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머리 스타일 조언 꼭 좀 부탁드려요

대책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6-01-30 19:31:29
젊은 시절에는 긴 생머리였어요 소신이 있어서는 아니고 미용실 가기 너무 싫어서요

지금 사십대 초반인데 미용실 가면 늘 비슷한 스타일로 해줘요 어깨보다 약간 위 길이에 세팅펌(굵은 웨이브), 앞머리 눈썹 정도 길이로요 제 모질은 가늘고 힘없고 숱은 적어보이나 실제로 적진 않다고 하더군요(디자이너 말) 웨이브는 하자마자 살짝 풀려 그 상태로 오래갑니다 일년 가까이도 끝부분 웨이브는 남아있어요

저는 여전히 미용실 가기가 싫어 최대한 텀을 길게 잡고 싶은데요 문제는 두달 넘어가면 지저분하고 끝이 바깥으로 뒤집혀요 이 때 쯤 한번 자르라고 하는데 저는 기르고 싶거든요 그리고 자르면 웨이브기가 없어져서 애매한 스타일이 됩니다

대책이 없네요ㅜㅜ
IP : 114.207.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6.1.30 7:34 PM (121.164.xxx.155)

    머리기르렴 지저분해도참고 자르고싶어도 참고 되도록 미용실 가지말고 참아야 그래야 길러집니다

  • 2. 원글
    '16.1.30 7:37 PM (114.207.xxx.183)

    그렇겠지요;;; 더 나이들기 전에 가슴선 정도까지 기르고 웨이브 살짝 해보고 싶은데 참는 수밖에 없겠네요...

  • 3. 누구냐넌
    '16.1.30 7:39 PM (121.164.xxx.155)

    파마한번하고 한1년간 길러보세요

  • 4. ..
    '16.1.30 8:06 PM (183.96.xxx.187)

    묶었다 풀렀다 올렸다 삔꼿았다 하며 6개월만 버텨보세요.
    전 앞머리만 제가 자르면서 6개월은 미용실 안가요..

  • 5. 미도리
    '16.1.30 8:19 PM (211.199.xxx.34)

    너무 지지분해지면 ..좀 그러니 ..기장 자르지 말고 살짝만 다듬구요 .. 웨이브가 좀 .. 잘려져 나가면 ..

    외출시엔 ..셋팅기나 헤어롤등 ..고데기 활용해서 ..웨이브 만들어 다니셔도 될듯해요 ..그렇게 길러서

    나중에 펌 하시면 되죠 ..제가 그렇게 하거든요 ㅜㅜ

  • 6. 원글
    '16.1.30 9:00 PM (175.223.xxx.223)

    저도 앞머리 제가 자를 스킬 있음 좋겠어요 곰손이라..;;;

    지저분한 것만 다듬어 달라고 하면 커트비는 똑같이 받겠지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177 ‘혼자’가 좋다, 한국사회에 부는 ‘외로움’ 열풍 13 론리걸 2016/02/20 5,878
530176 이범수 옛날에 왜 이혼 했나요? 39 .. 2016/02/20 79,777
530175 일자단발(고준희st.) & 보브단발(아나운서 st) 어떤.. 3 단발머리 끝.. 2016/02/20 3,047
530174 5세 유치원 종일반(5시 20분 하원)... 아이가 적응 잘 하.. 10 육아고민 2016/02/20 2,670
530173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국산 or 독일제 ? 4 2016/02/20 2,462
530172 걸어다니는걸 싫어하고 아무리 가까워도 매일 차타고 다니는데 그 .. 20 차타 2016/02/20 4,666
530171 질투 안 받는 방법은 없을까요 26 2016/02/20 8,358
530170 무룟안데 티비쇼프로 보니 상큼하네요 ㅇㅇ 2016/02/20 280
530169 초등 저학년 영어 리딩레벨 1 ㅍㄹㄹ 2016/02/20 2,128
530168 취레기 뜻이 뭔가요? 2 취레기 2016/02/20 1,283
530167 새 구두를 사야 해 추천해주신 분~ 4 새구두 2016/02/20 1,274
530166 혜화경찰서에서ㅡ 송경동 1 11 2016/02/20 684
530165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지 말아야할지.... 5 괜시리 2016/02/20 2,090
530164 금이 들어간 귀걸이 한짝이 있는데, 동네 금방 가서 팔아야할까요.. 1 집에 2016/02/20 804
530163 시어머니의 달력..글쓴 며느리예요 12 며느리 2016/02/20 6,180
530162 커피메이커 질문요~~ 2 커피향기 2016/02/20 795
530161 페이코가 도대체 뭔가요. 2 페이코 2016/02/20 1,849
530160 유분크림? 영양크림 어떤 거 쓰세요? 1 건성 2016/02/20 1,144
530159 류준열이 뭐가 리더적이에요 별로 아니더만 25 시청후기 2016/02/20 5,794
530158 82게시판에 연주동영상 올려주신 글 덕에, 인터뷰 동영상도 보게.. 2 ... 2016/02/20 617
530157 국민당특기-남의 밥상에 재뿌리기 4 국민의당 2016/02/20 495
530156 은퇴후 살고 싶은 꿈의 동네 있으세요? 26 ... 2016/02/20 8,206
530155 간장 3 간장녀 2016/02/20 823
530154 약먹고 몇시간 쯤 후에 효과가 나타나나요? 1 dd 2016/02/20 903
530153 면접때 일주일 여유달라고 했다가ᆢ 6 아ㅜ 2016/02/20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