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승연 화이팅!(사람이좋다-다큐보다가~

^^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6-01-30 09:55:29
손승연.. 간만에 등장한 진심-괴물 보컬이죠
'보이스 오브 코리아'때부터 응원했는데
노래하는 모습만 주로 보다 인터뷰와 일상을 보니,
긍정적이고 속도 깊지만 20대의 아기아기한 귀여운 모습도 보이네요.
데뷔 전에 외모때문에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졌던 이야기들을 들으니
참...짠하기도 하고 살짝 화가 나기도 합니다.
외모와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나름 많이 받았던 것도 같은데
저렇게 월등한 가창력이어도 그 고민부터 해야 한다니~ㅠㅠ
그리고 아직 젊지만 경제적으로 안정되진 않은것 같아 그 부분도 좀 짠하네요.
가창력 중심의 가수들은 광고 활동을 많이 안 해서일까요?
하여간 가창력의 스케일에 맞는 히트곡으로 승하길!



IP : 218.238.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0 9:59 AM (121.157.xxx.75)

    방송 보진 않았지만 이 친구 참 대단해요
    처음엔 그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고등학교밴드팀의 보컬로 출연했었죠 기억들 나시나 모르겠는데 시즌 2까지 있던 프로그램 시즌 1에서 출연했었어요 한학년 후배 남학생들과 함께..
    그때도 연주보다 보컬이 더 돋보였던 그룹
    그 후에 말씀하신 보이스오브코리아 우승했구요
    실력만큼은 최고입니다 게다가 점점 더 발전해요 어떤사람들은 잘부르는데 음색이 평범하다는 평도 하지만 이번 연말 가요제에서 보여줬잖아요 다들 음향때문에 힘들어할때 혼자 음향을 이겨낸거..
    남은건 좋은곡을 받아야하는데 이건 소속사의 힘이 절대적인거라 참..
    누구던 그녀에게 대표곡으로 남을 좋은곡을 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저렇게 노래잘하는 친구인데 매번 남의 노래만 부르고 있다니 안타가워요

  • 2. ^^
    '16.1.30 10:08 AM (218.238.xxx.97)

    백퍼공감!
    왜 전형적으로 고음 질러대면서 노래 실력 과시하는 유형이 결코 아니잖아요.
    원래도 잘 하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아직 젊기까지 하죠. 평범한 발라드말고 제발 가창력의 수준에 맞는 히트곡이 좀 나왔으면...

  • 3. ...
    '16.1.30 10:11 AM (121.157.xxx.75)

    개인적으로 yg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친구는 yg에서 프로듀싱 해주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한적 있어요
    그냥 느낌이 그래요 이루어지긴 힘들겠으나

  • 4. --
    '16.1.30 10:14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탑밴드 시절부터 응원했어요. 보코 나와서 우승할 때 진정으로 기뻐했구요. 요새는 너무 고음으로만 불러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던데 처음에 손승연을 봤을 때 그 감동을 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저로서는 좀 더 세련되고
    풍부한 보컬로 다져지기를 기대합니다.

  • 5. --
    '16.1.30 10:15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손승연에 대해 고음으로만 불러서 질린다 하시는 분들은 보코 경연곡이었던 물들어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 6. ^^
    '16.1.30 10:27 AM (39.118.xxx.112)

    손승연! . . 랩도 너무 찰지게 잘하는데.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ㅠ

  • 7. ^^
    '16.1.30 10:28 AM (218.238.xxx.97)

    초반에 손승연 콘셉트를 '미운 오리'로 잡았는데
    저는 그 부분도 살짝 아쉬워요.
    그냥 노래 잘 하는 보컬이 아니라 스케일과 보이스 컬러의 차별화 강조를 구체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손승연이 개성이 없는게 아니라 콘셉트의 한계가 아쉽죠.

    예를 들어,
    소년소녀 스타일의 미성이면서 가창력이 왠만하게 받쳐주는 토이(유희열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수도 아니고
    고음이며 가창력이 불안정해도 분위기나 개성으로 커버하는 윤종신이 애정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YG의 거미처럼 좀 더 강한 개성과 기교가 돋보이는 것도 아니고 등등

  • 8. ..
    '16.1.30 11:40 AM (59.14.xxx.172)

    불후의 명곡에 엄마랑 같이 나왔는데
    엄마가 인물은 딸보다 낫지만
    말이 밉상이던데요?
    누구였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사위감으로 어떠냐고 하니 남의 귀한아들에겐
    말 함부로 합디다

  • 9. ^^
    '16.1.30 11:50 AM (218.238.xxx.97)

    윗님! 저도 그 방송 봤다는~^
    엄마가 노래는 잘 하시던데
    방송용 매너가 살짝 아니었죠.ㅠㅠ

  • 10. ...
    '16.1.30 2:13 PM (183.101.xxx.235) - 삭제된댓글

    집단형편이 어려워져 작은 아파트에서 자기방도 없이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자는거보니 짠하더라구요.
    좀만 더 예뻤어도 떴을텐데 싶기도 하고 앞으로 잘되서 돈도 많이 벌고 성공했음 해요.

  • 11. 존심
    '16.1.30 10:00 PM (175.210.xxx.133)

    심사위원 : 음 노래는 잘한네...끝
    씁쓸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012 일산 탄현 대우 푸르지오 분양 받는 거 어떨까요? 15 11 2016/06/21 3,733
569011 마리텔에 나온 델리민주 몇살이예요? 16 ... 2016/06/21 5,839
569010 치질 수술했어요~~ 29 치질극뽀옥 2016/06/21 7,770
569009 왜소한 분들 중에서 혹시 *니클로 속옷 입는분들 계세요? 1 .. 2016/06/21 1,000
569008 누난 내여자니까 2 누난 2016/06/21 2,943
569007 김해래요! 41 !!! 2016/06/21 9,342
569006 신공항 문재인 대 김부겸 탓하네요 11 답답 2016/06/21 2,496
569005 대통령7시간은 청와대 시스템 점검하자는것. 4 박주민 2016/06/21 928
569004 장시간 앉아있을때 무릎끈으로 묶는분계세요? 5 모모 2016/06/21 2,245
569003 김장용 마늘을 지금 사서 보관하는건가요? 11 .. 2016/06/21 2,316
569002 칼로리 걱정 없이 술 마시는 방법? 3 2016/06/21 1,364
569001 김민희가 꼬시면 안넘어갈 유부남 없다란 말.. 52 .. 2016/06/21 35,610
569000 콩이나 토마토 깔끔하게 갈리는 믹서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2016/06/21 2,408
568999 근종수술 7 찰리호두맘 2016/06/21 1,660
568998 MRI촬영 해보셨어요? 3 생애 첫경험.. 2016/06/21 1,181
568997 김민희 대단한 야망가 같은데요 12 불륜 2016/06/21 9,626
568996 홍감독과 김배우 열애설 사실 아니라더니 결국 사실인가요? 2 얼마 전에 2016/06/21 2,120
568995 잘생긴남자 봐도 별 감흥없는 사람 또 있나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6/21 2,320
568994 40대 남편이 사는게 재미가 없다는데.. 26 다들 그런거.. 2016/06/21 7,905
568993 결혼을 생각중인분들 상대방과 베낭여행은 꼭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15 책가방 2016/06/21 4,340
568992 얼굴이 피곤해 보여요.... 20 피곤 2016/06/21 4,941
568991 기말고사 수학 어느정도까지 풀어야할까요? 7 중딩 2016/06/21 1,687
568990 처음 먹어봤는데 연잎밥 괜찮네요~~ 2 ... 2016/06/21 1,046
568989 요즘 딩크들 이해도 되고 답답.. 2 ㅜㅜ 2016/06/21 2,915
568988 중국이 티비 시간 제한한거와 주가?가 뭔상관인가요? 중국 2016/06/21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