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도리? 진짜 웃기네요.

ㅇ ㅇ 조회수 : 6,040
작성일 : 2016-01-30 21:22:23
명절에 불러서 종부리듯 부려먹고. 지아들 힘들다고.밥상 한번도 못들게하고.시부모가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양 남의 집 귀한딸데려다가 쥐잡듯 잡으면서 인격 모독 발언해대면서 . 며느리도리는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하네. 내가 며느리도리는 안해도 사람 도리하느라 그래도 웃어른이라 참고있다. 당신 아들들 편하게 대접 받으면서 살게 하고싶거들랑 며느리도리니 뭐니 그런 개떡 같은 소리들 집어치우셔. 며느리가 자주안오고 그러는게 뭐때문이겠냐. 콕 찝어서 말을 해줘야아나?
IP : 14.48.xxx.4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0 9:25 PM (220.124.xxx.200) - 삭제된댓글

    다행이다..... 아직 아들을 결혼 시키지 않아서.
    그리고 아들 집 얻는데 1억이라도 보태주려고 애쓰고 살고 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게 해주는 글들에 감사하네요

  • 2.
    '16.1.30 9:26 PM (211.207.xxx.160)

    오래살아보니 왜 그리 착한며느리가 되려하려했는지..첨부터 아닌일에는 말대꾸 딱딱하고 내 상식적인 생각대로 하고 맘편히 살았어야하는데..이젠 시어머니가 제 눈치 보내요.아닌건 아니라하고 잘 가지도 전화도 안하니까요.맘편히 사세요 그러던가말던가.

  • 3. 근데
    '16.1.30 9:27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요즘에도 저런 시댁 많나요?

    전 삼십대 후반인데도 저런 집 주변에 진짜 드문데... 제 주변만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 4. ....
    '16.1.30 9:38 PM (14.35.xxx.135)

    지방사람들 아직 저래요
    젊은것들도 생각이 똑같음
    아들은 꼭 있어야하고 시자노릇 엄청해대고

  • 5. ..
    '16.1.30 9:42 PM (49.1.xxx.60)

    깡촌에서 없이 큰
    문명에 뒤떠어진 못난 놈이나
    그 못난 놈이 젤인줄 믿고 사는 암것도 가진 것 없는 버러지 같은 인간들
    시골 구석으로 갈수록 아직도 바글바글합니다.

  • 6. ##
    '16.1.30 9:45 PM (118.220.xxx.166)

    원글님 부모가 그짓안하나 감시하세요

  • 7. 여기저기
    '16.1.30 9:50 PM (119.198.xxx.76)

    오늘 다른카페에도 며느리도리로 난리가 나고있던데 (예비며느리가 낼이 결혼이면 오늘이 예비시어머님 생일인데 문자로 생일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보냈는데 예비시어머님은 문자로 받은거에 섭섭해하며 오늘이 둘이신혼여행다녀오는날인데 며느리 기분 안 상하게 하면서 어떻게 말을해야할까요라는 조언을 구하는 글을 시어머니란 사람이올렸는데 난리났더라구요 ..댓글들이 전부 시엄니 성토하는글 그시엄니 반응.. 댓글들 너무하네 이카페수준 운운하더군요 지금도 그글에 엄청나게 꼬리글들이 달리고 있는듯) 여기저기 참 역지사지의 맘으로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저부터라도...저도 아들있지만 저런 시엄니는 절때 안되고 싶습니다

  • 8. . .
    '16.1.30 9:55 PM (175.223.xxx.140)

    지방만 그러나요. 서울도 그런걸.

  • 9. 헐..
    '16.1.30 9:56 PM (175.209.xxx.160)

    당신 아들들 편하게 대접 받으면서 살게 하고 싶으면????

    그러니까 내 남편 아니고 당신 아들이란 말이네요? 그럼 이혼하면 돼지 뭐가 문제예요?
    여자들은 왜 이혼 안 하고 불평이 많나요? 그따위 시댁은 개나 줘버리고 이혼하세요.
    왜 안 해요 도대체?

  • 10. ...
    '16.1.30 10:00 PM (58.230.xxx.110)

    심지어 형제간에 원래 없던 우애마저도 만들어놔야죠...
    며느리를 너무 수퍼파워라고 생각하는듯...
    그럼 대접이나 해주면서 그러던가요...

  • 11. 참나.위에.
    '16.1.30 10:01 PM (14.48.xxx.47)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말길 더럽게 못알아쳐먹네.

  • 12. ...
    '16.1.30 10:02 PM (58.230.xxx.110)

    헐...
    이분 사고는 단순해 사시기 편할듯...

  • 13. ...
    '16.1.30 10:04 PM (183.2.xxx.48)

    윗님 그 타카페가 어디인가요? 댓글이 궁금하네요

  • 14. 저위에
    '16.1.30 10:04 PM (14.48.xxx.47) - 삭제된댓글

    175.209. 에게 마는말임

  • 15. 코메디나 따로없어
    '16.1.30 10:05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생기면 없던 가풍도 생긴다네요. ㅋㅋㅋ

  • 16. ....
    '16.1.30 10:09 PM (14.35.xxx.135)

    평소 안 챙기던 생일도 며느리들어오면
    집안 거대행사 됩디다..어이가 없어서리

  • 17. 그냥
    '16.1.30 10:10 PM (118.217.xxx.99)

    이혼을 하시오. 못하는 이유는???

  • 18. 그럴 때
    '16.1.30 10:11 PM (118.217.xxx.99)

    다들 이혼해 버리면 그런 시댁은 자연히 없어져요. 이혼 안 하고 버티니까 그런 시댁이 존재하는 거죠.

  • 19. ...
    '16.1.30 10:11 PM (223.62.xxx.69)

    애가 잘못커서 댁처럼 될까봐요.
    미스터루저!118

  • 20. 초장에
    '16.1.30 10:12 PM (180.69.xxx.126) - 삭제된댓글

    안되는건 욕들어먹어도 하는게
    나중에 똥바가지안덮어씁니다.

  • 21. 올해마흔
    '16.1.30 10:14 PM (125.181.xxx.23) - 삭제된댓글

    지방소도시 사는데 요즘 저런시부모 거의 없어요
    오히려 며느리눈치보는 시부모가 더 많아요
    인터넷은 전국 막장시댁 집합소인지 별 희한한시댁은
    다 모여있는듯

  • 22. 초장에
    '16.1.30 10:14 PM (180.69.xxx.126)

    안되는건 안된다고 ~욕들어먹어도 신혼때부터 얘기하는게
    결혼후기갈수록 결혼생활편합니다.
    근데 적당한건 해드리는건 상식이구요.
    당연히 안할걸알기에~무리한거 요구안합니다.
    결혼 25년차 아줌마경험

  • 23. 이건또.
    '16.1.30 10:15 PM (14.48.xxx.47) - 삭제된댓글

    이혼을 왜하나요? 바보같은 질문일세. 발길만 끊으면 끊었지. 벼룩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우나보네. ㅋ ㅋ ㅋ

  • 24. 하하
    '16.1.30 10:15 PM (118.217.xxx.99)

    그런 시댁, 그런 남편이랑 살면 애가 잘못 크는 거 아니고???? 뭔 말이 앞뒤가 맞아야지. 시댁에 맞서려면 똑똑해야지 그래가지곤 평생 당하죠.

  • 25. 도리가 아니라 갑질
    '16.1.30 10:15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명절이 다가오니 시어머님들도 슬슬 시동이 걸리나봐요.
    평소 연락도 없고 조용하셨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격분한 목소리로
    애 성적 물어보시더니 잔소리 사작. 2절에 컷트 했습니다.
    바빠서 통화 못한다구요. 명절 빨리 치뤄야지. 에효.

  • 26.
    '16.1.30 10:18 PM (14.48.xxx.47) - 삭제된댓글

    118.217.마마보이 남자구나.엄마 엄마.치마폭에 싸여서 제식구도 못챙기는.

  • 27. 에휴
    '16.1.30 10:22 PM (118.217.xxx.99)

    원글 글 쓰는 거 보니 왜 그렇게 사는지 알겠다. 하여간 나는 이제 샤워하러 갈 거고, 이혼을 하든 말든 맘대로 하슈. 왜 이혼 못하는지는 얘기가 없네.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 사는 거겠지.

  • 28. ...
    '16.1.30 10:25 PM (220.118.xxx.68)

    꼴통노인네들 안바뀌어요 성인이 되었으면 폭탄은 스스로 피하는겁니다 안보고 살아야해요

  • 29. 118
    '16.1.30 10:30 PM (14.48.xxx.47) - 삭제된댓글

    너나 잘하고.너자식이 나중에 그리 살아봐라. 이혼을 하든지말든지.

  • 30. 여기저기
    '16.1.30 10:34 PM (119.198.xxx.76)

    ...님 지금보니 댓글이 170개이상이 달리고 밑에 단독게시물댓글도 달리고 엄청 시끄러워요 반응이.. 근데요 전부 예비시어머님이 벌써부터 갑질할려고 한다는 댓글들이 압도적입니다 퍼오고 싶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524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까칠마눌 2016/02/22 2,708
530523 1분30초 ..정말 길어요. 5 .. 2016/02/22 1,793
530522 클러치백으로 아이담임 치던 그 학부모 7 기가차 2016/02/21 4,646
530521 남편의 행동 성향이라 생각해야 될까요? 7 이해 2016/02/21 1,531
530520 음성 통화가 소진되면 2 음성 2016/02/21 732
530519 택배 물품 분실된거 같은데 어찌해야하나요? 3 막막 2016/02/21 945
530518 정토불교대학 2 하니미 2016/02/21 1,157
530517 몽쥬약국에서 사와야 할 거 추천해주세요 7 차반 2016/02/21 2,451
530516 자존감 바닥치는 회사 그만두는 게 맞겠죠? 13 ..... 2016/02/21 5,022
530515 전지현 헤라 광고를 보고,, 34 미래 2016/02/21 21,016
530514 호텔 숙박 시에 체크인 날짜.. 4 헷갈림 2016/02/21 1,009
530513 최진언 방금 뭐라고 했나요? 7 sun1 2016/02/21 3,807
530512 어린이집선배님들. 1 음.. 2016/02/21 707
530511 자랑할게 남편밖에 없네요.ㅎㅎ 20 ,, 2016/02/21 5,983
530510 결혼생활 유지하는 그녀들이 이순간 부럽네요 4 부럽네 2016/02/21 3,479
530509 밤에 간단히 먹을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3 ~~~ 2016/02/21 1,914
530508 분당에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16/02/21 1,146
530507 직장상사가 남편을 질투한다는데 그 이유가 제 미모때문인듯 15 부창부수 2016/02/21 7,196
530506 석사 학위논문 네이버에 다 검색되나요?? 4 석사 2016/02/21 1,791
530505 선반 설치 여자 혼자서 못하죠? 8 질문 2016/02/21 1,117
530504 이유식 시작하려는데 고수님들 봐주세요. 6 이유식초보 2016/02/21 745
530503 조말론 코롱인텐스 써보신분 계세요? 향수 2016/02/21 1,940
530502 중1 함수 좀 풀어주세요 5 잉잉 2016/02/21 958
530501 이 밤..후리지아향. 7 향기 2016/02/21 2,107
530500 스웨덴세탁소의 두손너에게 너무 좋네요 3 ㅇㅇ 2016/02/2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