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에는 긴 생머리였어요 소신이 있어서는 아니고 미용실 가기 너무 싫어서요
지금 사십대 초반인데 미용실 가면 늘 비슷한 스타일로 해줘요 어깨보다 약간 위 길이에 세팅펌(굵은 웨이브), 앞머리 눈썹 정도 길이로요 제 모질은 가늘고 힘없고 숱은 적어보이나 실제로 적진 않다고 하더군요(디자이너 말) 웨이브는 하자마자 살짝 풀려 그 상태로 오래갑니다 일년 가까이도 끝부분 웨이브는 남아있어요
저는 여전히 미용실 가기가 싫어 최대한 텀을 길게 잡고 싶은데요 문제는 두달 넘어가면 지저분하고 끝이 바깥으로 뒤집혀요 이 때 쯤 한번 자르라고 하는데 저는 기르고 싶거든요 그리고 자르면 웨이브기가 없어져서 애매한 스타일이 됩니다
대책이 없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머리 스타일 조언 꼭 좀 부탁드려요
대책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6-01-30 19:31:29
IP : 114.207.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구냐넌
'16.1.30 7:34 PM (121.164.xxx.155)머리기르렴 지저분해도참고 자르고싶어도 참고 되도록 미용실 가지말고 참아야 그래야 길러집니다
2. 원글
'16.1.30 7:37 PM (114.207.xxx.183)그렇겠지요;;; 더 나이들기 전에 가슴선 정도까지 기르고 웨이브 살짝 해보고 싶은데 참는 수밖에 없겠네요...
3. 누구냐넌
'16.1.30 7:39 PM (121.164.xxx.155)파마한번하고 한1년간 길러보세요
4. ..
'16.1.30 8:06 PM (183.96.xxx.187)묶었다 풀렀다 올렸다 삔꼿았다 하며 6개월만 버텨보세요.
전 앞머리만 제가 자르면서 6개월은 미용실 안가요..5. 미도리
'16.1.30 8:19 PM (211.199.xxx.34)너무 지지분해지면 ..좀 그러니 ..기장 자르지 말고 살짝만 다듬구요 .. 웨이브가 좀 .. 잘려져 나가면 ..
외출시엔 ..셋팅기나 헤어롤등 ..고데기 활용해서 ..웨이브 만들어 다니셔도 될듯해요 ..그렇게 길러서
나중에 펌 하시면 되죠 ..제가 그렇게 하거든요 ㅜㅜ6. 원글
'16.1.30 9:00 PM (175.223.xxx.223)저도 앞머리 제가 자를 스킬 있음 좋겠어요 곰손이라..;;;
지저분한 것만 다듬어 달라고 하면 커트비는 똑같이 받겠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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