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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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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집값 어떤가요

집값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6-01-29 11:55:27
저는 전세 살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곳의 거주환경이 좋아서 가능하면 좀더 모아서 매매를 하고 싶은데요.
부동산 하락론이 대세잖아요. 저는 지방광역시에 살고 있어요.
작년 6월 (즉 6개월여전) 에 집주인이 3억 4천에 매매한 이 집의 같은 라인의 아파트가 4억3천, 4억 500에 매매로 올라와있네요.
매매가 변동을 보니 지난 7년간 꿈쩍않던 집값이었는데, 이렇게 오르다니.
살아보니, 정말 살기 편하다라고는 느꼈지만, 이건 뭐 저희가 돈모으는 속도를 훨씬 추월하니, 저축이 뭔가 싶네요.
예전 부동산 활황기때 저축하던 심정이 이랬나 싶기도 하고.

다른 동네들도 이렇게 들썩하나요. 정말 첨보는 풍경이라 너무 놀랍네요.
시장이 위축되었다고 하던데, 여긴 왜 이러는지요.

IP : 114.201.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진
    '16.1.29 12:28 PM (220.76.xxx.30)

    수도권은 약보압 이라고하데요 오늘아침에 부동산에 전화해 보앗어요

  • 2. ...
    '16.1.29 12:30 PM (118.33.xxx.49)

    거기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데도 다 그래요.. 최근 1년 내외 집값 많이 올랐어요. 물론 과거 고점보다는 한참 낮고, 그냥 바닥 딛고 반등했다는 표현이 더 맞지만..
    지나치게 바닥에서 잡겠다는 생각만 버리고 적당한 범위에 오면 집 사세요 그냥.
    가격 변동 신경 쓰면, 정작 가격이 내려가도 못 사요. 더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면서.

  • 3. 신분당선
    '16.1.29 12:53 PM (61.77.xxx.249)

    여기는 경기남부인데 2년동안 쭉 오르고 주인들은 작년꼭지쭘 팔고싶어하고 사려는 이는 작년 봄가격을 원하네요 1월 실고래가보니 제가 3억6천에 팔고나온아파트는 3천정도 낮은가격에 거래되었구요 제가 산아파트도 3천정도 낮게 거래되었답니다 작년 봄 가격으로 회귀~ 그러나 네이버에는 아직도3억6천이니 거래가 안되구요 급급매는 몇시간만에 사라지니까 일반인들은 못잡을거같아요

  • 4. 대치동
    '16.1.29 3:53 P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ㅇㅁ 아파트는 작년 10월보다 1억이 내렸더군요.
    오를때도 2년만에 3~4억 오르던데..
    내릴때도 억으로 떨어지는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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