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고양이 왜이럴까요?

궁금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6-01-30 21:12:30
이녀석이 저녁에 밥 먹고 나면
미친 듯이 울어요
기괴하게 울어 댑니다

아침에 밥 먹을때나 다른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저녁에 밥 먹을때만 이럴까요?

원래부터 그랬던 것도 아니고
어느날부터 그래요

특별히 바뀐 것도 없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IP : 124.80.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성화했나요?
    '16.1.30 9:16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냥이는 야행성이라서 밤에 더 활발하구요..
    음... 발정오는거 아닐까요?
    중성화안하면 힘들거에요...

  • 2. 원글
    '16.1.30 9:18 PM (124.80.xxx.92)

    중성화 6개월 이후에 했어요

    그리고 저녁 밥 먹고 난직후에 기괴하게
    울어요 ㅜㅜ

  • 3. 울냥이는
    '16.1.30 9:22 PM (114.203.xxx.61)

    똥 쌀때ㅜㅜ

  • 4. 호수풍경
    '16.1.30 9:42 PM (124.28.xxx.47)

    우리 똥냥이들은 밥 달라고.....-.-

  • 5. 채터링?
    '16.1.30 9:48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은 아닐거같은데... 채터링소리는 좀 귀엽죠...ㅎ
    왜그럴까요?--
    냥이들은 참... 알다가도모르겠다는...^^;

  • 6. 울냥이도
    '16.1.30 9:54 PM (211.244.xxx.52)

    응가할때 기과하게 울어댑니다.멀리서도 볼일보는줄 알 정도로 ㅋ애 낳냐? 조용히 싸! 합니다 ㅋㅋ

  • 7.
    '16.1.30 9:57 PM (218.51.xxx.78)

    저희 고양이도 저녁에 그렇게 기괴하게 웁니다.
    저녁똥 한판 하고 나서
    우어~~~~엉! 와아아앙! 울면서 미친고양이처럼 두다다다다 와다다다 뛰는데
    딱 봐도 정신 나가 보이지만 ㅋㅋ 기분 좋고 시원한가보다 합니다.
    윗님들이 쓰신 걸 봐도 그렇네요 ㅋ 기분이 아주 좋을 때 그러는 것 같아요.
    근데 야행성이라 그게 밤에 몰린 거 같네요!

  • 8. 원글
    '16.1.30 10:01 PM (124.80.xxx.92)

    기분 좋은 울음이라고 하긴
    너무크고 기괴해요 ㅜㅜ
    아니 아침밥 먹을때도 안그러는데
    왜 꼭 저녁밥 먹자마자 그리 울어대는지. . .
    혹시 엄마 아빠랑 따로 먹는다고 그러나 싶어
    오늘은 저희 옆 아래에서 먹게 해보려고요 ㅎㅎ

  • 9. ..
    '16.1.30 10:2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도 똥싸고 야성이 돌아오는건지 우에엥~~울면서 우다다 한판씩 해요..ㅎ

  • 10. 혹 울때
    '16.1.30 10:27 PM (99.226.xxx.32)

    구석진 방 욕실 등 울림이 큰 곳에 가서 울지 않나요?
    저희집애도 그랬었는데..이유는....계속 그만하라고 하니 좀 덜해지긴 하더군요

  • 11. 본성
    '16.1.31 12:20 AM (58.233.xxx.30)

    본성에 좀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유달리 우는데 딱히 이유를 모르겠는 경우도 있더군요.
    뭐 좀 해달라고 우는 경우도 있는데, 밥도 줬고 물도 줬고 화장실도 잘 치워져 있다, 면 남은건 에너지 발산하는거. 사냥놀이, 우다다 놀이 등이죠.
    잘 놀아주면 대부분 문제행동이 많이 없어지는 듯해요. 하루에 30분씩이라도 꾸준히 격렬하게 뛰고 놀수있게 해주면 좋을듯 해요..

  • 12. ㅇㅇ
    '16.1.31 12:42 AM (1.255.xxx.53)

    저희집 냥이는 한번 놀아주면 계속 끝도없이 같이 놀아달라고 따라다니며 칭얼대서
    힘에 부쳐서 아예 놀이 시작을 못해요.
    낚시놀이 장난감도 몇개나 있는데 녀석 눈에 띄면 놀아달라고 생난리를 피워서
    구석에 숨겨놨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567 버니 샌더스..그의 이라크 전쟁의 위선을 폭로한다 2 유대인 2016/02/22 922
530566 출근했는데 아무도 없어요 3 ,,,,, 2016/02/22 2,123
530565 입술과 그 주변에 각질 생겨 고생하시는 분들.. 1 ㅇㅇ 2016/02/22 1,283
530564 시그널 한세규변호사ᆢ금사월 해상이 변호하던데ᆞ 3 크하하 2016/02/22 1,930
530563 집안수족관에 산소발생기. 꼭 켜놔야하나요?ㅜㅜ 2 .. 2016/02/22 1,959
530562 냉동실 온도 어떻게 하고 계세요? 3 그리 2016/02/22 982
530561 집 좋은데 살면 저는 왜이렇게 부러울까요..ㅠㅠ 30 ... 2016/02/22 12,761
530560 르쿠르제 냄비 기내에 타고 갈수 있나요? 7 급질 하나만.. 2016/02/22 3,444
530559 남자친구랑 심하게 싸웠어요.. 누구 잘못인거죠? 23 다툼 2016/02/22 6,608
530558 헌운동화는 재활용? 아님 쓰레기? 8 분리수거 2016/02/22 14,998
530557 2016년 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2 467
530556 중고딩 자녀 두신 분들 - 교복에 이름표 직접 다셨나요? 7 궁금 2016/02/22 1,965
530555 김무성이 뉴스타파와 인터뷰하지 않게 된 사연 ㅋㅋㅋ 2016/02/22 842
530554 촘스키 “위기론 득 보는 남한 보수정권, 평화정책 관심없어” 5 엠아이티 2016/02/22 840
530553 문 잠긴 반지하방서 세 모자 흉기 사망 8 주저흔 2016/02/22 4,460
530552 서양인들은 삶과 죽음에 관한 시각이 조금 다른거같아요 48 Dads 2016/02/22 8,831
530551 호주산 생고기는 호주에서 이마트까지 며칠 걸려 오는 걸까요? 6 // 2016/02/22 2,370
530550 고백하는 사람들 많은데 에휴 2016/02/22 939
530549 새벽 2시에 잠이 깨서 아직도 못자고 있어요... 3 ㅠㅠㅠ 2016/02/22 1,062
530548 성적이 중간 정도 되는 딸 아이 미대 보낼 방법은 없을까요? 20 /// 2016/02/22 5,733
530547 대출 잘아시는분.. 1 .. 2016/02/22 920
530546 동주. 가슴에 박힌별 꼭 보세요 2016/02/22 1,030
530545 제가 꿈꾸는 죽음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16 Tinymi.. 2016/02/22 3,323
530544 불가리우먼같은 느낌의 다른 향수 있을까요? 1 2016/02/22 971
530543 이런 어린이집 어떤가요. . 8 조언부탁 2016/02/2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