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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라이 상사 때문에

도라이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6-01-30 22:34:46
돌아가시겠네요.
화병나서 집에 있는 온갖 집기 던져버리고 싶을정도.

상사가 못하는 일을 제가 보완할 수 있게 제가 있는건데
상사가 물어봐 놓고 저한테 지금 나 가르치냔 식으로 화내요
학벌 콤플렉스도 수시로 풀고.. 집에서 육아도 도맡아 하시던데 여러모로 애잔한 분인데
ㅡㅡ득득 긁어 놓으니 정말 제가 건강이 팍팍 상하는게 느껴져요. 등 뒤에 소리 치고 중학생 교실 군기 반장 같이 구네요.
머리채만 안 잡았지 ..
IP : 110.70.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30 10:37 PM (221.147.xxx.171)

    저도 그래요 ..ㅠㅠ
    저는 어제 너무 스트레스 받았더니 위가 아파서 병원까지 다녀 왔어요
    그 인간 때문에 내 수명이 단축 되는 느낌까지 들어요
    정말 그 인간때문에 그만두기 싫었는데 전 을이고 약자잖아요
    조만간 사표 쓰려고요 ㅠㅠ

  • 2.
    '16.1.30 10:41 PM (14.48.xxx.47)

    그런 또라이 저두 만난적있어요. 지가 물어보고 지가 화내고. 결국 따른 지방으로 발령나 갔는데, 무능력자로 낙인찍히고 짤렸드라구요. 속이 다 시원.

  • 3. ㅁㅁ
    '16.1.30 10:5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직딩경험전엔 공감못하던

    이젠 넘치도록 공감이가는 ㅠㅠ
    우리윗은 본인감정콘트롤안되면
    60대직원앞에서 의자도 날려버립니다

  • 4. ..
    '16.1.31 4:19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아우........

    저도 갑자기 욱하고 올라오네요.

    어디 자기 가르치려고 드냐고 하던데요? 아니 자기가 물어놓고 자기도 모르면서 푸하하하하......

    일 모르는 사람이 의심은 얼마나 많은지.. 진짜 ........

    아 빨리 이직할 곳 구하러 가야겠습니다. 또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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