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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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을한번으로 몰아서 잘 해볼게요
맛점 드세용~~^^
1. ...
'16.1.29 12:03 PM (121.144.xxx.191) - 삭제된댓글일단 사람사는가치가 다달라요
시댁이 먹는데 투자해서 그만큼 못사는거 아니고요
그리고 님이사가신거 성인 5명이면 좀 부족해보여요 차라리 냉면 이인분 ,만두빼고 대자,소자 사가세요2. ..
'16.1.29 12:04 PM (121.88.xxx.35)웃기네요..환하게 웃으면서 "코에 붙이지말고 입으로 드세요~~" 하고 말장난?
왜 암말도 못하냐고 왜~~3. ..
'16.1.29 12:08 PM (219.248.xxx.224)성인 5명에 대자 하나는 솔직히 양이 적어보이구요..아무리 냉면 만두를 사간다고 해도 주메뉴로 생각 안하니깐요..
친정이 어떻든간에 시댁은 풍족하게 먹는 편이라면 풍족하게 사가는게 듣기 싫은 소리 안들을것 같네요4. 댓글감사
'16.1.29 12:09 PM (175.255.xxx.230)네 가치를 다르게 두는건 알고 있는데
그 다름을 인정안하는 건 아니고..
직접적으로 제 자금에 영향이 오고 기분도 안좋아지고..속풀이에요
대자,소자 이렇게 사가도 저말 나와요
저 구성에 소자 추가거나 대자 두개정도는 되어야..
맞추기엔 제 예산 초과에 전 그냥 제 스케일대로 사가요
지금은 쟨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서도 저 나름 큰돈 쓰고도 저 소리가 듣기 싫으네요5. 진짜
'16.1.29 12:10 PM (218.37.xxx.175)성인5인에 대자 하나를 누구코에 붙이나요?
그런게 주고도 욕먹는 케이스예요6. ...
'16.1.29 12:11 PM (175.223.xxx.42)시누말뽐새가 별로라 그렇지 사실 각자 집안분위기 환경이 틀린건데 그걸 결국은 노후대책까지얘기해야하나 싶네요
저도 이왕이면 남기지 말자 주의긴하지만
소식하고 적게먹고 그걸 무조건 잘했다 생각은안해요
각자 스타일이에요7. ㅡㅡㅡㅡㅡ
'16.1.29 12:12 PM (211.36.xxx.176)많진 않죠..
8. ...
'16.1.29 12:15 PM (209.52.xxx.140)내가봐도 모자랄것 같은데..
9. 원글님
'16.1.29 12:15 PM (119.194.xxx.182)취지는 알겠는데요 원래 대접할때는 남아도 넉넉하게 하는게 예의라고 하더라구요
10. 네~
'16.1.29 12:16 PM (175.255.xxx.230)까지 얘기한거 오바다 싶긴하네요~~^^
그런데 결혼하고 기승전노후로 생각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흑흑 앞으로 병원비 집값등등 뭔가 알수없는 미래 두둥
전 그냥 걱정되어서요~~
사실 시댁은 풍족.부유하게 사시다 가세 확 기울어져서
옛 소비 못 버리시는게 가장 우려고
친정은 그냥 평생 아끼셔서 이제야 자식 다 결혼시키고 여유생기셔서 그 배경 못버리고 손이 좀 작다면 제가 작았나봅니다~~
그냥 두번 사갈거 한번으로 몰아 양을 채우는 방법으로 대체해 볼게요 모든 의견 감사해요~^^11. 네~
'16.1.29 12:16 PM (175.255.xxx.230)**노후까지 얘기한건
12. ,,
'16.1.29 12:16 PM (175.113.xxx.238)근데 솔직히 성인 5인에 대자하나는 넘 적지 않나요..???? 만두 냉면 빼고라도 그냥 대자 2개 사가지고 가세요....
13. 죄송한데..
'16.1.29 12:16 PM (211.201.xxx.173)원글님처럼 소식하는 습관인 분들이 적당히 배부르다 할 정도면 좀 부족한 거에요.
저렇게 드시던 분들은 겉으로 티는 안내도 눈치보면서 먹게 되어 있거든요.
저도 소식하는 타입인데 저 혼자 먹거나 저희집 식구들 먹는 게 아니라 여럿이 모이면
꼭 먹고도 남을만큼 준비해요. 눈치보면서 먹게 하는 거 정말 마음이 불편하거든요.
저라면 2번 사갈 거 1번으로 횟수를 줄이고 한번 사갈때 좀 더 푸짐하게 사겠어요.14. 이궁
'16.1.29 12:18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말을해도 멀 이렇게 맛난걸 사왔어?~~ 그렇게 아다르고 어다른데 ...
15. 에휴
'16.1.29 12:19 PM (119.192.xxx.142)님처럼 야박한 성격에 성격 좋다할 정도면
이런건 좀 넘어가세요
손작은 사람은 본인 허물 모르더군요16. ...
'16.1.29 12:20 PM (121.157.xxx.195)말이 밉긴한데.. 사실 성인 5명에 대자 하나면 누구코에 붙이라고 생각 들어요. 차라리 안사가면 괜찮아요. 그런데 이렇게 손이 작으면 나중엔 배부르고 딱 맞긴 한데 먹으면서 자꾸 눈치봐지고 하나라도 양보하게되고... 그런거 너무 짜증나서 여러명먹을땐 무조건 남더라도 넉넉히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17. ..
'16.1.29 12:20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서로 다른 것 뿐이에요.
양 많은 사람 입장에서는 나올 수 있는 소리고요
그 소리히는 사람이 시누이니까 거슬리는 거에요.
쌀 씻어서 밥 안치면 그 쌀 도로 덜어내는 누구때문에 명절날 밥 모자라서 굶다 오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서로 다른 사람끼리 서로 다름을 인정해 주세요.18. ᆢ
'16.1.29 12:20 PM (125.182.xxx.27)성인5명이면 대자두개는 되야
먹는거모자라면 짜증나거든요
애시당초 여유있게 사가셔용19. 자꾸
'16.1.29 12:21 PM (203.128.xxx.6) - 삭제된댓글친정을기준에 두지 마세요
친정 딱 떨어지게 먹는다고
시집도 그렇게 먹으란 법은 없잖아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
사돈네 오이 먹는식도 제각각 이래요20. 전 시댁쪽
'16.1.29 12:23 PM (59.31.xxx.242) - 삭제된댓글저도 손이 쓸데없이 크네요^^;;
신랑없이 애들이랑 족발시킬때도
저녁대신이니까
대자에 쟁반국수 작은거 하나 더시켜요
친정에서 적게먹고 적게 시키시니
거기에 익숙하신가봐요
전 남더라도 음식은 푸짐하게 주위라서요~^^21. 저는
'16.1.29 12:24 PM (183.98.xxx.46) - 삭제된댓글솔직하게 고 맙니다.
더 먹고 싶으면 본인이 사먹으면 되지 뭘 남이 사온 음식에 적네 마네 소리를 하나요.
그것도 예의 없는 거 같아요.22. ...
'16.1.29 12:24 PM (211.193.xxx.247) - 삭제된댓글나랑 내식구는 남기지 않게 시켜도 어디 가져가거나 초대할땐 남을 정도로 넉넉하게 해야겠더라구요. 소식해서 자기 기준에 맞추고 그 외엔 불필요하다는 사고 참 그래요.
저는 그런 이유로 잘먹어도 마른사람 말고 정말 먹는 것에 취미없어하는 사람 별로고 같이 밥먹기도 싫어합니다.^^
당췌 뮈 시키질 못해요. 남는다고 배부르다고...ㅜ23. ....
'16.1.29 12:25 PM (1.245.xxx.33)적긴 적네요..
원글님 손작은거 시부모님 시누이 앉아서 흉볼껄요.24. ㅇㅇ
'16.1.29 12:25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손작은 사람 정떨어져요. 음식끝에 의 상한단 말 있잖아요.
만두나 국수가 있어도 그건 부수적인 거지 족발을 제대로 못 먹으니 아쉽죠. 애초에 만두와 국수만 배터지게 사가덩가. 서로 눈치보며 먹잖아요.25. 저도
'16.1.29 12:25 PM (223.62.xxx.83)성인 5명에 대자 1개는 부족해보여요.저희 애기 3명인데도 5인이서 대자부족해요. 치킨 2마리는 기본이구요. 대자 2개는 시키셔야 푸짐구도 아니고 적당히 먹을듯 하네요. 냉면 2개는 5그릇으로 나누나요? 1그릇 양도 적을텐데 만두는는그럼 1개씩 먹나요? 큰며느리는 손이 작으면 안돼요. 항상 조금 여유롭게 베푼다는 느낌이 있어야해요. 안그럼 손작다고 계속 욕먹습니다.
26. 음.
'16.1.29 12:26 PM (211.176.xxx.117)저도 시댁은 손이 크고 친정은 손이 작아요.
(노후 준비 역시 마찬가지...ㅠㅠ)
그런데 저도 애들 키우니까, 친정 가면 더 눈치 보여요. 애들이 한참 잘 먹는데 적게 준비하시거든요. 그래서 남편이랑 제가 안 먹고 기다리게 돼요.
(외식 안 좋아하셔서 뭘 사가거나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반면 시댁 가면 눈치 안 보고 먹으니 좋더라고요. 뭘 해가거나 싸가면 "이걸 누구 코에 붙여" 소리가 당연히 나니까, 아예 미리 준비하지 않아요. 모였을 때 의견을 모아 하나씩 사요. (우리가 족발 사면 시동생이 치킨 사는 식)
원글님도 미리 사가서 괜히 돈은 돈대로 쓰고 야박하다는 소리 듣지 마세요. 모였을 때 같이 시키고, 양이 적다고 하면 다른 거 쏘라고 하세요^^27. 저는
'16.1.29 12:27 PM (183.98.xxx.46)솔직하게, 비싸서 많이 못 사왔어요 그냥 맛만 보세요 하고 맙니다.
많이 먹고 싶으면 본인 돈으로 사먹든가 할 일이지 남이 사온 거 먹으면서 많네 적네 하는 게 더 예의 없는 거 같아요.
돈을 주면서 사오라고 하든가요.
아휴, 저도 맨날 일방적으로 쓰는 상황이라 괜히 열받네요.28. 아~~
'16.1.29 12:29 PM (175.255.xxx.230)손 크다시는 분 의견도 들으니 역지사지가 되는거 같아요
음님 의견도 많이 도움도 돼구요~~
저 역시도 시댁가서 더 푸짐하게 먹는거 있어요
말씀 주신대로 해 볼게요
원글은 샤삭 삭제하고 남겨주신 댓글들은 제 소관이 아니므로 남겨둡니다~~
맛있는 점심드시길~~^^29. 친정갈땐
'16.1.29 12:29 PM (183.100.xxx.240)조금, 시집갈땐 넉넉히.
시누 말투가 예쁜건 아닌데
선물이나 누구에게 뭘 줄때는 내 기준이 아니고
받는 사람 취향이나 기준에 맞추죠.30. ...
'16.1.29 12:33 PM (210.96.xxx.187)먹고나면 딱 맞게 배부르게 먹어요는 님의 기준이구요.. 많이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눈치보느라 못 먹은거에요. 그냥 다름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기왕 돈 쓸거면 저쪽 기준에 맞추시구요. 돈 쓰고도 욕먹을 필요 있나요?
31. 손 작은 사람...
'16.1.29 12:39 P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싫어요... 먹어도 배불리 먹지 못하고... 그러니 먹은 거 같지 않고..본인은 배부르다면 이거면 되지 않냐고 남들까지 못먹게...
안되겠어서 이제는 인원수 1 또는 2 정도 더 시킵니다. 그럼, 그걸 누가 다 먹냐고 한숨쉬는 소리하네요. 그러던 말던 사람들이 다 먹는다 하고 시켜서 정말 다 먹죠.
집에 가봤을때 손 작은게 보이더니 식당가서도 그러더군요. 완전 짜증나는 타입...32. 식은밥
'16.1.29 8:12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남는거 싫다고 항상 밥 조금하던 우리 올케언니 생각나네요.
최선을 다해서 분배해도 언제나 한사람 몫 쯤은 부족하게..
머리가 좋아서였던건지.
다른 사람이 미리 밥을 하기도하고, 어쨋든 매사에 손이 작으니 아름답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