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에서 이산화황 표기

유기농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6-01-29 22:46:35
오늘 마트에서 와인 할인하는 것 사왔는데요. 

와인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명절 때 한 두잔 마셔볼까해서 이름 들어본 
리즐링 이라는 단어 들어 있는 와인으로 사왔어요. 
근데 집에 돌아와 자세히 보니 아산화황 함유라고 빨간글씨로 써있고 
원래 표기에도 contains sulphites라고 써있어서요. 
찾아보니 부패방지제라고 나오고 과자에도 들어있다고 하는데 
와인에서 첨가된 이산화황은 별로 신경안써도 되는 수준이겠지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이산화황이 적게 들어간 유기농와인으로는 어떤 게 있나요?
다음번에 시도해보려 합니다 

IP : 203.90.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6.1.29 11:34 PM (121.166.xxx.130)

    검색해보니...

    님....
    들이키면 큰 일 나겠어요잉~^^

    --------------

    용도
    황산 생산을 위한 중간체, 히드로아황산염의 제조, 펄프 및 종이, 음식 및 농업(주로 옥수수 시럽 및 기타 설탕 공정, 과일·채소·와인·맥주의 보존), 물과 폐기물의 처리, 금속과 광석의 정제(as a sulfide depressant in flotation); 원유 회수 및 정제(부식을 지연하는 탈산소제); 오일의 술폰화; 환원제; 산화방지제,포도 수확 후 방부제, 곰팡이 방지제로 쓰인다.
    독성자료
    이산화황은 중추신경계 손상을 유도한다. SO2는 염증 세포의 침투, 세기관지 상피 손상, 및 루멘에서 점액과 세포의 플러그를 기관지와 폐조직에서 유도한다. SO2가 염색체이상과 유전자독성물질이다. postreperfusion에서 심근 기능 회복은 SO2에 의해 감소된다. ACGIH에서는 인체의 발암유발 원인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주의사항
    1) 액체가 빠르게 증발하면서 동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물질은 눈과 호흡기에 자극한다. 흡입은 천식과 같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이 물질은 호흡기에 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천식과 같은 반응, 후두 및 호흡 정지의 반사 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효과가 지연 될 수 있습니다.
    4) 의료 관찰이 나타나며, 반복 또는 장기간 흡입은 천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2. ..
    '16.1.30 12:54 AM (39.119.xxx.30)

    아마 발효 끝내는 단계에서 미량 첨가됐을 겁니다.
    소금도 단일 성분에 대한 설명을 보면 헉~ 할껄요?
    매일 집안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들이마신다고 다 암에 걸려 죽나요? 10년지난 아파트에서도 나올텐데요.
    한약재나 말린 식품에 대한 기준이 30 ppm 있어요.
    포도주에 들은 이산화황 양이 얼마 안된다면 걱정말고 걍 드세요.

  • 3. Ff
    '16.1.30 9:24 AM (116.37.xxx.48)

    와인에는 거의 들어 있어요. 부패방지를 위해 특히 수출용에능 안 을어갈 수가 없다고 해요.
    마개를 여는 순간 알아간다고 합니다.

  • 4. Ff
    '16.1.30 9:26 AM (116.37.xxx.48)

    수출용에는 다 들어가고요
    마개 열면 날아간답니다.
    오타가 너무 웃겨서 다시 로그인했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73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70
523772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51
523771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43
523770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448
523769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622
523768 한살림 3 용인댁 2016/01/30 1,683
523767 진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술이 최고네요 22 ... 2016/01/30 5,400
523766 제사 지내는거 좋아하는 언니 5 시엘 2016/01/30 2,199
523765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아파트 전세 or 월세? 4 아파트 2016/01/30 1,414
523764 건강명언 2 ... 2016/01/30 1,988
523763 ‘위안부’ 할머니 아픔 다룬 ‘귀향’…“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 4 샬랄라 2016/01/30 498
523762 회계사 노무사 자격증 나이들어도 취업잘되나요? 6 ㄹㅇㄴ 2016/01/30 9,991
523761 이시간에 남편이 친구데려온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나요? 13 ㅇㅇ 2016/01/30 3,210
523760 양파 스프 맛집 아시나요? 6 ㅁㅁ 2016/01/30 2,315
523759 고열인데 어느병원에 2 감기 2016/01/30 788
523758 레버넌트 봤는데, 너무 지쳐요 25 에고고 2016/01/30 6,758
523757 들큰한 맛나는 시판된장있나요 푸훗 2016/01/30 558
523756 연봉 5500정도 되시는 분들 저축은 얼마나 하시나요? 7 이사 2016/01/30 6,154
523755 쿵푸팬더 잼낫어요 2 .. 2016/01/30 1,268
523754 면접보러가는데 들러리느낌!! 2 그럼에도불구.. 2016/01/30 1,252
523753 시그널이 응답 보다 시간이 짧은거에요? 1 ccc 2016/01/30 1,411
523752 저출산 문제 획기적 대책... ... 2016/01/30 574
523751 댓글들 보면 제정신들인가 싶네요 52 진짜 2016/01/30 17,336
523750 또라이 상사 때문에 3 도라이 2016/01/30 1,325
523749 방이 좁아서 장농프레임은 베란다에 뒀는데 버리면 후회할까요? 3 장농프레임 2016/01/3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