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폭언..

귀여워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16-01-30 13:44:01
우리 엄마도 30년전 시집살이할때요..
엄마도 시집살이를 많이 당하셨죠.. 며느리 미워하고 등등..
그런데 그옛날에도 할머니는 며느리욕은 면전에서 안하고 며느리없는데서 동네사람들한테 하셨다는데..
시어머니는 세상을 거꾸로 사시는 것인지..
산후조리중이었어요.. 제가 방에있는데 다들리게
주방에서 "말을 안들어먹네.. ", "늘어지게 잠만자고있네.." ..라고..
지금 나한테 하는소리 맞나 싶을만큼 놀랐어요
원래 말을 저정도까지 심하게 하는지
결혼전, 아니 아기낳기전만해도 전혀 몰랐는데..
너무도 놀랍고 상상도 못한일이라..
내가 왜 저런말듣고 살아야하나 싶어요..
지난번에도 글올렸는데 시어머니한테 꾸중들으면서 "엄마아빠는괜찮은데 어디서 저런게 나왔나" 소리들은것도 저에요..
항상 화가 나있는듯한 표정이라 눈치봐야하고
제가 지금 몇십년대를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몇개월전까지만해두 이런일 전혀없었어요
직장다니느라 마주칠일이 없어서그랬는지 몰라도요..
IP : 223.33.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옥문
    '16.1.30 1:50 PM (1.176.xxx.65)

    저희도 아기 낳으니 본색을 드러냈어요.
    더 이상 아기 낳지 마시고
    이상하다 싶으면 뜰 준비하세요.

    아기랑 어떻게든지 행복한 순간을 위해서 숨죽이지말고 대차게 살아가세요.

  • 2. 본색
    '16.1.30 1:58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시엄마나 남편이나 첫애 출산하고 나니 돌변했어요.
    애 딸렸으니 꼼짝마라지. 이런 심보. 사실이기도 했구요.
    그 후 20년. 애 성인되고 나니 애낳기 전으로 돌아가네요.
    언제 돌아설지 몰라 부들거립니다. ㅋ
    그동안 당한 것도 있고. 맘껏 갑질합니다만,
    님은 당하고 살지 마세요. 애 있어도 한순간에 돌아설 수도
    있다는 것을 심어줘야. 오래고생 안합니다.

  • 3. 아..그랬구나.
    '16.1.30 2:07 PM (59.20.xxx.53) - 삭제된댓글

    십여년 전쯤 애 낳고 병원에 있으니
    안 그러던 시어머니가 그때부터 독설을 지껄이더니

    그런 이유였군요...사람 참 사악하다..

  • 4. ..
    '16.1.30 2:23 PM (112.254.xxx.212) - 삭제된댓글

    어느 집구석도 똑같아요.
    결혼 초에 시부 시모가 쌍으로 그러더군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요.
    며느리한테 개차반으로 대하면서 어처구니 없게도
    그 며느리한테 깍듯하게 대접받기를 바랍디다.
    준만큼 돌려받는다는 단순한 이치도 모르는가봐요.

  • 5. ..
    '16.1.30 2:24 PM (112.254.xxx.212)

    어느 집구석도 똑같아요.
    애 낳으니 돌변해서 시부 시모가 쌍으로 그러더군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요.
    며느리한테 개차반으로 대하면서 어처구니 없게도
    그 며느리한테 깍듯하게 대접받기를 바랍디다.
    준만큼 돌려받는다는 단순한 이치도 모르는가봐요.

  • 6. 세월이가면 역전
    '16.1.30 2:38 PM (180.230.xxx.39)

    20년전 신혼때 제 앞에서 막말 하시던 울시어머니 지금은 제 눈치를봐요.저 아무것도 한거 없어요.아직 젊으셔서(?) 그럴듯..신경 쓰지마세요.

  • 7. ㅇㅇ
    '16.1.30 3:18 PM (121.165.xxx.158)

    눈치를 왜 봐요? 시어머니가 화를 내거나 말거나 님은 님이 해야할 일만 하고 똑같이 무표정으로 대하면 되죠. 괜히 안절부절하면 더 기승스러져요. 말도 꼭 필요한 대답만 하시구요.

  • 8. 경우없이
    '16.1.30 6:45 PM (220.118.xxx.68)

    나오면 안보고 살아야지요

  • 9. 시어머니가
    '16.1.30 7:25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아직 젊네
    늙으면 알아서 눈치 슬금슬금 봐요
    원글님 서러워 마시고 시어머니 막말 폭언 꼼꼼히 다 저장해두세요
    세월가면 그것들이 다 힘이 된답니다
    가슴에 상처가 덧나가 아팠다 반복되어 심장이 단단해지면
    시어머에게 남보다 더 차갑게 무관심 무덤덤 해집니다
    그때면 시어머니가 님 앞에서 발톱감추고 눈치 슬슬 보는날 옵니다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닌거예요
    시어머니가 아직 더 살아서 늙고 외로워지면 그때 철저히 외면하세요
    그냥 그렇게 되 버립니다
    그러니 폭언같은거 꼭꼭 다 기억해두세요

  • 10. 시어머니가
    '16.1.30 7:28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아직 젊네
    늙으면 알아서 눈치 슬금슬금 봐요
    원글님 서러워 마시고 시어머니 막말 폭언 꼼꼼히 다 저장해두세요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닌거예요
    시어머니가 더 늙고 외로워지면 그때 철저히 외면하세요
    그냥 그렇게 되 버립니다
    늙은이 죽는다해도 눈 하나 까딱 안하게 되 있습니다
    저의 시어머니 거울삼아 저는 며느리에게 절대로 막말 안 할려구요

  • 11. 시어머니가
    '16.1.30 7:29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아직 젊네
    늙으면 알아서 눈치 슬금슬금 봐요
    원글님 서러워 마시고 시어머니 막말 폭언 꼼꼼히 다 저장해두세요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닌거예요
    시어머니가 더 늙고 외로워지면 그때 철저히 외면하세요

  • 12. 시어머니가
    '16.1.30 7:31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아직 젊네
    늙으면 알아서 눈치 슬금슬금 봐요

    내 아는 시어머니도 며느리 자고 있으면 냄비 내 던지던데
    세월가니 다 잊고 지보다 더 잘해주는 시어머니 없지 않냐고
    묻어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914 그년놈들 불륜으로 이혼한건가요? 21 속터져 2016/03/12 24,550
536913 깍두기 좀 짭짤하게 담그려다가 소태 만들었네요 2 그래도 2016/03/12 787
536912 계란 완숙과 반숙의 칼로리가 다른가요 2 칼로리 2016/03/12 3,425
536911 남자들의 여자에 대한 생각. 6 ... 2016/03/12 3,082
536910 외신기자 평가..한국 민주주의 후퇴 84%, 경제정책 33점 1 후퇴 2016/03/12 668
536909 굳어서 아주 딱딱해진 된장 먹을 방법이 있을까요? 4 행복 2016/03/12 1,795
536908 82쿡님들 주변에 소식하는 어르신들 장수하시던가요..? 9 미나리2 2016/03/12 2,338
536907 손잡이 일체형 냄비 손잡이 안뜨거운가요 12 ... 2016/03/12 2,758
536906 원영이 기사읽다가 울었네요... 7 ... 2016/03/12 1,948
536905 아이 행동교정.스티커로 해도 괜찮나요 1 ㄱㄴㄷ 2016/03/12 416
536904 광교신도시는 왜 비싼가요? 24 저기 2016/03/12 7,823
536903 공감가는 글..(2번 더민주 찍어말어? ) 9 ㄱㄱ 2016/03/12 718
536902 저희 애 어릴 때 바둑샘이.. 2 ㅇㅇㅇ 2016/03/12 2,125
536901 왜소한데 가슴만 큰 20 궁금 2016/03/12 6,580
536900 우리나라 범죄자의 인권이 높아지기 시작할때가 김대중 정권때부터에.. 4 인권천국 2016/03/12 783
536899 락스를 왜부어요? 44 2016/03/12 15,814
536898 지금 3월에 반바지 살수있는 곳? 2 2016/03/12 583
536897 삼겹살 어떻게 구워드시나요? 2 삼겹살 2016/03/12 1,414
536896 계모학대로 절대 잊을 수 없는 사건 2 *** 2016/03/12 2,315
536895 마지막 촬영 김혜수 소감보니 8 시그널 2016/03/12 4,908
536894 박영선,이종길,김한길 당선 가능성 어떤가요? 10 ㅇㅇ 2016/03/12 1,141
536893 북풍몰이 보도행태.. KBS, TV조선 보다 심했다 1 키리졸브 2016/03/12 458
536892 대학생 귀가 시간은 몇시까지가 적당한가요? 17 .... 2016/03/12 5,136
536891 길이가 긴 스타킹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2016/03/12 1,639
536890 화이팅임다. 1 이세돌 2016/03/12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