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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들 보면 제정신들인가 싶네요

진짜 조회수 : 17,287
작성일 : 2016-01-30 22:36:42
밑에 올케얘기 읽다보니 82에 참 미친@들 많다 싶네요.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보세요.





올케가 애들데리고 님 친정집에 왔는데 친정엄마가 밥차리고 설거지하는동안 올케는 안움직이고 그러고 놀다가면 엄마는 병날정도인데 올케는 잘못한게 없으니 아무말안하는게 맞다고요? 





제발 생각좀하고 댓글답시다!!

IP : 121.168.xxx.170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30 10:40 PM (222.233.xxx.172)

    친정엄마병날거같으믄 자기가하믄되죠 왜 며느리만안한다난리죠?
    지는가만히있는데요? 자기엄마 힘드신데?
    며느리말도들어봐야지 시누말만듣고는 일방적으로 편 못들겠는데요?

  • 2. ...
    '16.1.30 10:40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올케를 떠나서
    남의집 놀러가서도 그렇게 하면 욕먹지요

  • 3. 동감
    '16.1.30 10:40 PM (1.176.xxx.154)

    저도 동감해요
    정보글 올라오면 개떼같이 달려들어서 하하호호 하구요
    먼가 자기입장에서 조금이라도 거슬리는거 올라오면 비아냥 작렬
    진짜 어떤 사람 속마음은 너무 베베꼬이고 더럽단 생각이 드네요
    밖에선 알아볼 수도 업겠죠?ㄷㄷ

  • 4. 시모와 올케가 해결ㅎㄹ 일
    '16.1.30 10:41 PM (211.219.xxx.238)

    왜 그렇게 끼어들고 참견해요?

    남이 기어드는 건 참견하겠다는 거....왜 참견해요?

  • 5. ㅇㅇ
    '16.1.30 10:41 PM (211.244.xxx.123)

    시집이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으면 애델고와서 밥얻어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가나요
    저같아도 싫은소리 바로 합니다
    모르면 알아듣도록해야지요
    그래야 조심하고요

  • 6. 시모가
    '16.1.30 10:43 PM (14.48.xxx.47)

    두고보면 그냥 두고. 시모에게 말하게해야지. 시누가 말하면 꼬인다에 한표

  • 7. 며느리일이라면
    '16.1.30 10:43 PM (39.7.xxx.241)

    살인을 해도 이유가 있을거라고 편들걸요. 뭘 바래요ㅋㅋ

  • 8. 솔직히 오빠한테
    '16.1.30 10:44 PM (1.237.xxx.180)

    먼저 얘기하는게 순서는 순서지요. 시어머니가 직접 몸힘드니 오지말라 말하시는것도 좋고요

  • 9. 66
    '16.1.30 10:44 PM (120.142.xxx.51)

    맞아요. . . 개떼가 딱 맞는 표현인거 같아요.

  • 10. ///
    '16.1.30 10:47 PM (1.241.xxx.219)

    손님이란 생각이 있나보죠...
    저희 엄마도 다 해놓고 반찬도 다 싸놔요. 올케 힘들까봐.
    그럼 올케는 밥 열심히 먹고 반찬도 다 들고 가고
    그리고 설거지도 예쁘게 해놓고 가거나 식기세척기 윙 돌려주고 갑니다.

    전 시댁가면 밥부터 다 제가 하고 오구요.

    전혀 남이 아니니 완벽하게 손님도 아니죠.
    전 사위도 가서 손님 노릇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만히 있다가 밥만 얻어먹고 오는건 엄마?? 한테 가서도 어른이 되서는 하기 어려운 행동이잖아요.
    내가 그 집 손님은 아닌거죠. 사실...
    친엄마는 아니라도 엄마뻘인데.
    반찬뚜껑이라도 덥고 나르고 나 먹은 그릇이라도 닦고 오는게 맞다 생각해요.

    그게 며느리 도리? 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사람노릇이지.

  • 11. dma
    '16.1.30 10:49 PM (14.39.xxx.19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자기 자식 먹은 음식 뒷설거지는 엄마가 하는게 맞죠. 뭐라뭐라 해도 그 올케는 문제가 있더구만요.
    누가 오라고 하는 것도 안니데 명절이나 연휴면 자기가 짐싸서 애 데리고 와서 놀다가면서 시누이는 베이비시터로 부려먹고 어찌 자기자식 먹은 뒷설거지도 하나 안할까요? 시집이 아니라 친구네집에 가서도 그리하면 안되는거죠 그건.
    며느리로서 시집살이 당하고 오랫동안 피눈물 흘린 일이 많아서 그렇다면 이해라도 하겠다만, 그 올케는 그런 일을 당한거 같지도 않고 당할만한 성격도 아니구요.

  • 12. ...
    '16.1.30 10:49 PM (121.144.xxx.191) - 삭제된댓글

    자는 그부모가 이상해요
    몸살날정도면 안하던지 아니면 좀 하라고하던지 할것이지
    자기는 싫은소리하기싫어 뒤로빠지고 남이 하게끔 하잖아요
    시누도 말 할필요없어요 엄마가 아직 할만하니까 하는겁니다
    아니 남편도 가만있고 시모도 아무소리안하고 시누이는 아이들 대리고가고
    지금껏 가만있더니 갑자기 시누이가 며느리잘못했다고하니
    니가 왜그려냐 엄마도가만있는데 그런거잖아요
    엄마가 앓든말든 님은 집에계시지말고 나가던지 여행가시던지하세요
    그렇다고 그며느리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 13.
    '16.1.30 10:49 PM (14.39.xxx.198)

    솔직히.. 자기 자식 먹은 음식 뒷설거지는 엄마가 하는게 맞죠. 뭐라뭐라 해도 그 올케는 문제가 있더구만요.
    누가 오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명절이나 연휴면 자기가 짐싸서 애 데리고 와서 놀다가면서 시누이는 베이비시터로 부려먹고 어찌 자기자식 먹은 뒷설거지도 하나 안할까요? 시집이 아니라 친구네집에 가서도 그리하면 안되는거죠 그건.
    며느리로서 시집살이 당하고 오랫동안 피눈물 흘린 일이 많아서 그렇다면 이해라도 하겠다만, 그 올케는 그런 일을 당한거 같지도 않고 당할만한 성격도 아니구요.

  • 14.
    '16.1.30 10:51 PM (219.240.xxx.140)

    그러게요
    감히 노예 따위가 그렇게 하다니 용서하면 안되죠.
    내 아들은 처가가서 설거지 한번 안해도 돈 못벌어도
    처가 식구에게 씹히면 안되는거고요
    무시당해도 안되요. 남자니까

    며느리는 돈 더 벌어도 내 며느리 도리 다하고 남편 밥도 차려야해요. 내 노예니까.

    며느리는 제일 만만하니까요.

    시가식구 단체로 며느리집 가도
    설거지며 음식 며느리는 차려야하고 살림 못하면 혼나야죠.

    근데 어디 감히 시가외서 며느리가 설거지도 안하고 가요
    있을수 없는일이죠. 감히 너예 주제에.

  • 15. ㄱㄱ
    '16.1.30 10:52 PM (220.94.xxx.160)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참 여기는 못된 여자들 천지에요.
    대구라면 이를 갈고
    선생이라면 이를 갈고
    시집이라면 거품물고

  • 16. 맞아요
    '16.1.30 10:52 PM (223.62.xxx.64)

    사람노릇... 하다못해 친구집에가서 밥 얻어먹어도 설거지는 하고 오잖아요 어지른것도 치워놓고...
    걍 기본인성문제에요
    말해서 고쳐야합니다
    며느리 기분상할까 눈치 볼 필요없다 생각해요

  • 17. ㅉㅉ
    '16.1.30 10:53 PM (122.42.xxx.114)

    저건 며느리를 떠나 사람의 기본도리도 못하는 종자죠.
    저런 싸가지들이 지 아들 결혼후 며느리 누구보다 잡을 위인들입니다. 전 며느리이기도 시누이기도 하지만 올케 터치 절대 안해요. 저도 시누간섭 받기 싫어하니까요. 기본 할도리 정도만 해도 서로 존중 받고 편히 삽니다.

  • 18. ㅎㅎ
    '16.1.30 10:54 PM (210.205.xxx.133)

    우리 올케는 못본 드라마 연이어서 다 보고 가요.
    전 누가 일하고 있음 마음이 불안해서 좌불안석인데 올케는 드라마 집중해서 잘 봐요 ㅎㅎ
    무딘 성격 니 복이다 생각하고 시누가 직접 말하는거 없어요.
    엄마도 하지말라하고.. .
    친정가면 왔다갔다하며 여기저기 치우는데 올케는 구경하고 있어요 ㅎ

  • 19. 요즘
    '16.1.30 10:54 PM (14.52.xxx.171)

    시어머니도 착한 시엄니 컴플렉스가 있어서
    그런 시어머니한테는 또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며느리가 들어오나보죠
    하여튼 인간으로 태어났음 인간의 도리는 해야지 뭔 맨날 해준거 없는 시댁이네
    집 반반해왔네,애낳을때 안 와봤네 ㅠㅠ

  • 20. ..
    '16.1.30 10:55 PM (112.149.xxx.183)

    ?? 친구 초대해서 설거지를 왜 시켜요? 손님한테 일을 왜 시키나요. 전 절대 싫어요, 내 살림 손대는 거. 나도 초대받아 가서 설거지는 안합니다.

  • 21. 그리고
    '16.1.30 10:59 PM (122.42.xxx.114) - 삭제된댓글

    시자라면 아주 이갈면서 노예니 뭐니 인연을 끊고 사는게 최고라느니 운운하는분들은 세상 모든 시댁과의관계가 다 본인과 같은줄 믿고 싶은가봐요. 좀 애잔합니다. 물론 말도 안되게 재수없는 시댁것들도 많지만 그렇지않은경우도 많으니 그렇게 위안받으려 하지 마세요.

  • 22. 진짜 며느리 도리가 아니라
    '16.1.30 11:02 PM (223.62.xxx.212)

    인간적 기본 예의인데 진짜 여기 첫댓글부터 싸가지 없는 인간들 너무 많음

    남의집 가도 치우는거 거드는 시늉도 하는구만..저런 인간들이 애를 낳아 기르니 싸가지 밥말아 먹는 애들이 넘쳐나는거임

  • 23.
    '16.1.30 11:03 PM (14.39.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 둘 정도 데리고 아이 없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애들 풀어놓고 먹고 놀고 어지르고 나서 손 하나 까닥 안하다가 그냥 다 놔두고 돌아오는 분도 진짜로 있긴 있나봅니다 ㅎㅎㅎ
    물론 애 데리고 온 친구가 일을 하려고 하면 그냥 가만있으라고 이야기는 하죠. 그래도 그 마음은 보이는거죠. 자기애가 어지른거 치우려는 마음.

  • 24.
    '16.1.30 11:04 PM (14.39.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 둘 정도 데리고 아이 없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애들 풀어놓고 먹고 놀고 어지르고 나서 손 하나 까닥 안하다가 그냥 다 놔두고 돌아오는 분도 진짜로 있긴 있나봅니다 ㅎㅎㅎ
    물론 애 데리고 온 친구가 일을 하려고 하면 그냥 가만있으라고 이야기는 하죠. 그래도 그 마음은 보이는거죠. 자기애가 어지른거 자기애가 먹은거 치우려는 마음. 어디 애들이 어른처럼 그릇 하나 두개 가지고 먹나요,.. 애들 먹이다보면 이 그릇 저그릇 이컵 저컵 다 꺼내놔야 되는데.

  • 25.
    '16.1.30 11:05 PM (14.39.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 둘 정도 데리고 아이 없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애들 풀어놓고 먹고 놀고 어지르고 나서 손 하나 까닥 안하다가 그냥 다 놔두고 돌아오는 분도 진짜로 있긴 있나봅니다 ㅎㅎㅎ
    물론 애 데리고 온 친구가 일을 하려고 하면 그냥 가만있으라고 이야기는 하죠. 그래도 그 마음은 보이는거죠.

  • 26. 어쩔때는
    '16.1.30 11:06 PM (175.113.xxx.178)

    손님이니 딸이 하는게 맞다하고
    애낳을땐 대를 이어줬으니 돈도 줘야하고
    결혼할때 집해주거나 돈 많이 대줘야 당연하다 하고....
    같은 여자를 떠나 인간으로 봤을때도
    못되고 이기적인 여자들 참 많다 싶어요....
    익명이라 그런지 유달리 82에서 그런 속마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 27. 흠.
    '16.1.30 11:06 PM (112.150.xxx.194)

    인간적인 기본도 안된것들이죠.
    어디 이웃집에 가도 밥먹고 치울때는 같이 거들고. 시늉이라도 하는거죠.
    머리속이 궁금해요.
    무슨생각인지.

  • 28. ..
    '16.1.30 11:0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살인을 해도 편드는게 여기죠222

  • 29.
    '16.1.30 11:07 PM (14.39.xxx.198)

    아이 둘 정도 데리고 아이 없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애들 풀어놓고 먹고 놀고 어지르고 나서 손 하나 까닥 안하다가 그냥 다 놔두고 돌아오는 분도 진짜로 있긴 있나봅니다 ㅎㅎㅎ
    물론 애 데리고 온 친구가 일을 하려고 하면 그냥 가만있으라고 이야기는 하죠. 그래도 그 마음은 보이는거죠. 여기서 설거지가 꼭 설거지가 아니라 애들이 어질러놓은 그릇, 컵, 수저 씽크대에 갖다놓는것만 봐도 그 마음이 눈에는 보이는거죠. 그 글에 며느리는 그런 마음이 하나도 안보였던거 같고.

  • 30. 원래그랬어요
    '16.1.30 11:07 PM (183.104.xxx.158)

    그집은 보니 시누 (원글)이 호구노릇하던데요.
    생활비도 본인이 대는거 같고요.

    아마 열받아 독립하면
    아들 손자 며느리 수발들다 쓰러진 엄마는 원글님 몫 될거 같더군요.
    그 어머니가 딸을 볼모로 희생시키는거죠.

    그 정도면 아들이고 그에딸린 식구고 못오게하면 됩니다.
    그 원글이 뒤치닥꺼리 다 하니 (심지어 쓴소리까지)
    뒷짐지고 양쪽에서 피해자코스프레하며 그 원글에게 빨대 꽂는거죠.
    그 원글은 피해자이나 오히려 가해자가 되고요.

    그 원글이 생활비도 끊고 독립해버리면 3개월안에 해결은 될 겁니다.
    그러나 절대 못하겠죠.

  • 31. ..
    '16.1.30 11:10 PM (39.121.xxx.103)

    며느리 잘못이 100%라해도 그 며느리 말을 들어봐야한다..며 편드는 곳이 여기죠..
    시누가 호구노릇하면 호구노릇한 시누이탓이 여기구요..
    올케는 원하지도 않는것같은데 왜 퍼주고 속상해하냐고 ㅎㅎㅎ

  • 32. 신경끕시다
    '16.1.30 11:12 PM (119.70.xxx.204)

    인간이하한테 무슨인간대접합니까
    제가 시누이면 가만안둡니다

  • 33. ...
    '16.1.30 11:16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근데 본인들은 시누이쪽은 해당 상황이 안될까요..?? 글읽으면서도 시누이쪽 입장에서 제대로 욕나올떄 있는데도... 며느리 잘못100프로 라고 해도 그 며느리 이야기 들어봐야 된다고 할때.. 신기하기는 하더라구요..친정에서 외동이거나 아니면 여자형제만 있나 싶어서요..ㅋㅋ

  • 34. ...
    '16.1.30 11:17 PM (175.113.xxx.238)

    근데 본인들은 시누이쪽은 해당 상황이 안될까요..?? 글읽으면서도 시누이쪽 입장에서 제대로 욕나올떄 있는데도... 며느리 잘못100프로 라고 해도 그 며느리 이야기 들어봐야 된다고 할때.. 신기하기는 하더라구요..친정에서 외동이거나 아니면 여자형제만 있나 싶어서요..ㅋㅋㅋ 전 남자형제가 있어서 그런가 가끔 시누이쪽도 제대로 빙의 되는것 같은데 전혀 거기에는 빙의 안되는것 같아서요..

  • 35. ...
    '16.1.30 11:18 PM (1.243.xxx.247)

    인간 말종들한테 실질적인 피해자에 부모 부양자인 시누가 왜 그런 말을 못해요. 오빠란 자도 그렇고 올케란 여자는 못 배워먹은 여자던데요. 여기 이악스럽고 무시무시한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 여자들 정말 많다면 여성 혐오라도 올라올 지경입니다.

  • 36. ㅇㅇ
    '16.1.30 11:19 PM (58.145.xxx.34)

    저도 어제 오늘 놀라네요.
    저걸 옹호한다는건 본인들도 그런 삶을 살고 있다는 거겠지요?
    내 주변엔 저런 무개념은 없는데 넷상이라고 분풀이를 하는건지 진짜 그러고 사는건지.....

  • 37. ..
    '16.1.30 11:1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인간적으로 심해서 며느리 뭐라하면 무조건 미친시에미들이라고..

  • 38. ㅇㅇ
    '16.1.30 11:2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얘기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겠던데요.
    뭔가 시누이 시각에서 과장되고 왜곡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게 아니라면
    시어머니 일하고 시누이가 아이들 돌보는 동안
    대체 그 며느리는 뭐할까요?
    혼자 텔레비전 보나요?
    이상하잖아요.

  • 39. 미친
    '16.1.30 11:22 PM (211.36.xxx.11)

    저는 제주위에서는 저런 정신이상자같은
    여자한명도못봤구요
    제가 시누이면 다신 집에못오게할겁니다
    며느리잘들여야지
    패가망신하겠어요

  • 40. ...
    '16.1.30 11:24 PM (1.243.xxx.247)

    그림같이 소파에 앉아 계시다잖아요. 이상하죠? 이상하니까 시누이가 폭발했죠.

  • 41. ㅇㅇ
    '16.1.30 11:26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잘못했네요.
    그걸 여태 봐준 거잖아요.
    그건 며느리도리가 아니라 인간 도리죠.
    같이 설거지 하자,
    밥 얻어처먹었으면 치우고 설거지라도 해야죠.
    남의 집에 가더라도 그 정도 예의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42. ...
    '16.1.30 11:26 PM (39.121.xxx.103)

    근데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친구들도 그렇고 (올해 마흔)
    20대초부터 마이클럽같은 여초사이트에서 워낙 시누이는 터치를 안해야한다라고
    교육받은 시누이들이라서요..남자형제집 일에 터치 자체를 안하는..못하는
    시누이가 더 많은듯해요.
    괜히 시누이인 내가 나서서 일 더 커지지않을까..해서..
    벙어리 냉가슴앓듯이 그냥 어쩌니 못하는거 전 이해해요.

  • 43. ...
    '16.1.30 11:28 PM (1.243.xxx.247)

    그 집은 시누이가 빠져서 냉가슴 할 상황이 아니던데요. 같이 살고 부모님 부양하고, 어머님 편찮으시면 그 수발도 치료비도 다 시누이 몫이게 생겼던데. 왜 말을 못합니까. 저 힘들고 애 맡기고 밥 얻어 먹으러 와서 손톱 하나 까딱 안 하고 가는 그따위 짓거리 하려면 오지 말라고 할 자격 충분히 있습니다.

  • 44. 그냥
    '16.1.30 11:32 PM (114.204.xxx.75)

    끼리끼리 모인다고
    그런 인성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한풀이하는 것 같아요.

  • 45. 하여튼 댓글보고
    '16.1.30 11:33 PM (1.249.xxx.3) - 삭제된댓글

    많이 놀랐습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분들 몇 있는 듯...
    어린 주제에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까지,
    어리면 부당한 것도 말하면 안된다는 참 부조리한 생각을 가진것만 봐도
    평소 생활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들일 듯...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군가 바쁘게 일을 하면 돕는게 인지상정인데
    시누 니가 해라, 오빠 시켜라, 시어머니가 하면 된다 그러는데
    그럼 며느리는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사람인가요??
    손님이라서 아무것도 안한다는 건데
    왜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방문하는 건가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건 손님이 나리가 무단침입 아닌가요??

  • 46. 하여튼 댓글보고
    '16.1.30 11:34 PM (1.249.xxx.3)

    많이 놀랐습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분들 몇 있는 듯...
    어린 주제에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까지,
    어리면 부당한 것도 말하면 안된다는 참 부조리한 생각을 가진것만 봐도
    평소 생활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들일 듯...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군가 바쁘게 일을 하면 돕는게 인지상정인데
    시누 니가 해라, 오빠 시켜라, 시어머니가 하면 된다 그러는데
    그럼 며느리는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사람인가요??
    손님이라서 아무것도 안한다는 건데
    왜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방문하는 건가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건 손님이 아니라 무단침입 아닌가요??

  • 47. ㅇㅇ
    '16.1.30 11:35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오빠 집 일을 터치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집 일이잖아요.
    늙은 엄마 고생하는 일이고
    며느리고 나발이고 간에
    자기가 처먹은 밥은 자기가 치워야죠.

    전 시댁 가서 저 혼자 밥 하고 저 혼자 설거지 할 때도 열받던데요.
    지가 처먹은 밥은 지가 치워야지 싶어서
    나중에 점잖게 한 마디 했더니
    이제는 시누이가 설거지 합니다.

    시누이고 며느리고 간에
    그래도 넓은 범위의 가족인데
    모였으면 일은 분담해야죠.

  • 48. ....
    '16.1.30 11:36 PM (1.243.xxx.247)

    저런 인간들이 가족이면 접근금지 신청이라도 해야 돼요.

  • 49. 아씨나도며느리지만
    '16.1.31 12:15 AM (119.192.xxx.231)

    이건 시모만 일방적으로 예의지키란 소리
    며느리는 그냥상전노릇해도
    왜 아프단 소릴 나아닌 시누년한테해서
    날 빡치게하냐 이거아냐....
    손님이면 손님답게 지먹을 음식 싸들고 가서
    남의 집 처럼 어질러지지 않게
    남의집에폐안가게 살짝 갔다가
    금방 나올 것 이지
    .....안 그래요?
    몸이 안 좋으니 오늘은 돌아가렴 새아가.
    이러면
    문전박대당했다 할걸.
    나야 시집식구들 불합리한 짓 한거
    다이다이 떠서 지금은 억울 할 일 없게 산다만
    여기 82와보면 기본도 안된 여자들 많습니다

  • 50. ㅇㅇ
    '16.1.31 12:24 AM (211.36.xxx.33)

    진짜 지들 친정엄마는 설거지하고 올케는 아무것도않하고 쇼파에서 놀면 우리올케 잘하는구나 하는지ㅉㅉ 웃기지도 않네요 원글님글 정말 공감가네요

  • 51. ㅇㅇ
    '16.1.31 12:25 AM (211.36.xxx.33)

    나도 며느리지만 기본도 안하는 것들을 옹호하다니 진짜 웃겨라 ㅎㅎ

  • 52. 444
    '16.1.31 12:30 AM (91.44.xxx.208) - 삭제된댓글

    남의집 놀러가서도 그렇게 하면 욕먹지요 22

    그 글은 안 읽어 모르겠지만, 며느리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딸이고 시누일텐데 참 이상해요. 세상에 며느리만 있고 딸은 없어 여긴.

  • 53. 웃기고들있네
    '16.1.31 2:13 A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아래 남편 사위 시부모 도리에 대한 글엔 댓글들도 안달면서 며느리도리 운운하는 글엔 시에미들 단체도 똘똘 뭉쳤구만.다가오는 명절에 또 망할놈의 도리 내세워 며느리 부려먹으려고 아주 전의에 불타고 있네.댁의 아들 새끼들에게나 도리 지키라고 하쇼.그 시누년은 지 엄마 팔아프게 설거지하는동안 올케만 째려보고 있나본데 그리 꼴보기 싫으면 오지 말라고 하거나 니가 하거나 니오빠 시켜라.

  • 54. 진심!?
    '16.1.31 4:07 AM (175.215.xxx.160)

    친구집에 가서 밥 먹고 설거지 하고 오나요?
    왜 그러나요?
    이건 뭐 어디를 가나
    여자는 설거지는 기본인가요?
    왜 그렇게 사세요?
    본인만 그렇게 사시고
    다른 여자에게는 강요하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아픈데 가서 밥 얻어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왔다
    이건 참 기본이 안된 사람은 맞아요
    아픈 사람은 챙겨줘야죠

  • 55. 그러게요
    '16.1.31 4:08 AM (175.215.xxx.160)

    제 정신들이 아니네요
    손님에게 설거지 시키는 사람은 또 뭔가요?

  • 56. 바보
    '16.1.31 5:16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손님?
    진짜 손님 관계라면요
    내가 한번 초대받았으면 다음엔 내가 초대해야 됩니다.
    아니면 진상이고 반복되면 사회관계 매장이죠
    며느리들이 잘도 시부모 초대해서 밥먹이겠어요 ㅎㅎ

  • 57. 어이없음
    '16.1.31 7:25 AM (203.142.xxx.134)

    그러는 지들이나 설거지 하라하세요.이래서 올케랑 시누이는 만나면 안된다니까요.사위넘들도 설거지시키던지 원.그놈의 초대받아 얻어먹은 밥은 여자만 먹는지... 남자들한테요구하는건 어째 하나도 없대요? 아들한테 설거지하라하던가

  • 58. ...
    '16.1.31 10:00 AM (114.204.xxx.212)

    우린 식사준비 설거지 다 남동생이 같이 하던대요
    장보기 음식도 둘이 같이 하고 먹고나면
    부모님 쉬시고 저는 상 정리하고 날라주면 둘이 설거지 해요
    올케랑 동생 둘다 나쁜거죠 어릴때부터 잘 배워야해요
    초등도 다 돕는데...
    어머님도 왜 말을 못해요

  • 59. 그니까
    '16.1.31 10:24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도리로 모든 걸 해결하는 세월은 지난듯.

  • 60. 손님으로 가서
    '16.1.31 10:36 AM (1.232.xxx.176)

    왜 설거지 하냐니.... 헐 ㅠㅠㅠㅠ
    글의 앞뒤 파악이 아리 안되니 ㅠㅠㅠㅜ생각이 짧은 ㅠㅠㅜㅜ머리가 나쁜가???그럼 마음이라도 곱던지 ㅠㅠㅠㅠ
    친구집에 손님으로 가서 설거지하란 얘기가 아니잖아요. 먹은 거 나르고 어지른거 치우는 시늉아라도 하란 얘기죠. 그게 초대해준 사람에 대한 기본도리고 예의고 마음이란거죠.

  • 61. 그니까
    '16.1.31 10:45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앞으로 더 그런 세대라서 며느리 오라 가라하면 시엄니만 더 고달파지는 시대입니다. 며느리오면 할 일만 많아진다고 오는 것도 귀찮아하는 시어머니도 있다더군요. 아마 본인이 경제적 신체적 능력이 있으니 그러겠죠.

  • 62. 헐 ㅋㅋㅋ
    '16.1.31 11:14 AM (223.62.xxx.204)

    집받을때는 며느리고 나중엔 손님?




    인간이냐

  • 63. 아마즈
    '16.1.31 12:30 PM (1.240.xxx.45)

    손님도 저런식으로 받아만 먹으면 욕먹어요. 하물며

  • 64. ...
    '16.1.31 12:38 PM (223.62.xxx.29)

    모든 시가가 다 집사주고 그러던가요?
    이런글에 집사준단 글은 꼭.
    같잖은 시가가 꼴값은 더 떠니 진절머리나
    그러는거겠죠.

  • 65. 여기서 배운것
    '16.1.31 1:30 PM (218.153.xxx.80)

    우리집 올케 이해불가였는데 여기와서 보니 정상이었어요ㅠㅠ 다른집 며느리인 나더러 왜 착하다고 하는지도 그런 저나 엄마를 싫어하는 이유도 ㅠㅠ

  • 66. ㅅ...
    '16.1.31 1:39 PM (180.69.xxx.11)

    며느리든 누구든 내집에오면 차려주면 먹어만주면 좋던데요
    내살림 만지는게 싫어서 며느리에게도 못하게합니다
    싫어하니까 7년된 며느리 냉장고도 안열어봤어요

  • 67. ....
    '16.1.31 2:06 PM (124.49.xxx.100)

    며느리에게 아이들 설겆이 하라 그럼
    내 성씨 따른것도 아니고 너네집 아이들이니
    평소 돌보지 않던 시어머니가 이정도 해주는 건
    당연하다. 난 평소 애보느라 죽을지경이다.. 그럴듯

  • 68. 마키에
    '16.1.31 2:57 PM (119.69.xxx.226)

    웃기네
    이런 일에 아들이 나서야지 아들잘못이다 딸이 안나서니 딸 잘못이다... 이거 웃깁니다 아들 딸은 핏줄이니까 도와줘도 안도와줘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 아니지만 남의 집 딸이 남의 집에 와서 애들까지 밥 차려줬으면 뭐라도 도와야겠다는 생각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여기서까지도 아들이니 딸이니 찾으며 책임전가하는 인간들 웃겨요
    나서서 하라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남의 집에 가서 밥을 얻어 쳐드셨으면 선물을 사가던지 잡일이라도 도운다고 생각해야죠!! 그러면서 남편을 참여시키던지!!

  • 69. 오라소리
    '16.1.31 3:57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결혼때 암것도 해줄거 없고 둘이 번돈에서 달래서 식만 놀려주고 오라소리 하질마세요.
    뭐하러 귀찮게스리 오라합니까!!알아서 먹든 치우던 쌓아놓든 그게 너무 싫으면 싸우던가 이혼하던가 하겠지요.

  • 70. ..
    '16.1.31 4:08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82에서 며느린 신성불가침 존재에요. 어디서 감히 설거지드립을..그냥 피하심이..

  • 71. ...
    '16.1.31 4:57 PM (223.62.xxx.78)

    일본을 비롯한 외국은 남인 며느리가 자기 부엌 들어가는 거 싫다며 절대로 못 움직이게 하는 시모들도 많더군요. 우리도 이렇게 바뀌었으면.

  • 72. ㄴㄴㄴㄴㄴ
    '16.1.31 5:42 PM (211.217.xxx.104)

    네넹. 결혼할 때 남자 혼자 모은 돈으로도 여자들이 결혼하면 시모들도 바뀔 거에요.

  • 73.
    '16.1.31 8:03 PM (211.246.xxx.16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손님으로둔갑하네요
    와~~ 아무리 세상변한다해도 가족 구성이아니라 손님이라 무섭네요

  • 74. ...
    '16.2.1 5:34 P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논리가 웃기네요..
    아들자식은 내자식이니까 설거지 안하고놀아도 되지만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니 부려먹어야 직성이 풀린단 말이네요.. 훗..
    사위는 처가가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누가 뭐라않는 손님으로 둔갑하지만
    며느리는 시가가면 손님이니 남의집에서 밥얻어먹었으면 설거지라고해야 예의있는거네요?
    이상하네 둘다 단지 결혼을 했을뿐인데..
    진짜 황당하네요..

  • 75. ...
    '16.2.1 5:36 P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논리가 웃기네요..
    아들자식은 내자식이니까 설거지 안하고놀아도 되지만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니 부려먹어야 직성이 풀린단 말이네요.. 훗..
    사위는 처가가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누가 뭐라않는 손님으로 둔갑하지만
    며느리는 시가가면 남의집에서 밥얻어먹었으면 설거지라고해야 예의있는 손님이네요?
    이상하네 둘다 단지 결혼을 했을뿐인데..
    논리가 진짜 진짜 황당하네요..

  • 76. ...
    '16.2.1 5:36 PM (58.233.xxx.131)

    논리가 웃기네요..
    아들자식은 내자식이니까 설거지 안하고놀아도 되지만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니 부려먹어야 직성이 풀린단 말이네요.. 훗..
    사위는 처가가면 밥얻어먹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누가 뭐라않는 손님으로 둔갑하지만
    며느리는 시가가면 똑같이 남의집에서 밥얻어먹었으면 설거지라고해야 예의있는 손님이네요?
    이상하네 둘다 단지 결혼을 했을뿐인데..
    논리가 진짜 진짜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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