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가풍이있겠지만,
어버님은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아버지 제사를 준비만 하시고, 제사를 올리고 드리는 주인은 첫째아들인 아주버님이 지금껏 해오셨는데요. 이번에 아주버님이 이사를 하시면서 제사를 이제부터 그집에 가지고 가시고 형님이 준비하셔서 하신다고하시네요.
질문은 만약 이럴경우 제사를 고하고 그 다음부터 가지고 가고.ㅡ 이런과정이 필요한가요? 어머님은 본인 이사할때도 별 얘기없이 와서지냈는데 다른거 아닌거 같다고도 하시고 찜찜해하시기도 하시는데. 어떻게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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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예법 문의드립니다.
정답은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6-01-30 16:13:22
IP : 175.208.xxx.1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옮기는 제사전에
'16.1.30 6:19 PM (175.124.xxx.80)고하는게 정상..그런데 요즘 바쁘게 사는 세상이니..더구나 어머님께서도 그냥 지내셨다하시니..
이번에 이사가신 집에서 제사 모시고..단 첫제사 모시기전에 팥죽써서 문마다 조금식 바르시는건 어떠실지..
울집 제사 모시고 올때 그렇게 했거든요. 작은 아버님들이 오셔서..나쁜귀신은 물러나라고...2. 집안마다
'16.1.30 8:39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다 다른가 보네요.
저도 시댁 제사 모셔왔는데요. 저희는 특별히 뭘 한건 없고 모셔올 때가 추석즈음이라 산소에 가서 성묘할때 제사에 저희집으로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어머니가 작은단지에 쌀을 담아 주셔서 쌀만 가져왔어요.
그리고ㅈ제 주변에서도 쌀을 가져오는 것으로 제사를 모셔오는 경우가 많습니다.3. ..
'16.1.30 8:5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평소 조선시대 방불케 합니다.
제사 올때 아무런 격식도 없었어요.심지어 제게조차 알리지 않고 스스로?제사만 왔어요.(웃음만 나네요.)
올때도,와서도 ..장소만 달라졌지 평소때와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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