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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공부하는 방법이 좀

ㅇㅇ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6-01-29 13:19:39

고딩남학생 영어과외를 봐주기로 했는데

아이가 50점대에요

내신이...


근데 학생은 죽어라고 교과서 본문외우고

모의고사 지문분석해놓은거 여러차례 읽는데


공부하는 방법이 저는

그니까 근본적으로 능력을 문제해결력을 키워햐 해서

단어계속 외우고

문법작문을 게속시키면서

빈칸 주제 순서찾기등 유사문제를 자꾸 풀고 분석하게 하는데


애는 달랑 시험범위만 죽도록 반복하려고하고

그외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내주는

독해 숙제는 안하려고 합니다.


똑같이 시험에 안나오는거니까...

늘 그순간 셤범위 지문만 반복해서  확오르면 좋겠는데

계속 결함을 보이고

저는 주구장창 기본 능력과 실력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아이는 저의 이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늘저렇게 순간 필요한 것만 보고

장기간에 걸쳐 실력을 향상시키는 공부는

안하려고 하니까...


참 쉽지가 않네요




IP : 58.123.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6.1.29 1:31 PM (175.192.xxx.186) - 삭제된댓글

    학교 시험범위내의 단어, 문법, 독해, 듣기, 쓰기, 말하기 이것만 완벽하게 해도
    실력늘지 않을까요?

  • 2. ...
    '16.1.29 1:46 PM (121.124.xxx.229)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공부라는게 머리가 참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교과서만 들입다 외우면 왜 과외를 하는지... 말 해두 안 듣고 성적도 안 나오고 이런 애는 결국엔 선생이 못 가르쳐서 성적 안 나온다구 선생탓 할 수도...

  • 3. 지 고집 부리는 애들 있어요
    '16.1.29 1:50 PM (211.245.xxx.178)

    지 고집대로 해서 잘하면 좋은데, 잘못된 방법이거나, 근시안적인 방법이라서
    얘기하고 죽어라 시켜도 또 죽어라 말 안듣는 애들이 있어요.
    성적은 당연히 안 오르지요.
    귀찮고 하기싫고,
    그리고 선생님 탓하고..
    선생님이 죽으면 죽는 시늉하는 애들이 성적 오르더라구요.
    스스로 하는 애들 같은 경우에는 굳이 잔소리 안해도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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