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 극복하고싶어요
생각을 해도 외로움 고독을 극복하기가 참 힘드네요
제가 원하지않았지만 와야했던 외국
어릴때부터 항상 아팠던 엄마 그때문에 항상 어두웠고
암울했던 가정이 저에겐 저의등뒤의 그림자같았고
항상 화목한 가정 사랑하는 가족 평범함을 꿈꿨습니다
그런데 평범함이란 정말 힘들고 잡기 힘들더군요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뜬구름같습니다
어릴때부터 행복한적이 없었던 사람은
행복할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걸까요 ?
1. 인간은
'16.1.29 11:55 PM (112.173.xxx.196)모두가 자기 중심적으로 살게 되어 있고 그 속에서 갈등 번민 고독을 느끼며 살아가게 태어난 존재에요.
모두가 그래요.
재벌이라도 그 고통을 피할수가 없어요.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러운 방법이 있다면 그냥 주어지는 현실에 순응하면서 세상사에 일비희비 하는
맘을 내려놓으세요.
그런 감정에 초연해지면 외로움도 못느껴요.
외로움이란 것도 내가 마음에서 스스로 지어낸다는 걸 알게 되실거에요.2. 333
'16.1.30 12:02 AM (121.166.xxx.130)외국생활은 기본적으로 자기와의 싸움...즉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잘 버텨내야지요.
과거의 이력 탓하지 말고요.
괜히 과거사 탓하면 DNA까지 문제시되니까요.
외로움은 님에게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걸 극복하는 것이 있다면 그곳 주변과 열차를 이용하여 당일치기로 다녀보는 것이더군요.
도움이 되길...3. ㅡㅡㅡㅡ
'16.1.30 12:03 AM (216.40.xxx.149)외국이라면.. 동네 모임이나 바에서 모이는거 이런것도 자주 나가보세요.
외로움은 인간의 일생에 필수 불가결한 것이니 포기하세요.4. 원글이
'16.1.30 12:17 AM (111.105.xxx.213)한국커뮤니티는 하도 뒤통수를 많이 맞아서 피하다보니
외국사람들은 만나서 일상적인 인사는 해도 깊은 속내는
할수가 없네요
혼자서 일하러다니고 혼자서 쇼핑하고 혼자서 밥먹고
아이가 커가니 점점 혼자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더 힘드네요5. ㅡㅡㅡ
'16.1.30 12:23 AM (216.40.xxx.149)언어 문제네요 결국. 미국이세요?
영어 잘하시면 그래도 자꾸 시도하세요.
미국인들 첨엔 경계해도 친해지면 더 나아요.
영어가 안되면 더 공부하시고요.
나중엔 자식도 자기갈길 가고 님혼자에요.6. 너무 외롭다
'16.1.30 12:59 AM (115.133.xxx.158)저같이 외로우신적 있나모르겠네요. 항상 혼자였어요..성격이 좋은편?이라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면 늘 마지막까지 들어주고....내가 혼자이거나 내가 힘들때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이유없이 눈물도 흘려보고..읽고.. 느끼고 운동하고 다 해봐도 외롭습디다. 제경우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남편 아이 가족..생각하면서 그냥 지냅니다. 외로움은 잠깐잠깐씩 왔다 갔다..하는 거라고..믿고있어요.
기운내요 우리..아이들을 위해서..7. ᆢ
'16.1.30 7:28 AM (125.182.xxx.27)요즘 다시 법륜스님 말씀 듣고있어요
몇년전부터 듵었는데 중간중간 쉬다가 요즘다시듣는데 확실히 더귀에들어옵니다
외로움 도 우리가지어내는 마음이라고합니다 이마음도 결국은 습관이 만들어내는거라고하시구요
그걸 업식이라고하시네요 스스로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까르마 (습관)이기에 늘 그패턴으로 살아가고늘힘듭니다
그걸 스스로의습관을 알아차리면 그걸 극복할수있다고하십니다 행복은 스스로만들면된다고생각합니다 모든걸 남탓으로하기보다 내탓으로돌리는것도 또하나의방법이구요8. ..
'16.1.30 9:14 AM (124.49.xxx.73)저도 좋은글 읽고갑니다. 감사드려요
9. /////////
'16.1.30 9:45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원글님,댓글님들 글을 읽어 보니 저랑 상황이 너무나 비슷해서 놀라워요.
어제 영화의 한 장면에서 캐시 베이츠가 힐러리 스웽크에게
외롭든,어쨌든 앞으로 꿋꿋이 나갈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인간의 숙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10. ..
'16.3.6 10:56 PM (121.171.xxx.71) - 삭제된댓글인간은 모두가 자기 중심적으로 살게 되어 있고
그 속에서 갈등 번민 고독을 느끼며 살아가게 태어난 존재에요.
모두가 그래요.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러운 방법이 있다면 그냥 주어지는 현실에 순응하면서 세상사에 일비희비 하는 맘을 내려놓으세요.
그런 감정에 초연해지면 외로움도 못느껴요.
외로움이란 것도 내가 마음에서 스스로 지어낸다는 걸 알게 되실거에요.222211. ..
'16.3.6 10:57 PM (121.171.xxx.71)인간은 모두가 자기 중심적으로 살게 되어 있고
그 속에서 갈등 번민 고독을 느끼며 살아가게 태어난 존재에요.
모두가 그래요.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러운 방법이 있다면 그냥 주어지는 현실에 순응하면서 세상사에 일비희비 하는 맘을 내려놓으세요.
그런 감정에 초연해지면 외로움도 못느껴요.
외로움이란 것도 내가 마음에서 스스로 지어낸다는 걸 알게 되실거에요
222212. ㆍ
'21.9.6 8:0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외로움 극복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3301 | 전국구 총선,어떻게든 이긴다 by손혜원 12 | 팟빵 | 2016/03/01 | 1,573 |
533300 | 방금 이석현 부의장 말씀..ㅠㅠ 2 | 나까지 울컥.. | 2016/03/01 | 2,251 |
533299 | 가족모임후에는 항상 우울하네요 5 | 춥다 | 2016/03/01 | 4,261 |
533298 | 스트레스리스는 노르웨이에서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1 | 나니노니 | 2016/03/01 | 741 |
533297 | 장래희망 적을때 1 | ... | 2016/03/01 | 543 |
533296 | 어머..윤시내씨....하나도 안늙었네요 7 | ..... | 2016/03/01 | 2,571 |
533295 | 저장하기방법좀 알려주세요 1 | 중1쉑퀴맘 | 2016/03/01 | 493 |
533294 | 이 모든게 조류여왕 때문입니다 1 | 우리끼리 싸.. | 2016/03/01 | 451 |
533293 | 초등 4학년 수학 문제집 중에서요. 8 | 개학 | 2016/03/01 | 2,869 |
533292 | 문과 지원할 아이인데 융합영재학급이 도움될까요? 4 | 예비고 1 | 2016/03/01 | 831 |
533291 | 이거 김혜수 가방 어디껀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1 | gg | 2016/03/01 | 4,437 |
533290 | 우엉 냉동보관법 있을까요? 4 | 우엉 | 2016/03/01 | 5,042 |
533289 | 역세권 오피스텔 vs 소형아파트 | 알도 | 2016/03/01 | 765 |
533288 | 퍼실 파워젤(초록색) 세제 냄새...너무 많이 넣은건가요? 15 | ... | 2016/03/01 | 8,449 |
533287 | 급질문!! 중고등학교입학시 확인서가 발급되나요?? 3 | 알려주세요 | 2016/03/01 | 566 |
533286 |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3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11 | ㅇ | 2016/03/01 | 5,536 |
533285 | 참 눈물나네요 36 | 아이 | 2016/03/01 | 10,000 |
533284 | 정진후의원 발언 시작합니다 14 | 11 | 2016/03/01 | 1,082 |
533283 | 리얼스토리 눈 보셨어요? 5 | 꽃뱀 할머니.. | 2016/03/01 | 3,512 |
533282 | 대체 홍조 어쩌면 좋나요? 5 | 홍조 | 2016/03/01 | 2,438 |
533281 | 코트몇개나있으세요/ 9 | ........ | 2016/03/01 | 3,299 |
533280 | '청부 살인' 사모님이 모범수?…석연찮은 이유 3 | gem | 2016/03/01 | 743 |
533279 | 아들보고 상남자라고 하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는데요 5 | 마음 | 2016/03/01 | 1,375 |
533278 | 강아지가 7세쯤 되면 주로 병이 생기나요 6 | . | 2016/03/01 | 1,459 |
533277 | 세월호68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 bluebe.. | 2016/03/01 | 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