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혼자 집에 3일간 둬도 되나요?
집안에 강아지 혼자 사료랑 물 충분히 놔두고 갔다와도 될까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강아지 때문에 걱정이네요 ㅠㅠ
1. 주위에
'16.1.30 5:13 PM (110.70.xxx.76)맡기실곳이 없나요?
3일은 너무 길어요 ㅜㅜ2. 반려견
'16.1.30 5:14 PM (182.226.xxx.58)이 영상 한번 꼭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Q9wUfueo0w3. 반려견
'16.1.30 5:15 PM (182.226.xxx.58)강형욱씨가 쓴 글이 바탕이 된 다큐에요.
강아지를 두고 나갔을때 강아지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여줍니다.4. ㅇㅇㅇ
'16.1.30 5:19 PM (211.237.xxx.105)하루정도(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정도)면 뭐 그럴수도 있는데 3일은 안됩니다;;
5. 헐
'16.1.30 5:22 PM (180.224.xxx.207)죽지는 않겠지만 죽을만큼 공포스러운 경험이 될 것 같은데요.
애견 호텔에 맡기거나 비교적 사람을 잘 따르는 순한 개라면 며칠 맡아줄 사람을 찾아보세요.6. 그릉
'16.1.30 5:28 PM (203.128.xxx.20)엄.. 개는 하루 이상은 안 될꺼에요
평소에 식탐있는 개라면 첫날 사료 다 먹고 이틀은 쫄쫄 굶을 꺼고요
애견호텔 알아보세요7. 음
'16.1.30 5:30 PM (112.155.xxx.165)비용이 들더라도 펫시터 이용하세요
8. ㅇㅇ
'16.1.30 5:31 PM (220.125.xxx.15)강아지가 다른사람도 잘 따르면 어디 맡기시고요
강사모 가면 지역 팻시터나 동네 애견호텔 가능해요
그런데 너무 소심하거나 스트레스 많아하면 차라리 집에가 두시는게 나아요 환경 바뀌면 스트레스 더 받거든요 이 경우 3일중 이틀째 되는날 아는 사람에게 집으로 와 응아 치워주는 일을 맡기시는거 추천합니다 알바처럼요 ㅇㅇ 제가 이 경운데 3 일 정도는 안맡기고 집으로 사람 부릅니다9. ..
'16.1.30 5:35 PM (110.70.xxx.253)네 강아지가 집에 온 이후로 항상 강아지 끼고있다가 이런일은 처음인데..
강아지시터등 검색해봤더니 강아지가 상처나고 엉망되어 왔다고 주인분들이 분노로 쓴 글도 있고 해서 잘모르는 남에게 맡기는게 걱정도 되고,
주변에 맡길곳도 없고,
일로 가는데다 강아지가 멀미도 심해서 데려가기도 어렵고,
정 방법 못찾으면 제가 안가고 남아야 하나 생각중이네요..
이런 경우 강아지호텔이 제일 괜찮나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10. ··
'16.1.30 5:37 PM (124.199.xxx.127)아이고 이딴걸 질문이라고 당신은 같은 인간은 절대 개 키우지마
11. ..
'16.1.30 5:42 PM (110.70.xxx.253)위의 동영상 잘 봤습니다
우리강아지도 저렇게 말썽은 안부려도 못지않은 맘으로 우리가족 기다릴텐데..
우리강아지가 유기견이라 더 걱정되는것도 있어요
또 버림받았다고 생각할까봐..
우리강아지 유기견보호소에서 온지 몇달밖에 안돼서 또 바뀐 새로운장소에 놔두는것도 더 걱정되고,
외곽의 전원주택이고 보안경비시스템 해놓을거라 집으로 사람부르기도 어려울것 같고,
애견호텔 아님 누구 한명이 남는건데.. 고민해봐야겠네요..
생명이라서 강아지 키우는게 역시 쉬운일은 아니네요12. ...
'16.1.30 5:44 PM (220.75.xxx.29)아 지금은 세상에 없는 우리집 강아지는 엄마아빠 여행가시는 동안 동물병원에 맡겨뒀었는데 버림받은 줄 알고 어찌나 충격응 받았었던지 데리러 갔더니 마치 치매노인처럼 온 몸에 똥칠을 하고 뒹굴고 있었어요. 그 다음부터는 그런 곳에도 안 맡기고 익숙한 저나 동생네에서 맡았습니다... 병원에 맡기는 것도 할 짓이 아니었어요.
13. ...
'16.1.30 5:45 PM (114.204.xxx.212)얌전하면 하루는 가능하나 3 일은 안돼요
버림받았다 생각해서 이상 행동도 해요
이웃이나 호텔 알아보세요14. ..
'16.1.30 5:45 PM (114.206.xxx.173)어린애 혼자두고 사흘 집 비우는 것과 똑같아요.
15. ...
'16.1.30 5:46 PM (118.176.xxx.254)집근처 대형동물병원에 애견호텔이 있어 5일 애견 호텔에
맡기려고 방문해서 상담했더니..좀 까다롭더라구오
1일 3만원..중성회수술 유무.예방접종 5가지인가의 접종 유무 몸무게 7kg이하등등.. 예방접종을 안 맞았기에
결국 인척 오라고 했어요. 병원마다 다를테니
애견호텔 알아 보시고 문의해 보세요.16. ..
'16.1.30 5:48 PM (110.70.xxx.253)124님 이런일 처음이고 잘 모르니까 좋은방법 찾아보려 여기에 묻기도하건데 뭔말을 그딴식으로 하나요?
그럼 님같은 사람이 세상의 완벽한방법으로 케어못받거나 떠돌아다니는 모든 개들 다 거둬서 잘 키우던가요.
그러지도 못할거면 강아지에 애정갖고 잘해주려고 하나하나 배워나가려는 사람한테 도움은 못줄망정 타박이나 마세요!17. ㅇㅇ
'16.1.30 5:50 PM (220.125.xxx.15)이상한 댓글은 무시하시고요
유기견이었고 ..호텔이 더 안좋을 수 있어요
환경이 바뀌고 좁은곳에 갇히는거라
집으로 불러 3 일간 머물게 할 조카 없나요 시터 시키고 이런 명목으로 용돈 두둑하게 줄수 있는18. 원글님
'16.1.30 5:53 PM (58.226.xxx.118)124 저런 인간글은 패쓰하세요.
강아지 관련글엔 저따위로 댓글다는 인간들 꼭 있어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있지.
암튼 원글님
저도 얼마전에 첨으로 강사모에서 지역 펫시터 알아보고 이용해 봤는데요
정말 최악이였어요.
정말 최악이요!!!!!!!!!
상상하는 그 이상 최악이예요.
좋은 애견호텔 맡기거나 차라리 집에 두는게 나아요.
펫시터 새끼 사진만 번지르르 하게 꾸며서 올려놓고는
개들 방치 하고 똥 안치우고
밥도 안주고 케이지에 가둬놓더라고요.
거기 다녀와서 우리개 한동안 고생했어요. 정신적 육체적으로요.
차라리 익숙한 집에 혼자 있는게 훨씬 나아요.19. 3일은
'16.1.30 5:53 PM (211.36.xxx.234)안됩니다. 누가 집에와서 밥을 준다던지 아님 맡기세요
20. ㅇㅇㅇ
'16.1.30 5:54 PM (182.230.xxx.75)제 친구는 오박육일 가족여행동안 강아지를 혼자두고 간적 있다는데 와보니 개가 죽지않을 정도만 사료를 먹고 기다리고있더래요 . 말만 들어도 끔찍해서 제발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친구왈 그것두 지팔자지 하던 말에 기함을 했던 생각이나네요 .
21. ..
'16.1.30 5:55 PM (175.223.xxx.190)전 예전에 강아지병원겸 호텔에 맡긴적있는데 애들이 그 이후로 한동안 이상행동을 했었어요~그래서 대학생조카나 중고딩 조카한테 하루에 만원 두마리니까 이만원에 펫시터로 우리집이나 자기집에서 돌보더록 맡겨요~조카는 얼굴을 자주 봤으니 개들도 큰 탈없이 잘 지내더라구요~
22. ...
'16.1.30 5:55 PM (1.245.xxx.33)애견인이 아닌 제가봐도 참 어이없는 질문이네요.
애놓고 가는거랑 뭔차이래요??
사랑한대매요?23. 위탁
'16.1.30 5:57 PM (220.80.xxx.109)애견까페 같은데서 위탁도 함께 하는곳도 있더라구요...울애들은 거기 맡기면 애들하고 잘놀고 잘 잔다 하던데요...인터넷으로 근처에 있는곳 알아보시고 방문해 보세요...3일을 혼자 둔다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요.,ㅜㅜ
24. ..
'16.1.30 5:58 PM (110.70.xxx.253)집이 시내 아파트도 아니고 외곽의 전원주택이라서
승용차 없음 오고가기도 쉽지않고, 남이 쉽게 머무를만한 곳이 아니라 것도 애매해요..
강아지도 순하지만 작은 애완견종이 아니고, 보통 실외에서 많이 키우는 덩치 큰 믹스견이라서 남의집에 맡기기도 어렵구요..
하.. 댓글 보니 호텔 아님 시터인데.. 일단 개인이 하는 시터보단 호텔을 알아봐야겠어요..
이럴때 대비해서 평소 믿을만한 시터분 알아놓음 좋겠네요..25. 위탁
'16.1.30 5:59 PM (220.80.xxx.109)꼭 가셔서 시설 확인하시고 동영상이나 사진 전송 받으세요 ...수시로 사진 같은거 보내주고 비교적 안심하고 여행 다닙니다..
26. ㅁㅁ
'16.1.30 6:0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아끼는가족 음성을 녹음해서 강아지가 불안해하지않도록
틀어주는걸 본듯한데요27. ..
'16.1.30 6:02 PM (175.114.xxx.134)안됩니다.
저도 유기견 키우는데 분리불안 있어요.
전 네시간 이상 혼자 안둬요.
장시간 외출시엔 다니는 동물병원 호텔에 맡깁니다.
잠깐 외출시엔 집안 케이지에 간식주며 넣어놔요.
여러번 사고가 있어 대형 케이지에 넣어놔야 안심됩니다.
얘가 불안하니까 여기저기 뒤져서 꼭 사고가 일어나더라구요. 일단 혼자 있게되면 패닉상태가 되는거 같아요.
근처 애견호텔 알아보세요.28. 저희도
'16.1.30 6:02 PM (220.118.xxx.124)4살된 강아지를 키웁니다.
2박 3일 정도 여행갈 때... 개 있는 언니집이나 시댁에 맡기곤 했어요.
근데 잘 논다고 하는데.. 잘 노는 게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다시 데리러 갔을 때의 감격과 원망스러워하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 집에선 잠도 잘 안자고 내내 긴장해서 짖었다고 하던데.. 우리 집으로 데려오자마자 곯아떨어지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남의 집에서 잘 견딘 게 아니라, 마지 못해.. 저도 살아보려고, 적응해보려고 애를 썼다는 것을요..
그 다음에 결심했어요. 어딜 가더라도 남의 집에 맡기지는 않겠구요.
남의집 2박 3일의 스트레스가 우리집에서 혼자 지내는 1박 2일의 스트레스보다 더하다는 느낌이었거든요.
피치 못하게 비우게 된다면 차라리 익숙한 공간에 혼자 있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주인의 체취와 자기집과.. 동선이 익숙한 곳이요..
그래서 이제 2박 3일 정도 집을 비우게 되면 이틀째 되는 날에 조카나 언니보고 집에 와서 잘 있나 살펴보고 물과 사료를 바꿔달라고 부탁할 거구요.
가능하면 조카에게 용돈 쥐어주고 우리 집에서 2박 3일 있어달라고 부탁하려구요.
애견호텔에 맡기는 건 생각해본 적도 없구요...29. 시설보내세요
'16.1.30 6:03 PM (61.82.xxx.74)저 아랫집 개놓고 휴가가서 얘가 목쉬고 한밤중에 계속 울고 현관문 긁고 벽에 머리 부딪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보안 막울리고 ㅠ 사람들이 경비실에 저러다 개 죽겠다고 하니까
경비가 사람들 휴가가서 못 온다고 ;;;
그때 사람들이 시끄러운것보다 개 안쓰럽다고 목 쉰거 안들리냐고 항의했어요30. ㅇㅇ
'16.1.30 6:03 PM (220.125.xxx.15)맞아요 이럴때 쉽게 품앗이 할 수 있는 동네 사람 알아 놓는게 중요해요
시터중 24 시간 확인 직접 할 수 있게 카메라 달아주는 곳도 있으니 알아볼때 참고 하세요31. ..
'16.1.30 6:05 PM (110.70.xxx.253)어이없음 패스하던가요 의견 주는것도 아니고 싸우자는 사람들은 댓글 안달았음 좋겠네요
애정이 있으니 고민하지 애정 없음 고민이나 하겠어요?
무작정 놓고가려면 이런글 올리겠어요? 강아지한테 가능한 좋은 방법 찾으려 글 올린거 안보여요?
안그래도 걱정에 며칠 고민하다 정 안됨 저라도 남을 생각으로 좋은방법 있을까 싶어 글 올린건데, 반말짓거리등 질낮은 인간들 있네요32. 제발
'16.1.30 6:06 PM (223.62.xxx.201)하루건 이틀이건 강아지 혼자 집에두고 하지마셔요...
강아지들 너무너무 무서워하고 불안해하며 주인이
돌아오는 시간까지 정말 힘들어하며 운다고 하네요ㅜㅜ33. ..
'16.1.30 6:12 PM (110.70.xxx.253)도움되는댓글 감사하구요
일단 이번은 제가 안가는걸로 맘이 굳혀지네요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온지 6개월인데, 또 환경이 바뀜 일단 강아지가 혹시 또 버림받은줄 알고 상심할까 걱정되고,
좋은 시터나 호텔 찾기에도 시간이 너무 촉박한데 댓글만 봐도 함부로 아무데나 맡길일도 아닌듯 하구요..
일단 이번엔 제가 안가고, 차분히 시터나 호텔 알아놨다가 나중에 피치못할경우 이용해야겠네요..
우리 덩치큰 믹스견 똥개 어디가서 함부로 취급받을까봐 이 기회에 믿을만한곳 미리 알아놔야겠어요..34. 개마다
'16.1.30 6:14 PM (175.123.xxx.93)다른거 같아요. 저희집 애는 사회성이 심하게 떨어져서 다른개나 사람 보면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거든요. 분리불안 있는 개도 있는데요, 저희집 개도 궁금해서 캠 설치하고 본적이 있는데 주인 나가니까 공놀이 하고 때되면 밥먹고 자고 혼자 잘놀더라구요--::: 저는 어디갈때 누구한테 안맡기고 집에 두고가요. 차 멀미도 너무 심하게 해서요. 엄마나 동생한테 한번씩 와서 배변 치워달라고 부탁하구요.
35. 에고
'16.1.30 6:22 PM (119.70.xxx.159)지역이 어딘지...
그 마음 너무 이해가 되어서
제가 봐주고 싶네요.
저도 슈나우저 있거든요.36. 키키언니
'16.1.30 6:24 PM (175.211.xxx.150)원글님. 잘 결정하셨어요. 저는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 일년에 몇번 어머니 모시고 여행할 일이 있어서, 1박 2일 , 길면 2박 3일. 동생에게 하루 두번 와서 봐달라하고 다녀오는데, 강아지는 고양이보다 혼자 있는거 더 못 견딘다 하더라구요.
더구나 집에 온지 얼마 안된 상태면, 혼자 있거나, 다른 곳에 맡겨도 많이 힘들어 할거에요.
잘 결정 하셨습니다.37. 15살 시츄
'16.1.30 6:27 PM (125.186.xxx.221) - 삭제된댓글이참에 잘 찾아봐서 괜찮은 애견호텔 알아놓으심이
어떨까요? 개수명이 요즘 길어져서 15년,19년 사는데
그동안 장기간 집비울일이 안 생기겠어요?38. ..
'16.1.30 6:30 PM (115.136.xxx.3)너무 날선 댓글에 마음 상처 받지 마세요.
전 여기에 하루밤만 혼자 둬도 안되냐고 올렸다가
엄청 욕 먹었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거의 2년간
꼼짝 못했다가, 이번에 조카에게 용돈 두툭하 주고
집에 와서 자면서 봐주게 하고 처음으로 부부가 여행갔어요. 아직까지는 조카가 학생이라 방학중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페시터도 믿을게 못 된다고 하나 걱정이에요. 아무쪼록 믿고 맡길만한곳
찾으시길 바래요39. ..
'16.1.30 6:32 PM (110.70.xxx.253)에고님 여기 잔라도광주에요 말씀만으로 너무 감사해요..
강아지 눈에 밟혀 어디가기도 참 힘드네요
집에 둬도 되냐고 처음에 물어본게 유기견이라 호텔이나 새로운곳에 가게되면 더 혼란스러워 할것 같아서,
또 우리개가 겁이 많아 지보다 등치작은 고양이등도 무서워하니까,
가능한 원래 있던 집에서 있을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나하고 물어본거였어요..
오랜시간 떼어놓은적은 없어선지 아직 분리불안증세도 딱히 못느꼈구요
외출했다가 와도 어질지도 않고 얌전히 잘 있더라구요
보니 또 이런일 생긴다면 집에 놔두고 케어해줄 사람이 집에 왔다갔다 하는게 젤 좋을듯한데 저희집이 그러기가 좀 어려운상황이니,
님같은 마음 가지신 좋은 펫시터분이나 호텔
알게된다면 넘 좋겠어요..40. 세상에
'16.1.30 6:42 PM (178.191.xxx.223)몰라서 물어보는데 왜 저렇게 물어 뜯죠?
정보도 얻고 조언도 얻고 도움도 받는거지
원글님이 유기한다는 것도 아닌데, 왜 저리 오바하죠?41. 에고
'16.1.30 6:42 PM (119.70.xxx.159)아 전남 광주군요.
저는 서울 북부예요.
너무 멉니다....ㅎㅎ
이번엔 곁에 계셔 주시고 차츰 정보를 얻어 놓으시면 좋겠네요.
저희도 생전 온가족이 여행을 못간지 십년되었습니다.
이녀석이 가족된지가 십년째거든요.
그래도 이녀석땜에 행복하지요.
원글님께서 개 걱정하시는 따스한 마음씨, 제가 다 감사하네요.42. ..
'16.1.30 7:20 PM (110.70.xxx.253)에고님과 또 이렇게 강아지에 대해 물을때마다 도움말 주시는 82분들 정말 제가 감사하죠~
덕분에 좋은 조언들 참고하며 우리강아지랑 웃으며 잘 지내고있어요..
이번에도 또 하나 배웠네요~43. minss007
'16.1.30 7:44 PM (123.228.xxx.94)결국 여행을 안가시기로 하셨네요 ~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전에 유기견 키워봐서 원글님 심정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저는 강아지 혼자 스트레스 받을까봐 외출도 잘 못했답니다.
원글님 글 보면서~ 예전 제 생각이 났네요~
날카롭고 가시같은 댓글에 넘 맘 상하지 마세요~~~
몇년전엔 안그랬던거같은데 작년부터인가~
댓글들이 너무 사납고 가시같은 글들이 많아졌어요~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44. 광주 어디신가요?
'16.1.30 8:10 PM (59.23.xxx.156)동생이 광주 백운동에서 본인 강아지 키우면서 펫시터 하고 있어요~
원하시면 소개시켜 드릴 수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괜찮을 듯 싶어서요...45. 혹시
'16.1.30 8:12 PM (59.23.xxx.156)포항에는 개인적으로 펫시터 하시는분 안계실까요?
46. 졸리
'16.1.30 8:12 PM (182.209.xxx.131)병원에 맡기는 호텔링 보다는 근처에 애견까페 호텔링 추천합니다.
저희는 하루 이만원인 데 명절예약을 어제 했습니다.
두마리라 삼일 호텔링비만 십이만원이네요!
잘 알아 보시면 근처에도 애견 호텔이나 애견 봐 주시는 분 무지 많습니다.
걱정되시면 네이버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가입하셔서 그곳에서 지역별 펫시터 찾으시면 개 좋아 하는 분들이 펫 시터 많이 하세요! 절대 강아지 이삼일 혼자 두지 마세요. 갓난아기 혼자 두는 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개에겐 무시무시한 공포의 삼일일꺼예요!47. ..
'16.1.30 8:18 PM (59.15.xxx.181)일단 3일은 너무 길구요..
이번기회에
저녀석도 우리 식구니까
어쩔수 없다
이렇게 굳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원글님이 안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계신다고하니
그걸 이해시키는 쪽으로 가면 될것 같구요.
저도 14살 개녀석 키우고 사는데
처음엔 개때문에 일찍가고 가족행사 오래 못 있고 이러는거 불만 있었어요
하지만
무조건 개때문에 안돼요 이렇게 안하고
이리저리 조율해서 더이상은 우리 개때문에 어려워요 방식으로 갔더니
1박2일 이상은 안하는걸로 자리가 잡히더군요.
개도 고양이도
생명을 내 식구로 거둔이상.
식구 개념으로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펫시터도 마지막 방법 같아요
어쩔수 없는경우..
그런데 어차리 낯선 사람이라서
스트레스는 받아오더라구요.
잘 선택해서
최선이 안돼면 차선이라도
세워보세요
3일은..너무 긴데요48. ,,,
'16.1.30 8:19 PM (1.240.xxx.175)저도 강사모에서 팻시터 구해서 두마리 맡겼었는데 만족했어요
집에서 좀 멀었지만 예민한 놈들인데도 잘 지내다 와서 다음에 또 맡기려고 해요49. ..
'16.1.30 8:22 PM (110.70.xxx.253)백운동에서 하신단분 연락처 알수 있을까요?
이번엔 제가 안가기로했지만, 또 이런경우 생길거 대비하여 알아두면 좋겠네요^^
병원호텔보다 애견까페호텔이 더 나은가 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50. 피곤해
'16.1.30 8:23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원글님 입장 충분히 이해해요. 강아지 키울때 가족여행은 거의 못갔어요. 심지어 강아지가 수술하러 갔을때 동물병원에 하루 이틀정도 맡겨도 괜히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음에는 주변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 있다면 맡길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51. ---
'16.1.30 8:33 PM (119.201.xxx.47)저희 고양이 키우는데요
명절이나 며칠 집 비울땐 한명이라도 먼저 집에 갔어요
혼자있을 고양이땜에..
며칠전에 시댁 손녀가 놀러오면서 강아지 어린걸 한마리 데리고 왔어요
아는 사람이 며칠 집을 비우니까 손녀집에 키우는 개도 있어서 잘 봐줄거라고 맡겼나봐요
이제 세달정도된 아기강아지를 무슨 인형처럼 데리고 노는데 강아지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였어요
완전 인형취급...52. 중국 가족여행
'16.1.30 8:51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가면서 애견병원에 맡긴 적 있는데 넓은 공간에 다른 개들과 함께 자유롭게 지내게 한다더만 웬걸, 좁은 우리속에 가둬놨더라고요.
공항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데리러 갔더니 애가 완전 눈물, 콧물 범벅으로 서럽게 울어대서 눈물 나 혼났어요.
저희 개도 중형급 믹스견이었는데 엄청 순했는데도 그곳 수의사란 분이 개를 무서워 하더라고요.ㅜㅜ
이게 뭐야라는 생각에 어처구니도 없고 여행기간 내내 그런 취급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니 무지 언찮더라고요.53. ...
'16.1.30 9:00 PM (220.116.xxx.53)에고 안 가기로 맘 굳히셨다니..
저도 첨엔 모르고 잘 있어~ 다녀올께~
하고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니 .. ㅎㅎㅎ
그래도 원글님은 미리 물어도 보시고 저보다 낫네요 ^^
광주 펫시터하시는 분이랑 잘 연결됬음 좋겠어요
정 급할 땐 데리고 왔던 유기견 보호소나 개들 다니는 학교? 뭐라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암튼 정식으로 개를 다루는 곳이 애견카페나 호텔보단 더 낫지 싶어요54. ..
'16.1.30 11:17 PM (221.139.xxx.159)누군가 집에 와서ㅡ또는 믿을만한 지인이 없으시다면 병원호텔은 가둬놔서 비추고요
55. 광주에서
'16.1.30 11:27 PM (59.23.xxx.156) - 삭제된댓글펫시터 하시는분~010 2411 5587
그런데 여기에 폰번호 올려도 되는건가요?
잘 몰라서요 ㅠㅜ
조금 있다 지우겠습니다~~56. ..
'16.1.30 11:30 PM (110.70.xxx.253)윗님 번호 저장했어요 지우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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