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정말 저는 이런사람이 너무 힘든데요
사소한감정 을 중시하는 사장님.
작은회사고 워낙 사장님이 가족적으로
지내오시는걸 좋아해서 사소한 집안얘기도
하는걸 좋아하시는 편이세요
근데 사실 전 이런부분이 넘 힘들더라고요
일이면 일이고 저는 직원일 뿐인데
이만큼 챙겨주니 너도
그 이상을 신경써서 하라는 분위기라서요.
그동안
솔직히 일처리가 안된것없이 그동안 다해드리고
주말밤낮없이 업체연락상담 다했거든요
그러다가
요즘
아이들이랑 남편이 아파 며칠 쉰다고하니
그래그럼잘쉬고 몸잘챙기고 라고 하셔서
이해해주시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전화해서는
에고 그렇게 힘들어??? 어쩌냐 어럼서
누구에게 문자좀 보내달라하고
누구에게 자료좀보내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좀 화가나더라고요 그냥 직접전화에도 되는데 제가 꼭 대신 전달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속으론 좀 그랬지만
아 네 알겠다고했더니
답변이 너무 성의없다는식으로 저를 나무라시네요;;;,
그래서 그러면 어떻게더 잘 얘기드려야는데요?
이랫더니 그냥 끊으시네요
업무에 차질이 있어 회사 운영에 제가 큰 죄를짓는
상황이 아닌데
알바비이라고 40만원 받는 입장이고
너무 개인 비서처럼 별일도 아닌일에
화내시는게 이해가안되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작은회사는 이렇게 너무 가깝게되니까
직원도 아닌 뭐 그런사이가 되나봐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소모가 심한 사람은 어떻게대해야 하나요?
참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6-01-29 18:29:40
IP : 211.36.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족같은 회사!!!
'16.1.29 6:31 PM (223.62.xxx.233)가장 족..같은 회사의 줄임말이라는 그 회사 다니시는군요.
이직하지 않는 이상 답 없죠 모2. 돈40에
'16.1.29 6:36 PM (1.176.xxx.65)영혼까지 지배하는 노예이길 원하는데
저래서 사장 하나 달랑있는 회사나 업장은
감정까지 받아줘야하니 기피대상 1순위입니다.3. 내비도
'16.1.29 6:38 PM (121.167.xxx.172)어느 회사의 직원 모집 문구가 생각나네요.
가족같은 분위기는 포기하세요 - 너와 나는 가족이 될 수 없어요.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동료, 상사로 지냅시다.4. 참
'16.1.29 6:47 PM (211.36.xxx.144)애둘보는 입장이라 처음에는 재택근무인줄 알고 가서 사장님이 그러면 일주일에 한두번 나와라해서 그리하겠다고했었어요 .그렇게 2년을 했는데요
사장님은 투잡하시느라 거의 오전에만 계시고 거의 저혼자 회사의 일을 해왔어요 차비에 전화비에 빼면 진짜 남는 돈이 없었어요 ㅠㅠ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4301 | 콜라겐, 캴슘 식품 추천해 주세요. | 순이엄마 | 2016/05/04 | 574 |
554300 | 근데 요즘 젊은 아빠들 평균적으로 8 | 궁금 | 2016/05/04 | 4,424 |
554299 | 비싼 옷은 뭔가 다른가요.. 27 | 흠.. | 2016/05/04 | 6,616 |
554298 | 라마다호텔 서울 오늘자투숙 5만원에 사실분 9 | 라마다 서울.. | 2016/05/04 | 2,650 |
554297 | 미국 차기 대통령 13 | 트럼프 | 2016/05/04 | 1,937 |
554296 | 북유럽 여행가는데 쇼핑 추천해 주세요 1 | .. | 2016/05/04 | 1,755 |
554295 | 재생크림바르면 될까요? | 00 | 2016/05/04 | 536 |
554294 | 냉동실 정리중인데 너무 힘들어요 12 | 와도 | 2016/05/04 | 3,495 |
554293 | 숫자 6, 왼손 검지, 오른손 검지? 1 | ?? | 2016/05/04 | 560 |
554292 | 변압기사용 | sage12.. | 2016/05/04 | 458 |
554291 | 댓글만 읽어도... 6 | 흠 | 2016/05/04 | 817 |
554290 | 초2학년 수학익힘 교과서를 풀어서 채점까지 해오라네요 18 | ㅎㅎ3333.. | 2016/05/04 | 3,204 |
554289 | 드뷔이에 팬 좋은가요? 2 | ;;;;;;.. | 2016/05/04 | 1,081 |
554288 | 4살아이 눈밑에 제가 손톱으로 3 | ㅠ | 2016/05/04 | 921 |
554287 | 운동회 못가서 마음이 안좋네요 11 | 가시방석 | 2016/05/04 | 2,033 |
554286 | 네이버 밴드에서 스티커 구매해 보신 분,, 2 | ㄷㄷ | 2016/05/04 | 623 |
554285 | 40.50대 주부들 가장 행복한 시간이 언제인가요? 27 | 푸~~ | 2016/05/04 | 6,540 |
554284 | 전세자금 대출 20일전에 받으러가면 늦을까요? 3 | ㅇㅇㅇ | 2016/05/04 | 873 |
554283 | 젊은이 사소한 행동.. 4 | 싫다... | 2016/05/04 | 1,289 |
554282 | 주택인데 선불맞나요? 7 | 월세세입자 | 2016/05/04 | 1,031 |
554281 | 옥시 제품이요~ 4 | 처분 | 2016/05/04 | 775 |
554280 | 남편이 저보고 로또랍니다~~ 12 | 로또 | 2016/05/04 | 6,971 |
554279 | 천상의 약속 보시는 분들 7 | 백도희 | 2016/05/04 | 1,522 |
554278 | 이와중에 또 집단탈북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인 납치주의보 12 | ㅋㅋ | 2016/05/04 | 2,108 |
554277 | (노무현재단) 5월8일 서울 남산 둘레길 걷기 | ^^ | 2016/05/04 | 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