘 동물 농장 애견농장 보시나요? 4 ..... 2016/05/15 1,354
557375 도쿄에서 3대가 자유여행?지하철힘들까요? 20 아침 2016/05/15 2,925
557374 베이커리류 선물받는다면 어떤게 더 좋으신지 5 sss 2016/05/15 1,795
557373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 이혜원 “양아치냐”에 버럭 9 ㅇㅇ 2016/05/15 19,642
557372 2015년 최고 드라마는요. 18 순둥이 2016/05/15 3,384
557371 스티브 잡스 부인이면 22 스티 2016/05/15 7,254
557370 이런~ 페브리즈도 안전하지 않은가봐요. 19 ... 2016/05/15 6,005
557369 부모님 사이가 너무 좋으셔서 저도 결혼하고 싶은데 못했어요 7 ,,, 2016/05/15 2,678
557368 봉사 갔다왔어요 2 어제 2016/05/15 927
557367 부부 사이 어느 정도 자유를 주시나요? 21 ... 2016/05/15 4,692
557366 요즘 영드 스킨스랑 매드팻 다이어리 보는데... 999 2016/05/15 738
557365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부부가 푹 쉴 동남아 휴양지 어디 있을까요.. 5 2016/05/15 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