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남자아이 블럭**같은것들 오래 보내도 괜찮을까요?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6-01-29 15:15:02
겨울이라 어린이집 끝나고 집에 오면 뛰어 놀지도
못하고 심심해 하는것 같아 아파트 단지에
블럭**이 있길래 한번 보내봤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한번 간뒤론 당연히 어린이집 끝나고 가는거라
생각하고 매일 가는중이에요
집에서도 레고로 놀아줬기에 도안을 잘보고
만드는동안 말 한마디 안할 정도로 심취해
있다고 하네요

지금 한달정도 됐는데
덕분에 예전에는 레고 놀이 할때 같이
만들어줬는데 이젠 피스만 찾아주면
혼자서 다 만들긴 하더라구요
다른 블럭 도안들도 잘 보구요

마침 5세라 유치원으로 옮기게 되는데
옆에 블럭**이 있길래 유치원 반일반 하고
블럭을 매일 한시간씩 계속 꾸준히 보낼까
고민중인데 이게 아이한테 좋은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육아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일해야 하는 입장이라 유치원 끝나고
한시간정도 뭘 시키긴 해야 하는데
이왕이면 그 나이때 아이들에게
좋은걸 해주고 싶네요
IP : 223.62.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9 3:17 PM (211.36.xxx.19)

    나쁠거 없지 않나요?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ㅋㅋ

  • 2. 원글
    '16.1.29 3:23 PM (223.62.xxx.96)

    제가 걱정하는건 보내려면 한 일년 꾸준히 보낼건데
    중간에 애가 싫증내거나 하지 않을까 고민되고
    또 이게 오래할만큼 좋은 효과를 주는가도
    판단이 서질 않아서요
    그리고 아이 시력에도 괜찮은지도 궁금해요
    뭐 하루에 한시간 정도라 큰 상관은 없겠지만요

  • 3. ...
    '16.1.29 3:24 PM (59.11.xxx.205)

    매일 한시간이요? 문제는 아이가 한시간만 하고 일어서려 하겠어요?
    저희 아이 고맘때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정말 블럭방 많이 다녔어요. 저는 체력이 딸리는 엄마라서 주말에는 블럭방에 넣어두고 아이가 데리러 오라고 전화할때까지 (원장님이 해주심) 집에서 쉬었어요.
    어떤 날은 8시간 동안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찾으러 갔더니 어지러워 토할거같다고....^^;
    남자아이들은 그만큼 블럭 좋아해요. 그리고 블럭이 한번 앉으면 한두시간은 금방 가는데 한시간만 하고 일어나라면 아이가 싫어할수도 있어요. 차라리 월수금 두시간씩...? 이렇게 생각하시는것두 좋을듯요.
    가장 문제점은 돈이 많이 들지요 ㅜ_ㅜ

  • 4.
    '16.1.29 3:31 PM (223.62.xxx.96)

    아직은 4세에서 5세 넘어가는 시기라 한시간씩
    하고 오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더 하고싶음 집에서도 하면 되니까요
    블럭 선생님도 이 나이때 아이들은 오랜시간
    못한다고 한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시기도
    했구요

  • 5. ...
    '16.1.29 3:36 PM (122.40.xxx.125)

    겨울에는 블럭방 괜찮을꺼같아요..그런데 아이들은 확실히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밝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거 같아요..겨울에는 너무 추우니 어쩔수없지요..

  • 6. 괜찮아요
    '16.1.29 3:46 PM (1.177.xxx.202)

    저희 아들은 네살때부터 다녔고,기본 서너시간씩 했어요..
    지금 초등 저학년인데 ,한 번씩가요...
    공간지각력이람 손과 눈의 협응력,찬찬히 설명서 보면서 문제해결도 하고...다 만들고 성취감도 느끼고...
    좋아할땐 실컷 하게 하세요...
    스맛폰이나 티비 만화영화보는것 보다 훨 낫던데요..

  • 7. 돌돌엄마
    '16.1.29 4:48 PM (220.88.xxx.135)

    좋죠~ 그것도 성격 맞는 애들이나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안 맞는 애들은 30분도 안 앉아있던데요.
    근데 맨날은 좀 일찍 질릴 거 같고 주3회 정도로 맞춰보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892 임신인거 같은데 담배를 못끊는 제가 너무 싫어요 53 나쁜엄마 2016/06/11 13,064
565891 서별관 회의에 대해 묻자 줄행랑 바쁜 대통령 비서실 안종범 정.. 1 다람쥐 2016/06/11 989
565890 오해영 보면서 나랑 비슷하다고 느낌 분 없으신가요? 2 ccc 2016/06/11 1,506
565889 쫄대가 안박혀요.. 3 방충망 쫄대.. 2016/06/11 799
565888 신생아 통잠(?) 잤던 분들 8 궁금 2016/06/11 4,844
565887 요양병원은 대체로 쉽게 입원할 수 있는건가요 11 분당쪽 2016/06/11 3,319
565886 고1 이과여학생 여름방학 멘토링캠프 추천해주세요~` 멘토 2016/06/11 667
565885 자식들 다 결혼하고 난 노인분들 바쁘게 사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 9 노인 2016/06/11 4,212
565884 21세기 서북청년단..박근혜 친위대 어버이연합 1 노인일베들 2016/06/11 683
565883 신안 섬 지역 초등교사 실종 미스터리 5 아직도 2016/06/11 4,462
565882 혹시 미역국 파는 식당 있나요...? 15 배고파..... 2016/06/11 3,338
565881 갑자기 사라진 입덧증상 유산일까요 7 룽이누이 2016/06/11 5,355
565880 마트 할인세일하는 명품 가방? 3 좋아보이지 .. 2016/06/11 1,409
565879 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영화... 2016/06/11 952
565878 휴대폰으로 부페 식사권을 선물할려니 어렵네요 1 참맛 2016/06/11 753
565877 이케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믿고 구입해도 될까요? 7 ... 2016/06/11 2,309
565876 냉전7일째 7 냉전 2016/06/11 2,381
565875 20대 국회의원 91%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 2 개성공단 2016/06/11 767
565874 내일 전세사는 집 매매계약서 써야하는데 질문있습니다. 8 ... 2016/06/11 1,511
565873 외국에 2년정도 나갔다 오게 되면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나요? dhlrnr.. 2016/06/11 653
565872 완이가 그렇게 불쑥 찾아가면 연하는 4 좋아할까? 2016/06/11 3,010
565871 서향 집 살아보신 분 계세요..? 많이 안좋나요..?? 35 집구하기힘들.. 2016/06/11 16,199
565870 올 해 마늘 가격은 어떤가요? 6 .... 2016/06/11 2,312
565869 헌법에 위배되는 자사고 특혜 3 그것이 알고.. 2016/06/11 1,478
565868 A형이신 분들.. 본인 성격 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뭔가.. 28 질문 2016/06/11 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