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의 나간다는 미용사인데 머리 못자를수 있나요? 거지꼴됨..

라라라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6-01-30 18:47:22


강의 나가서 학생들 손잡고서 어떻게 가위질하는지까지도 다 가르친다는데
가로로 앞머리끝나는 부분이 뭉퉁해서 옆머리 연결되는 부분하고 조화도 안되고
앞머리도 말그대로 내 앞통수 생긴대로 잘라놔서 얼굴 넙적해 보이고요....
뒷머리도 못풀고 다닐정도%E예쁘지 않은데

혹시 미용사 자격증과 경력만 좀 되면 강의 다 나가는건가요? ㅠㅠ

그리고 커트 이틀만에 다시가서 좀 손봐달라고 하면 돈 또내야되는건 아니지요? 

IP : 1.237.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1.30 6:51 PM (220.125.xxx.15)

    가르치는건 별개이긴 한데 ... 그래도 너무한 실력이네요

    예전에 학부때 사회학 전공한 친구가 제과제빵 배우더니 강의 나가기 시작했거든요
    학사 있으면 곧잘 강사로 발탁 된다 하데요 ,.
    그런데 본인도 본인은 빵만드는 방법은 잘 아는데 맛이 이상하게 별로인거 같다 그러더라고요
    이론만 빠삭한 뭐 그런경우였는데 ..

    아무래도 이론실기 겸비한 사람이 결국엔 인정받겠죠 .. 그 미용사는 그런경우는 아닌듯 싶네요

  • 2. ..........
    '16.1.30 6:5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이론과 실제의 괴리랄까..
    대학 강의 말고 문화센터 같은 데는 자격증만 있어도 강의 하는 사람들 있어요.
    실제 미용은 현장 경험이 곧 실력이죠..

  • 3.
    '16.1.30 7:03 PM (117.53.xxx.134)

    자격증 산 거 아닌가요?-- -
    미용사는 강의보다도 실전경험많은 사람이 최고이고,
    여기에 유행에 뒤쳐지지않는 트렌드감각이 있어야하구요.
    제가 청담동 미용실에 있는 한 미용사가 실장거쳐 부원장, 원장될때까지 한 15년가량 다녔는데요.
    첨엔 머리 정말 별로였어요. 잡지보고 비슷하게 해달라면 영 아니고.. 원장되더니 그제서야 잘 하더라구요.
    강의보다 경함많고 실력되는 사람한테 하세요.
    특히나 터트는요. 저라면 다시 갈 것 같아요.

  • 4. ...
    '16.1.30 7:51 PM (121.150.xxx.227)

    실기 강의는인맥있으니 나가더군요 ㅠ 지방전문대는 싼맛에 아무나 강의시킴

  • 5. 11
    '16.1.30 8:00 PM (183.109.xxx.55)

    강의는 줄만 잘서면 다니던데요
    학교는 아니지만 학원같은곳은..
    지인은 아이낳기전에 미용자격증따고 집에서 쉬다가 학원선생이 추천해서 강남에 있는 미용학원 나가고요
    문화센타에서 생활미용가르쳐요
    인상좋고 말발? 좋아요
    저희애 머리 한번해줬는데 난리났었어요
    애아빠가 풀고오라고..
    제가 강의는 어떻게 하냐니까
    시험에 붙을수 있게만하면된다고..
    시험이랑 실제랑 좀 다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38 윗집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기막힘 2016/02/05 1,640
525637 결혼 준비하며 신랑에게 서운했던 점..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58 2년차 2016/02/05 12,315
525636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15 nn 2016/02/05 17,622
525635 인사고과 10 ㅡㅡ 2016/02/05 1,195
525634 강아지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7 초보 강아지.. 2016/02/05 2,685
525633 진짜 미인은 실외에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겠죠? 7 2016/02/05 3,036
525632 부모님과 감정대화는 안해야.. 4 ... 2016/02/05 1,626
525631 정청래 VS 주승용 - 누가 공갈을 했나? 2 정청래 2016/02/05 702
525630 티비앞에 앉아있다가 음식냄새난다고 타박하는거 너무 재수없지않나요.. 5 ........ 2016/02/05 1,275
525629 요즘 세탁기에 이불세탁 기능도 있다는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세탁기 2016/02/05 712
525628 마음이 헛헛 하네요 유치원친구 엄마 3 유치맘 2016/02/05 3,105
525627 안양백영고교복에대해궁금 1 딱순이 2016/02/05 711
525626 이번에 소하 고등학교 입시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16/02/05 1,284
525625 결혼하고 명절에 주방일 안하시는 분 계세요?? 21 명절 2016/02/05 2,947
525624 아이가 내신따기 힘든 고등학교에 배정되서 힘들어하네요.. 3 고등학교 2016/02/05 2,145
525623 중학교남자아이 있는 집 식비 얼마정도 드나요? 38 깜짝이야 2016/02/05 5,345
525622 진짜가 나타났다! 5 먹방~ 2016/02/05 1,835
525621 인간관계의 어려움 7 속상해요 2016/02/05 2,925
525620 2월말 이사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요~ 9 이사 2016/02/05 3,144
525619 졸업식 불참.. 4 졸업축하드려.. 2016/02/05 1,534
525618 독감이어도 타미플루 없이 이겨낸다면 안먹어도 될까요? 9 ㅠㅠ 2016/02/05 4,441
525617 이준석 토론 스타일 - 어떻케 생각하시나요? 7 이준석 2016/02/05 1,612
525616 물건 다이어트 - 화장품 5 zz 2016/02/05 4,360
525615 세뱃돈 1 초보시어머니.. 2016/02/05 803
525614 수능) 390 점이면 대략 어느 정도 가나요? 2 교육 2016/02/05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