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포역 Vs 분당 수내역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

ㅎㅎ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6-01-29 12:53:21

지금 마포역 근처에 사는데  

 완전 대로쪽아니고 조금 들어가서  새아파트 단지 모여있는곳(저희집은 10년차 아파트이구요)에 있어서   살기엔 나쁘지않고   편해요    살기엔 편한데  여기서 계속 살고싶진않고   그전에  집보러 갔던  분당이  계속  생각나네요 

 

 분당이  주변 환경 다 맘에 들었는데  아파트가 낡아서   망설이다   마포로 오게되었거든요


집값은  비슷비슷한데 

제맘이 가는곳으로  가야 하는거겠죠 ?


사시는분들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21.131.xxx.2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9 12:57 PM (175.121.xxx.16)

    마포 마포 마포

  • 2. ..
    '16.1.29 12:57 PM (221.142.xxx.196)

    학군 고려해야 하신다면 수내가 훨씬 낫습니다.

  • 3. ??
    '16.1.29 1:05 PM (116.34.xxx.149) - 삭제된댓글

    교통을 생각하면 마포...
    쾌적한 환경을 생각하면 분당..

  • 4. ??
    '16.1.29 1:06 PM (116.34.xxx.149)

    교통은 마포
    환경은 분당

  • 5. 학군
    '16.1.29 1:11 PM (220.118.xxx.1)

    원글님 전업이신가요? 고민할 필요있나요, 원글님 생활이나, 학군이 우선이라면 분당 수내(여기 학군 좋아요), 남편분의 직장이 서울 중심이라면 마포, 단 강남이라면 분당이 나음

  • 6. 마포
    '16.1.29 1:15 PM (59.9.xxx.6)

    마포요. 학군은 목동으로 -
    마포는 서울내 어딜가더라도 교통 편리하잖나요? 그리고 인서울은 절대 집값 안떨어질거예요.

  • 7. 분당처럼
    '16.1.29 1:16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살기좋은 인프라를 갖추려면 오랜시간이 걸리죠
    아파트는 그만큼 당연히 노후되고..
    좋은 인프라에 새아파트는 현실 불가능이고..
    수내역 인프라를 누리고 내부수리해서 사는거 추천해요
    자금 사정이 좋으면 새아파트 판교에 살면서 길건너 분당의 인프라를 누리시고요 판교도 급속도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어요

  • 8. 그냥
    '16.1.29 1:25 PM (175.209.xxx.160)

    남편 직장 가까운 곳으로 해도 될 듯 해요. 장단점이 비슷비슷.

  • 9. 직장 가까운 곳
    '16.1.29 1:28 P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이게 정답 같네요. 직장이 가까울수록 행복지수가 높다고 했어요.^^

  • 10. 직장
    '16.1.29 1:39 PM (115.143.xxx.186)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학군 본다면 분당 수내 최고입니다
    중학교 학군 최고에요 그래서 잘하는 아이들이 넘 많아 좀 힘들수는 있어요
    생활 수준 높고
    근처 백화점 재래시장 작은 음식점들..살기 정말 편하고
    걸어서 좋은 소수 학원들 많아요
    언니집 있는데 아파트 노후되었지만
    수리 하고 들어갔더니 괜찮아요..

  • 11. ...
    '16.1.29 2:19 PM (14.35.xxx.135)

    분당 주변환경은 정말 최고죠
    공원 학군 마트 교통
    집은 올수리하면 완전 새집됩니다..

  • 12. ..
    '16.1.29 2:56 PM (223.62.xxx.209)

    그래도 서울..

    분당서 살다 사정생겨 마포구로 왔어요..
    아이 학군땜에..분당서 15년을 살았네요..
    공부 시키기는 편했죠..
    저희 아이 서울대 갔어요..

    근데 마포사는 지인 아이도 서울대 갔어요.
    학원 학교 ..특별히 시키지 않아도 다 자기 하기 나름이고..

    살다보면 아이교육 땜에 너무 희생하고 올인 하고 살필요없다..가 정답인것 같아요..

    분당 깨끗하고 좋지만..
    먼곳 맞구요..

    서울 오니
    너무 좋네요..

    원글님
    아까운 서울 떠나지 마세요.

  • 13. ..
    '16.1.29 3:13 PM (223.62.xxx.209)

    윗글 쓴사람인데요..
    오해는 마세요..
    서울대가 요점은 아니고..

    원글님이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될듯요..
    교육이 중요한지 교통의 편리함이 중요한지..
    아님..녹지 공간등..생활의 편리함이 우선인지..
    등등요..

  • 14. 아무리
    '16.1.29 3:15 PM (1.232.xxx.176)

    그래도 서울이 낫지 않나요?
    여러 모로....
    아이 학군이며 교육은 목동에서 시키면 되고요.
    분당, 강남하곤 가까운 거 같지만 마포에서 강남가는 것하고 비슷한 거리이고
    마포는 어디든 다 가깝잖아요.

  • 15. 123
    '16.1.29 3:16 PM (61.108.xxx.253)

    수내 한표!
    분당내에서 수내동 살기 정말 좋아요. 공원, 백화점, 지하철.. 빠지는게 없네요.
    저도 수내동 살고 싶어요.

  • 16. 그래도 서울.
    '16.1.29 4:35 PM (211.109.xxx.33)

    원글님이 추가 답변이 없으셔서 전업이신지 어떠신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환경보다 출퇴근 쉬운 곳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살기 좋은 환경 고집해서 분당에서 출퇴근 하느라 골병드는 동료를 보고 있으니 안타까워서요...

  • 17. ...
    '16.1.29 4:47 PM (122.34.xxx.220)

    출퇴근 편한곳이 최고..
    하지만 환경이나 주부들 지내기엔 아직도 분당은 천국인듯..

  • 18. ㅎㅎ
    '16.1.29 5:18 PM (211.36.xxx.43)

    같은 동네 주민이네요^^ 마포도 살기 나쁘지 않아요. 교통 편하고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도 많이 구축이 되어 있거든요. 다만 중학교부터 학군이 걸리는데, 학군만 빼고보면. 마포에 한표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집값하락 위험이 더 낮지 않을까요?

  • 19. 제 남편이
    '16.1.29 7:41 PM (110.70.xxx.136)

    광화문에서 일하는데 분당에서 출퇴근할때 그렇게 힘들었다더라구요. 결혼후 마포에서 살고 있는데 만족스러워요.
    직장이 강남이면 분당도 좋죠. 결국 출퇴근 편한 곳이 갑인듯요~

  • 20. ...
    '16.1.31 2:45 AM (39.118.xxx.87)

    마포 살다가 직장 때문에 분당 왔어요.
    이따금씩 마포 가는데 너무 좋아요.
    오늘도 남편이랑 아이랑 합정동에서 인테리어쇼핑하고 광흥창 퍼블리크에서 빵 사먹고 마포 봉피양에서 돼지갈비 먹고 왔는데 역시 이 힙스터스러운 매력은 마포가 짱이에요. 분당에서는 느낄수 없는!
    스타일은 정말 다르지만 두 지역 다 만족해요. 어쩌면 그래서 가격도 비슷한것 같아요. 저는 지금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가 어리면 분당, 아이가 아주 어리거나 딩크거나 유학 갔거나 대학생이면 마포가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89 시그널에 그 대사 들으셨어요? 33 2016/01/31 14,795
523788 삼재인데도 대운이 들어올수있나요 6 의지하는건 .. 2016/01/31 5,795
523787 청약넣는거요 잠깐 1년정도 중단할수는 없을까요? ㅡㅡ 2016/01/31 815
523786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행복 2016/01/31 41,807
523785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왠열 2016/01/31 804
523784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2016/01/31 2,534
523783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토요일 2016/01/31 3,472
523782 여우 같은 마누라 노하우좀.. 여우 2016/01/31 1,061
523781 지금 한일전 축구 왜 한밤중에 하나요? 13 ... 2016/01/31 3,551
523780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1 헤휴 2016/01/31 926
523779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3,014
523778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2,014
523777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580
523776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1,966
523775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418
523774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520
523773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456
523772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103
523771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1,023
523770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311
523769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799
523768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70
523767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51
523766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42
523765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