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백수 선보기로 했어요
오래 백수로있는 상태라
소개받기도 미안하고 민망하지만
다음주에 아는분 소개로 선보기로 했어요
남자한테 저 백수라고 얘기는했고 그쪽에서는 그래도 괜찮다고했다는데
두렵고 걱정이네요
만나서 주눅들지않고 대화를 잘할수있을지
또 소개해주신분 생각하면 잘꾸미고 나가야될것같은데 마땅히 옷도없고..
1. 그건
'16.1.29 4:28 PM (223.33.xxx.119)백수가 괜찮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백수임에도 그것을 상쇄할 무언가가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만남을 한 번 해보려는거죠.2. 첫댓글
'16.1.29 4:51 PM (221.138.xxx.184)무시하세요.
백수가 상관없는 남자도 있고 또 아닌 사람도 있는게 세상이에요.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건
긍정적인 기분으로 원글님이 가능한 한 가장 예쁘고 돋보이게 나가셔서 그날 분위기 좋게 만나시는 겁니다.3. ㅇㅇㅇ
'16.1.29 4:51 PM (211.237.xxx.105)상대가 백수라고 했으면 원글님도 안나가셨을것 같은데...
4. 백수가 어째서
'16.1.29 5:36 PM (220.118.xxx.161)기죽지 말고 예쁘게 하고 나가세요.
살림 잘 해줄 여성 찾는 실속파들도 많아요.
까칠한 댓글은 무시해도 돼요.5. af
'16.1.29 6:33 PM (211.199.xxx.34)백수라고 주눅들어 있으면 ..매력도 더 떨어져 보이고 ..상대방이 더 우습게 봐요 ..
당당하게 ..어깨 펴시구요 ..있는 그대로 님의 매력을 ..발산하고 오세요 ..6. ...
'16.1.29 6:46 PM (39.7.xxx.168)예쁘게 하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속인것도 아니고 상대도 다 알고 나오는건데
뭐가 문제입니까.
211.237같은 댓글은 참 쓰레기네요.
쓸데없는 상상은 혼자 하세요.7. ㅎㅎㅎ
'16.1.30 6:29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후기가 궁금해지는 글 분위기^^
잘될것 같아요.
꼭 올려주세용 후기~
노처녀 백수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8. ㅇㅇㅇ
'16.1.30 7:38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아 쓰레기요. 남에게 함부로 쓰레기라고 하는 인간이 더 쓰레기죠.
본인이 또는 본인 자녀가 백수상대하고 선본다 하면 잘도 내보내시겠어요.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죠.
저런 사람들이 더 자기일이 되면 난리치겠죠. ㅉㅉ9. ㅇㅇㅇ
'16.1.30 7:39 AM (211.237.xxx.105)아 쓰레기요. 남에게 함부로 쓰레기라고 하는 인간이 더 쓰레기죠. 본인이 백수신가
본인이 또는 본인 자녀가 백수상대하고 선본다 하면 잘도 내보내시겠어요.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죠.
저런 사람들이 더 자기일이 되면 난리치겠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