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이 투병중인 친정부모님 함께 사는듯 한데요
다른 형제자매는 통 안보이네요 오직 딸 혼자 돌보는데요
사위도 안보이고
무남독녀이신건지요?
따님이 투병중인 친정부모님 함께 사는듯 한데요
다른 형제자매는 통 안보이네요 오직 딸 혼자 돌보는데요
사위도 안보이고
무남독녀이신건지요?
3남매고 가까이 남동생도 매주 오던데요. 엄마 쓰러지셨을땐 누나가 일본에 있었고, 남동생이 직장도 관두고 돌봤다네요.
아드님도 어머님때 할만큼 하셨대요...
긴병에 자녀들이 지칠만도 한데
요즘 보기드문 효자효녀 두셨네요...
따님은 이혼해서 같이 살면서 부모님 돌보고, 다른 형제가 생활비 보내는거 같더라구요. 부모님께 정말 헌신적이던데..나는 어떤 딸인가 돌아보게 됩니다.
딸이 아버지를 간호한다는거자체도 꺼려지는데
엄마마저 중풍휴유증으로 고생하시더군요 딸에 대한 미안함이 가득해서 짠했어요
다행이 손녀가 잘 이해하고 따라주니 흐뭇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