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른들하고 식사하다보니 다이어트가 안되네요.

다이어트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6-01-30 13:30:10
어쩌면 핑계일지도모르는데 최근에 살이 많이 쪘거든요
평소에 운동도하고 식단도 잘지키는편이예요.

근데 문제는
집안어른들하고 식사하면 적게 먹으면 더먹어라
저녁안먹으려고하면 안먹는다고해도 계속 권하시고. 숟가락을
그냥놓으시고 하시고
서운해하셔서 저녁식사하면 원래 저녁안막다보니
살이 일이키로가 쪄요.

제가 단호하지못한것도 잘못이지만 어른들께 다이어트한다고 말씀드려도 지금이 전보다 낫다며 오히려 더먹이세요. 통통해야한다고요.
다행히 일주일에 한두번 뵈는데
문제는 평소에 다이어트 빡세게 해도 살이 도로다찌기를반복
때로는 더찐다는거예요. 평소적게먹으니 확찌고요.

의지없는제가 문제지만 현명하게 대처할방법이 있을까요
저녁안먹는다 그만먹는다 다이어트한다 말씀드려도 속수무책이시고 어른들이라 안뵐수도없구요.
평소 다엿트하고 소식과 운동으로 살빼고 어른들 뵈고 도로찌고 다시빠지고 이러니 건강도 안좋아지는것같아요.
IP : 223.62.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0 1:34 PM (223.62.xxx.9)

    일리있는 말씀.

  • 2. ...
    '16.1.30 1:38 PM (121.157.xxx.75)

    일주일에 한두번이잖아요
    보통 다이어트 하는 분들도 일주일에 한두끼 맘껏 먹는날을 정해요
    그날로 정하세요 맘껏 먹는날

  • 3. 다이어트는
    '16.1.30 1:39 PM (121.139.xxx.146)

    금연과 다이어트는
    엄청 독하고,자제력 잘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 4. ..
    '16.1.30 1:50 PM (125.180.xxx.190)

    님이 결단력이 없는 거임.
    단호하게 더 안 먹는다고 하면 될 일.

  • 5. 요즘은 먹는거 강요하면 실례죠.
    '16.1.30 2:53 PM (1.227.xxx.145) - 삭제된댓글

    어른이 자꾸 권하시니 계속 거절하기가 쉬운일도 아니죠.
    저도 저녁에 조금 먹거나 안먹으면 미친듯이 달려들어 더 먹으라고 하는 시댁사람이 있어 그 기분 압니다.
    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몸무게 관리가 필수라서 저녁을 특히 조심하거든요.
    자꾸 권하면 배가 아프다거나, 속이 안좋아서 더 먹으면 토할것 같다고 해보세요.

  • 6. 요즘은 먹는거 강요하면 실례죠.
    '16.1.30 2:54 PM (1.227.xxx.145)

    어른이 자꾸 권하시니 계속 거절하기가 쉬운일도 아니죠.
    저도 저녁에 조금 먹거나 안먹으면 미친듯이 달려들어 더 먹으라고 하는 시댁사람(시부모님은 아니예요)이 있어 그 기분 압니다.
    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몸무게 관리가 필수라서 저녁을 특히 조심하거든요.
    자꾸 권하면 배가 아프다거나, 속이 안좋아서 더 먹으면 토할것 같다고 해보세요.

  • 7. 친정엄마
    '16.1.30 5:01 PM (122.62.xxx.149)

    저는 친정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엄마가 얼마나 음식을 다양하게 하시는지
    어떨땐 짜증이 나요, 외국이라 집에서 뭐든 만들어먹는 구조라.... 엄마가 심심하실때마다 만드시는
    간식거리서부터 반찬도 다양해야 하고 국도 있어야 하고 하시면서 이것저것 만드시는데 식탐없는 남편과 저는 그것도 힘들더군요.

    가끔 한국다녀오시면 그 음식의 다양함이 더 해져서 살이 더 찌는거는 확실해요.

  • 8. ..,
    '16.1.30 5:11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아무리 권하신다고 해도 단호하게 안먹는다고 얘기하면 되지 않아요?? 서운해 하실까봐 먹는다건 좀.... 죄송하지만 핑계 같아요 ^^;;;;;

  • 9. 보험몰
    '17.2.3 10:54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388 직입이 군인이신 분과의 결혼 어떤가요? 8 블리킴 2016/04/22 3,640
550387 참 유명한 82 1 .. 2016/04/22 1,419
550386 육아휴직 1년 더 쓸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가요? 6 ㅋㄷ 2016/04/22 1,885
550385 제사지내고 뒷마무리 다안했다고 시누가전화와서 따지네요시 70 2016/04/22 17,318
550384 눈가 주름 2 yanggu.. 2016/04/22 1,557
550383 셀프 헤어를 라는 이유가 절약 때문인가요? 16 궁금 2016/04/22 4,789
550382 샴푸 뭐쓰세요? 13 샴푸 2016/04/22 4,512
550381 이시간에 컵라면 먹고싶네요ㅠㅠ 8 ㄷㄷ 2016/04/22 1,417
550380 그냥 제 이야기.. 운동 2016/04/22 975
550379 82에도 2만원짜리들 많으시겠죠.. 5 안타깝다 2016/04/22 3,098
550378 82쿡 하단 남자 동성애 만화 광고 저만떠요? 12 미미 2016/04/22 3,321
550377 투표에서 혼표가 나와...그러는데 뭔말이에요?? 2 기사보는데 2016/04/22 876
550376 돌 전 아기 비행기에서 경기, 자주 있는 일인가요? 13 궁금 2016/04/22 2,743
550375 남편과 싸우고 각방... 6 ㅇㅇ 2016/04/21 3,564
550374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재밌나요 ? 24 호호 2016/04/21 3,221
550373 유치원에서 친구때문에.. 7 고민 2016/04/21 1,508
550372 가계부 뭐 좋은지 게시판 검색해봤는데 없음... 5 시대 2016/04/21 1,175
550371 프링글스통은 재활용분류 쓰레기 처리 어떻게 하나요? 4 감자 2016/04/21 6,234
550370 오래간만에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틀려진듯 11 뭔가.. 2016/04/21 2,019
550369 남편이 갈수록 좋아져요 14 ㅎㅎ 2016/04/21 8,341
550368 지안이라는이름 영어로 쓸때 8 oo 2016/04/21 3,686
550367 사타구니 통증? 있으신분 계실까요? 3 봄날 2016/04/21 1,978
550366 서울예대 추계예대도 내신 반영이 많이 되나요? 2 궁금 2016/04/21 1,400
550365 [정훈이 만화] 시간이탈자들 샬랄라 2016/04/21 720
550364 썰전 재미있네요^^ 10 호호~ 2016/04/21 4,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