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썰전보다 누리예산 문제를 저 나름대로 생각해봤어요.
지금 제 아이가 중1학년이라 누리예산 지원 받는 문제랑은 전혀 무관해서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만 할 수도 있는데
일단 정부가 약속한 누리예산을 주지 않은것은 사실이고
교육감에게 모든 책임을 떠맡긴것도 사실이고
그러다 전원책이 누리예산이 0-3세까지 지원되는것은 너무하다 라는 대목에서 보다보니
이것이 해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단 예외가 직장맘이나 몸이 아픈 엄마들은 제외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전업맘들의 반발이 생기잖아요.
여기서도 말이 많았듯이 전업맘들중 0-3세 맡기고 하루종일 집에서 편하게 쉰다.
전업맘들 이야기는 그럼 난 내가 세금 내고 내는 혜택을 왜 자기 돈 벌어서 직장 다니는 사람들에게
쏟아 부어야 되느냐 하는 말들이 쏟아지잖아요. 그것 또한 말이 맞죠.
그럼 회사내 유아원 자체를 법으로 정하면 안되나요?
이게 답일거 같은데 외국에서 보면 회사내에 유아원을 만들어서 점심시간에서 아이들 보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는데....
또한 유아원 만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어 여성고용을 적게 한다면
여성고용 자체를 몇% 또한 법으로 만들어두면 너무 힘들까요?
서로가 돈을 줬니 안줬니 너무 낭비하니 안하니 그런것보다
전업맘들이 일부러 아이를 맡기게 만드는 법보다 이런 법들을 만들어두면
가장 효율적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