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책시 짖는 강아지 훈련법 좀 알려주세요

오늘하루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16-01-30 15:19:47
저희 강아지가 낯선 사람들에게 너무 짖어대서 산책시 너무 곤란을 겪고있어요 . 초크체인도 해봤고 진동기도 채워봤는데 헛수고였어요 . 강형욱 조련사님께서 방송보니 너무 부드럽게 혼내지 않으시고 잘하시던데 혹 저런 스타일의 동영상이나 훈련법 없을까요 ? 강아지와 산책나가는 시간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IP : 182.230.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짖는
    '16.1.30 3:21 PM (223.33.xxx.33)

    목줄착용 후 짖는 상황을 만든 후 목줄을 강하게 당기면서 안돼! 무한반복

  • 2.
    '16.1.30 3:53 PM (182.230.xxx.75)

    그렇게 수없이하고 있는데 전혀 나아지지않고 있어요 ㅠ

  • 3. ㅇㅇ
    '16.1.30 4:02 PM (112.184.xxx.17)

    저는 강형욱님 훈련법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개 강아지때 강압적인 훈련법을 썼던거요.
    지금은 너무 늙어서 짖거나 하지도 못하지만
    유일하게 반응하는게 집배원 오토바이예요.
    강아지가 짖는건 무서워서랍니다.
    그러니까 낯선사람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란걸 알려주세요.
    낯선 사람이 나타나서 짖으려고 하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얼른 주세요. 낯선사람이 나타나면 좋은알아 생긴다는 생각을 갖게요.
    이 훈련법이 강형욱님 하는건 본건데요.
    저희 개 데리고 산책나갈때 오토바이가 나타나면 바로 눈 앞에다 간식을 줘요. 그럼 그거 먹느라 오토바이 지나가는걸 미쳐 깨닫지 못하더라구요.
    나무 가까이 와서 이미 흥분상태이면 좀 늦구요. 개가 미쳐 알아차리지 못할때 효과가 컸어요.
    저는 이방법이 통했는데 한반 시도해 보세요.

  • 4. ..
    '16.1.30 4:04 PM (117.111.xxx.226)

    어떤 방법도 안통하는 강쥐가 있긴해요
    ㅠㅠ

    나중 후기부탁해요

  • 5. ㅇㅇ
    '16.1.30 4:31 PM (220.125.xxx.15)

    전문가들은 간식으로 주의를 환기시키거나 여러사람들을 직접보게해서 두려움을 없애거나
    많이들 추천하는데 ..
    즈이개한테 택배아저씨는 그냥 무서운 사람 .. 너무 소심해서 그런거 같아요 짖는게 잘 안고쳐 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집에 사람안들이는걸로 택배는 문밖에 두고가는것으로 살고 있는데

    산택에서 짖는건 사람 많은곳에 여러번 데리고 가면 환경에 적응해 덜 짖긴 하더라고요 . 그래도 아무때나 짖지않고 사람이 다가와 만지려고 하면 짖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ㅠㅠ

  • 6. 우리
    '16.1.30 4:47 PM (121.168.xxx.110)

    강쥐는 다른 강아지들만 보면 그렇게 짖어대요.사실은 겁이 엄청 많은 애에요.조그만 강아지 옆에 놔둬도 무섭다고 도망다녀요.ㅠㅠ ㅇㅇ님 말씀대로 해봐야겠어요.목줄 착용하고 잡아당기는 훈련법은 강아지 입장에서는 무섭고 아플것 같아서 하고 싶지 않아요.말안듣는다고 때리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 7. 반려견
    '16.1.30 5:30 PM (182.226.xxx.58)

    https://www.youtube.com/watch?v=sdPWsKy-Dyg

    이 영상 참고하셔용

  • 8. 원글
    '16.1.30 7:43 PM (182.230.xxx.75)

    놀랍네요 . . 윗님 링크영상 봤는데 특별히 뭘 교육시킨 것도 없는 거 같은데 개과천선했네요 . 뭔가 저 분은 특별한 능력이 있어보여요 . .

  • 9. 반려견
    '16.1.30 8:26 PM (182.226.xxx.58)

    위의 oo님이 말씀하신 강형욱 훈련사님 방법이에요.
    강아지들 입장에서 행동교정을 하기 때문에 훨씬 빠른거 같더라구요.
    친구나 친한 친척분 한분 불러서그대로 따라해 보세요.
    저희도 못 고치던 장애 잘 교정하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70 어린이집 졸업^^;에 선생님 선물 어떤게 좋을 까요? 4 ... 2016/02/02 1,399
524769 은행에서 설 선물 주네요 18 새마을금고 2016/02/02 5,070
524768 입술문신은 어떤가요? 2 쿨한걸 2016/02/02 1,531
524767 죽 좀 쉽게 만드는방법 있을까요? 12 2016/02/02 1,299
524766 까칠한 유권자되기 - 2월 2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281.. 탱자 2016/02/02 314
524765 최악 상사 글보니 교사라는 직업이 좋긴하네요 10 삼슝전자 2016/02/02 3,421
524764 절약..아껴쓰는거 지겨워요 9 2016/02/02 4,657
524763 [일문일답] 조응천 "청와대 문건 유출은 제2의 윤필용.. 1 2016/02/02 816
524762 주변에 반값빵집 보셨나요? 이지바이, 인디오븐... 8 *** 2016/02/02 2,654
524761 용선생 vs 제대로한국사 4 4학년맘 2016/02/02 837
524760 쇼그렌 증후군..잘 아시는 분... 1 ㅇㅇ 2016/02/02 1,348
524759 방송대 영문과 편입 과목 설정시 2 노랑이2 2016/02/02 1,023
524758 홍대쪽 여성고시텔 다둥이맘 2016/02/02 405
524757 벤츠 e-220 타시는 분 있나요? 6 사과 2016/02/02 2,037
524756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vs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센스 1 dd 2016/02/02 2,135
524755 애들듣는데서 학원강사 잡는 원장 5 ㅇㅇ 2016/02/02 1,203
524754 결혼 생활 20년 내내.... 23 123 2016/02/02 15,983
524753 월세 받고 계신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4 2016/02/02 1,669
524752 중고생애들 꽃다발다신 선물 할까요 3 2016/02/02 760
524751 숲만 보고 나무를 잘 못보는 아이 3 중3되는 아.. 2016/02/02 944
524750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mc 안정환이래요! 5 안느 2016/02/02 2,091
524749 살이찐후 주기가 짧아졌어요 2 dd 2016/02/02 948
524748 윽박지르고 버럭하는 남편 있나요 9 2016/02/02 2,228
524747 집안에 조화 꽃 소품 같은거 두면 풍수에 안좋아요? 9 질문 2016/02/02 19,169
524746 싸가지없는 상담실장있는 치과 4 ㄴㄴ 2016/02/02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