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음식 나눠서 하기... 어떻게들 하세요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6-01-30 11:05:31


이번 설에 음식을 각자해서 설날 아침에 모이기로 했어요 -어머님 동서 그리고 저 , 돌싱시누 

어머님이 나물 동서는 산적 


이렇게 정했다고 부침개해오라고 전화와서 그러겠다고 했어요

시누는 어차피 안할거고.

앞으로도 이렇게 한다면 다른 집들은 어떻게 일을 나누시는지 궁금해서요

사실 저는 집 제공하는 사람이 젤 힘드니

어머님은 밥과 김치 청소만 해놓으시고 

나머진 셋이서 나누고 싶지만 그건 안될것 같고. ㅠㅠ


동서랑 사이좋게? 둘이 나눠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서로 서운한게 안생길지...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는 윗동서입니다

IP : 180.230.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30 11:06 AM (218.39.xxx.35)

    하자는대로 하면 젤 무난해요
    들어갈때 표정이나 밝게하시고요

  • 2. 둘이서 나누면
    '16.1.30 11:17 AM (114.129.xxx.213)

    전이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려요.
    한명은 나물 산적 나머지 한명은 전으로 나눠서 한번씩 번갈아가며 해가면 될듯해요.

  • 3. ..
    '16.1.30 11:22 AM (211.215.xxx.195)

    전 작은 며느리인데 전 여섯가지 해가요 녹두전까지... 형님은 나머지 ㅠㅠ

    제사때는 제가 전을 세가지만 하라고 하셔서 나물 세가지까지 다 해가구요

  • 4. ---
    '16.1.30 11:54 AM (119.201.xxx.47)

    저도 아들둘에 둘짼데
    형편상 명절에 시댁에 못가요
    형님도 장사하시시기땜에 저는 전종류 해서 보냅니다.
    손은 젤 많이 가는 걸 선택하다보니 전을 하구요
    형님은 나물이랑 다른거 하시고
    시엄니는 생선이랑 탕하시구요
    불공평하면 돌아가면서 종류를 바꿔도 되지만 전이 젤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고
    형님을 배려해서 제가 선택한거에요

  • 5. 아들 둘집
    '16.1.30 12:20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밥 탕국 떡국 갈비 조기
    첫째인 나 각종 전 모두
    동서 나물 모두
    이렇게 나눠하고 명절 아침 7시에 시댁에 모여요

  • 6. 산적이
    '16.1.30 12:44 PM (121.139.xxx.146)

    뭐가 힘들다고..
    일년에 한번씩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볼땐 전부침이 제일
    힘들듯하네요(사서 갖고가면 젤편해요)

  • 7. 블루
    '16.1.30 12:49 PM (118.32.xxx.39)

    전을 부칠려면 하루종일 해야될텐데요
    서로 각자 음식 준비해서 가져가는게 제일 속편하기해요

  • 8. 그냥
    '16.1.30 8:47 PM (123.215.xxx.208)

    한번씩 메뉴 바꿔서 하면
    젤 공평하고 맘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631 주말에 전화 안하면 서운한 내색 하시는 시어머니.. 9 드론 2016/06/01 2,632
562630 언니들 죄송한데 글하나쓸게요 2 ㅇㅇ 2016/06/01 1,283
562629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운여인 영화는 4 줄리아 2016/06/01 1,750
562628 목욕할때 때 쉽게 미는 법이나 도구 추천좀 해주세요! 7 가갸겨 2016/06/01 3,119
562627 mbc 긴급조사결과 반기문 현재 압도적 1위 24 ㅋㅋㅋ 2016/06/01 2,673
562626 11개월 아기 두피 아래 멍울, 무슨과로 가야 될까요? 2 ........ 2016/06/01 3,869
562625 동생이 스폰제의를 받았다는데요. 7 ... 2016/06/01 8,798
562624 들호조 끝났네요 4 섭섭 2016/06/01 868
562623 세부 자유여행이랑 여행사 통해서 가는거랑 어떤게 더 저렴한가요?.. 1 ... 2016/06/01 986
562622 배에 가스가 차서 괴로워요ㅠㅠ 10 ㅇㅇ 2016/06/01 6,950
562621 중학생 아이가 의대를 가고 싶어합니다 8 토끼 2016/06/01 4,113
562620 계피 머리맡에 정기간 두어도 되나요? 3 모기 2016/06/01 1,484
562619 몬스터 2회째보고있는데 7 몬스터 2016/06/01 796
562618 결혼할때 남자친구 사귈 때 시시콜콜하게 말하지 않은 여자 5 결혼 2016/06/01 2,436
562617 오해영 결말 맞춰봅시다 5 2016/06/01 2,161
562616 총체적 무능-금융위 간접세증세만.. 2016/06/01 554
562615 캔디고씨가 말하는 아버지 '고승덕' 22 고승덕 2016/06/01 3,916
562614 바퀴벌레가 어디서 들어왔을까요 12 자취생 2016/06/01 3,584
562613 중3 딸. . 이 아이를 어찌 인도해야하나. 12 생각 2016/06/01 3,889
562612 약국에파는 땀억제제 효과있나요? 13 겨가운다 2016/06/01 1,861
562611 "내 아들, 30년 된 침낭에서 재우는 군대".. 5 샬랄라 2016/06/01 1,877
562610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사람.. 2 자신감 2016/06/01 1,207
562609 온몸에 종기(염증?) 목에 임파선 부었는데 3 근심 2016/06/01 2,573
562608 아파트 인도쪽으로 못다니겠어요ㅜ 1 ... 2016/06/01 1,539
562607 부산 동래 한정식집이나 횟집 추천부탁드려요 3 ‥! 2016/06/01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