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은 어쩔 수 없네요.

....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6-01-30 11:30:50
남편 들어가는 회사마다 그만두고 놀고 있어요.
몇푼 안되는 남편 월급 가지고 생활이 안되서
야근하여 주말근무 하며 맞벌이 힘들게 했죠.
남편은 조금만 야근해도 못다니겠다. 사장이 맘에 안든다. 하면서 그만두더라구요.
저는 야근이랑 주말근무 익숙해서 만삭때까지도 그리 일했어요
저도 얼마전에 회사가 없어지면서 일 그만두게 되었고
둘다 놀고 있어요.
시어머니께 신세 한탄을했죠.
애 아빠는 회사 적응 못하는거 같다. 전에 어머니가 남편 9급 공무원 시켜보라했고 전 안된다고 했죠
월급 130에 4식구 못 산다고. 나이도 40이거든요.
그래서 너무 억울하다 내가 벌어서 왜 애아빠 공부 시키냐 했더니
저더러 제가 뒷바라지 안해서 그리 됬다네요.
지랄하네 소리까지 들었어요.
니가 결혼한거니 니가 책임져라 이러네요.
나이 40넘은 사람을 아이도 아니고 왜 내가 그래야 하는지
시댁은 다 그런가바요.
IP : 223.62.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0 11:43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그럼 님이 공무원 시험 보세요..
    그리고 이제 다큰 성인둘이 부모한테 할 얘기가 있고 안할 얘기가 있는데
    안해야 할 투정을 하신 것 같아요
    부모 입장에선 그럼 나더러 어쩌라고..돈이라도 대달라는 건가 싶을걸요..

  • 2. ...
    '16.1.30 11:47 AM (49.167.xxx.244)

    제발 성인이 되기를 몸만 말고.

  • 3. ....
    '16.1.30 11:53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두분다 철 드셔야 합니다. .
    부모 입장에선 그럼 나더러 어쩌라고 돈이라도 달란 말인가.
    40된 결혼한 아들 공부라고 돈 대줘야 하나..
    두분 먹고 살고 공부하는 일은 두분이 해결하셔야죠.
    남편은 주경야독을 하시던지..시험공부를 님이 해보시던지 해야죠

  • 4. ...
    '16.1.30 12:14 PM (114.204.xxx.212)

    부모는 무슨 죄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940 저 혹시 아시는분 1 ### 2016/06/21 606
568939 미용계의 밥아저씨. 4 .... 2016/06/21 1,649
568938 방산비리)천억 날렸다. 3 ㅇㅇㅇ 2016/06/21 877
568937 매실 담근지 일주일 용기교체 2 유월 2016/06/21 918
568936 발레오 프로폴리스 정품??? 당근주스 2016/06/21 850
568935 늙어도 최고 이쁜 여배우랑 새인생 시작하네요.ㅎ 23 남자들은 좋.. 2016/06/21 17,977
568934 대학생 자녀교환학생 보내신분 보험이요 3 2016/06/21 897
568933 일본 초등학교 모의고사 '한국이 독도 불법점령' 1 독도 2016/06/21 422
568932 해외여행 28인치 대형케리어 추천부탁 3 -.-. 2016/06/21 2,686
568931 대상포진 일까요 2016/06/21 731
568930 학교 급식비도 올랐네요 16 울동네 2016/06/21 2,365
568929 어떻게 키워야 중2병 약하게하고 지나가나요? 15 . . . .. 2016/06/21 3,406
568928 아니 박유천 때문에 나라 망한다던 정치충들은 13 ㅇㅇ 2016/06/21 1,235
568927 Why뉴스] "세월호에 정말 철근 400톤이 실렸었나?.. 권영철 기자.. 2016/06/21 639
568926 영어고수님들~^^Moon face... 9 영어야 영어.. 2016/06/21 1,651
568925 남편관리좀 잘하시지 그랬어요 라고 했다네요 김민희 미친; 50 김민희가 2016/06/21 31,095
568924 배고픔을 느끼는게 얼마만인지... 1 2016/06/21 902
568923 다시 태어나면 저도 약사로 7 ㅇㅇ 2016/06/21 2,590
568922 요즘 애들이 잘생기긴 뭐가 다 잘생겼어요? 13 딸기체리망고.. 2016/06/21 3,497
568921 아이들을 위한 엄마들 모임 억지로라도 하는게 좋을까요?? 9 고민 2016/06/21 2,215
568920 국내 070인터넷 공유기와 전화기 갖고 미국 가서 사용하는 법?.. 9 인터넷 전화.. 2016/06/21 1,504
568919 도대체 공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2 dkdkdk.. 2016/06/21 1,049
568918 지루성 피부염 경험해보신분 14 엉엉 2016/06/21 6,434
568917 이불 속통 분리 vs 차렵 3 간절기 2016/06/21 1,821
568916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해보신분..? 16 여행자 2016/06/21 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