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혈뇨가 나왔어요
그래서 큰 병원에서 비뇨기과에 검진받으러 갔어요
의사샘 " 복부 초음파 검사한지 얼마나 되었어요"
저 " 한 10년 된거 같아요"
의사 " 아니 뭘 믿고 검사 안받았어요? 남편이 그렇게 잘나가요? "
저 ".... 노처녀인네요..."
의사 "... 아...네..."
근데 초음파 검사랑 남편 잘나가는거랑 무슨관계가 있는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30대 후반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혈뇨가 나왔어요
그래서 큰 병원에서 비뇨기과에 검진받으러 갔어요
의사샘 " 복부 초음파 검사한지 얼마나 되었어요"
저 " 한 10년 된거 같아요"
의사 " 아니 뭘 믿고 검사 안받았어요? 남편이 그렇게 잘나가요? "
저 ".... 노처녀인네요..."
의사 "... 아...네..."
근데 초음파 검사랑 남편 잘나가는거랑 무슨관계가 있는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내가 잘 나간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진짜 그 의사에게 묻고 싶네요
뭔 관계가 있는지 ㅎㅎ
남편 돈 많냐는 소리 아닐까요?
큰병 들면 돈 많이 드는데 그 돈 감당할 능력되냐는 소리.ㅋㅋㅋ
그 의사 저랑 나이차도 별로 없어 보이던데... 나빴어요...ㅠㅠ
미혼이라고 하시지 진짜노 처녀 라고 했나요?
본인이 본인 입으로노처녀라니 쫌 그러네요 ㅎ
그냥 미혼이라구 하시지222222
의사가 나이만 보고 당연히 기혼일꺼라고 넘겨짚었나보네요..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귀여우시다 ㅋ
ㅎㅎㅎㅎ 그러게요. 원글님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