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카드를 안가지고 와서
방금 지하철승차권을 사는데
옆에 30대초쯤 보이는 여자가 오더니
초등학생 표를 사더라고요
제가 쳐다보니 힐끔 보고는 그냥 타러 가던데
저런 사람도 있나보네요?
나보다 옷도 가방도 훨씬 좋은거 맸던데;;;;
돈 200원 아끼려고 저런짓을..?
근데 저거 안걸리나요????
하긴... 일일이 보지 않으면 안걸리긴하겠네요;;;
역무원한테 얘기할걸 그랬나;;;;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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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도 안걸리나요?
이상한여나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6-01-29 18:15:40
IP : 223.33.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엠디
'16.1.29 6:24 PM (211.196.xxx.10)아.. 전 그런거 생각도 안 했는데..
그런 분들이 있나보네여;;;2. 이상한여자
'16.1.29 6:33 PM (223.33.xxx.54)저도요 몇십년을 타도 저런생각 못했는데
막상 보니 진짜 충격이네요;;;
추잡하다 추잡해...3. 내비도
'16.1.29 6:43 PM (121.167.xxx.172)평생 초등학생 대접 받으며 살거예요.
4. ...
'16.1.29 6:56 PM (175.121.xxx.16)200원 아껴서 명품 사야죠.
5. 이상한여자
'16.1.29 6:59 PM (223.33.xxx.54)저 방금 집에 도착해서 얘기했더니 조카가 초등학생 5백원이라고 하네요!!! 전 1천원인줄 알고 2백원 아끼려고 그러나 했더니.. 7백원아꼈네요;;;
그래서 살림살이 좀 나아졌니?6. ㅁㅁ
'16.1.29 7:3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그럴땐 역무원에 말해줘야지요
30배 물려봐야 아이구 창피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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