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음식 나눠서 하기... 어떻게들 하세요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6-01-30 11:05:31


이번 설에 음식을 각자해서 설날 아침에 모이기로 했어요 -어머님 동서 그리고 저 , 돌싱시누 

어머님이 나물 동서는 산적 


이렇게 정했다고 부침개해오라고 전화와서 그러겠다고 했어요

시누는 어차피 안할거고.

앞으로도 이렇게 한다면 다른 집들은 어떻게 일을 나누시는지 궁금해서요

사실 저는 집 제공하는 사람이 젤 힘드니

어머님은 밥과 김치 청소만 해놓으시고 

나머진 셋이서 나누고 싶지만 그건 안될것 같고. ㅠㅠ


동서랑 사이좋게? 둘이 나눠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서로 서운한게 안생길지...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는 윗동서입니다

IP : 180.230.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30 11:06 AM (218.39.xxx.35)

    하자는대로 하면 젤 무난해요
    들어갈때 표정이나 밝게하시고요

  • 2. 둘이서 나누면
    '16.1.30 11:17 AM (114.129.xxx.213)

    전이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려요.
    한명은 나물 산적 나머지 한명은 전으로 나눠서 한번씩 번갈아가며 해가면 될듯해요.

  • 3. ..
    '16.1.30 11:22 AM (211.215.xxx.195)

    전 작은 며느리인데 전 여섯가지 해가요 녹두전까지... 형님은 나머지 ㅠㅠ

    제사때는 제가 전을 세가지만 하라고 하셔서 나물 세가지까지 다 해가구요

  • 4. ---
    '16.1.30 11:54 AM (119.201.xxx.47)

    저도 아들둘에 둘짼데
    형편상 명절에 시댁에 못가요
    형님도 장사하시시기땜에 저는 전종류 해서 보냅니다.
    손은 젤 많이 가는 걸 선택하다보니 전을 하구요
    형님은 나물이랑 다른거 하시고
    시엄니는 생선이랑 탕하시구요
    불공평하면 돌아가면서 종류를 바꿔도 되지만 전이 젤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고
    형님을 배려해서 제가 선택한거에요

  • 5. 아들 둘집
    '16.1.30 12:20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밥 탕국 떡국 갈비 조기
    첫째인 나 각종 전 모두
    동서 나물 모두
    이렇게 나눠하고 명절 아침 7시에 시댁에 모여요

  • 6. 산적이
    '16.1.30 12:44 PM (121.139.xxx.146)

    뭐가 힘들다고..
    일년에 한번씩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볼땐 전부침이 제일
    힘들듯하네요(사서 갖고가면 젤편해요)

  • 7. 블루
    '16.1.30 12:49 PM (118.32.xxx.39)

    전을 부칠려면 하루종일 해야될텐데요
    서로 각자 음식 준비해서 가져가는게 제일 속편하기해요

  • 8. 그냥
    '16.1.30 8:47 PM (123.215.xxx.208)

    한번씩 메뉴 바꿔서 하면
    젤 공평하고 맘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54 아침부터 투표 귀찮아 하는 남편과의 실랑이 .. 3 하아 2016/04/13 879
546853 총선 소감 1 생각 2016/04/13 455
546852 시어머니랑 같이사는거 참 힘드네요 19 으이구 2016/04/13 8,007
546851 동네모임 블로거에 투표독려 하셨다는 분도 계시는데,, 1 어제 2016/04/13 945
546850 여기 투표율 떨어트리고픈 글도 올라오네요(냉텅) 4 기가막혀서 2016/04/13 796
546849 투표하고 왔어요 ^^ 22 4월13일 2016/04/13 1,250
546848 문소리씨 대학시절 그리 인기 좋았다는데 73 ㅇㅇ 2016/04/13 26,371
546847 기표소에 아이 같이 들어가면 안되는건가요? 5 ... 2016/04/13 1,709
546846 투표하고 왔습니다 3 비오는날 아.. 2016/04/13 414
546845 날씨 따뜻해지니 이런 피해 많아져요.. 2 제발 2016/04/13 1,573
546844 보일러 교체 하는데요, 스마트폰 원격조절 기능 필요할까요? 미즈박 2016/04/13 402
546843 오늘은 무급휴일인가요 유급인가요? 7 ㅜㅜ 2016/04/13 1,407
546842 뉴질랜드 유학생이 미국의대 들어갈 수 있을런지... 14 중견맘 2016/04/13 2,870
546841 근데 정치색과 무관하게 노인층의 투표의식은 본받을 만하네요 ... 2016/04/13 426
546840 CCTV 설치시 스마트폰 연결... 투표 하세요.. 2016/04/13 519
546839 결혼계약.. 은성이 넘 이뻐요. 11 바보 2016/04/13 3,426
546838 투표하고 왔어요. 3 ... 2016/04/13 445
546837 아침에 김문수 전화 오네요 10 ㅡㅡ 2016/04/13 1,850
546836 이 시점에서 밀땅...효과 있을까요 6 dd 2016/04/13 1,302
546835 막 단풍국으로 이민온 엄마에요.. 49 ... 2016/04/13 23,710
546834 제가 지지하는 정당이 후보를 안냈더라구요 5 어떡하지 2016/04/13 671
546833 박정희는 사기꾼이죠. 대박전쟁 시리즈 보세요 11 알몸박정희 2016/04/13 1,187
546832 초등1학년에 책상 사면 중고등까지 쓰나요? 5 학부형 2016/04/13 1,479
546831 안철수-김미경 '환한 미소' 96 독자의길 2016/04/13 5,434
546830 눈에 다래끼 ㅇㅁ 2016/04/13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