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인하다가 결혼할때 되어서 연락오는 지인들

.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6-01-29 10:46:29
얼굴 안본지 몇년 된 애가 잘 지내냐고 연락왔길래
어 결혼하냐? 고 답했는데 놀라면서 그렇다네요...
역시나;
날짜 알려주면서 결혼전에 얼굴 한번 보자고 하는데 축하한다고 하고 답 안했어요.
이렇게 연락오는거 속보이고 짜증나서... 제가 너무 매정한가요?
IP : 175.223.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9 10:51 AM (121.169.xxx.66)

    저는 결혼소식 안알리는 친구는 더 섭섭하던데요
    나중에 알았을때 더 기분 나빠요
    님도 결혼할때 연락은 다 했을거 잖아요...

  • 2. 케바케죠
    '16.1.29 10:52 AM (125.140.xxx.1)

    그 지인이 그전에 원글님 경조사를 챙긴 적이 있었다면
    품앗이니까요
    그치만 그게 아닌거라면 연락온거 쩜 그렇죠 ㅜ

  • 3. 원글
    '16.1.29 11:05 AM (175.223.xxx.194)

    경조사 챙길 그런 사이도 전혀 아니고 저 결혼 안했어요.

  • 4. ..
    '16.1.29 11:05 AM (121.88.xxx.35)

    경조사때만 연락하는 사람들 안가고 안봐요..뭐하자는건지..평소 왕래조차 없는데 기쁨과 슬픔이 공감되는것도 아니고 왠 뜬금포연락..

  • 5. ..
    '16.1.29 11:09 AM (219.248.xxx.242)

    어짜피 그런 사람들은 나 결혼할때는 연락 안돼요.

  • 6. 잘하셨어요
    '16.1.29 11:13 AM (39.7.xxx.241)

    저러는 사람들 결혼식 끝나면 바로 연락 두절, 저승에서나 만날거에요. 내 결혼식 앞두고 있다해도 절대 품앗이 해줄 사람 아닙니다

  • 7.
    '16.1.29 11:23 AM (121.171.xxx.92)

    저렇게 연락온 친구 하나... 그래도 결혼한다는게 축하할 일이고, 다른 친구들 만날 생각에 즐겁게 다녀온적 있어요. 그뒤 문자한통 없어도 섭섭한 마음조차 없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는데 갑자기 온 문자.
    자기 아이 돌이라고 단체문자를 보냈더라구요. 그때는 섭섭하더라구요.
    번호도 알면서 문자한통없었구나 싶어서....

    그냥 가지 마세요.

  • 8. 제 경우에는
    '16.1.29 12:18 PM (124.111.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미혼일때, 고등학생때 절친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원만하게 지냈던, 고등학교졸업후 연락없다가, 7년만에 연락온 친구가 결혼한다고 청첩장도주고싶고하니 결혼식전에 한번 만나자고 했어요. 지방에서 결혼하는데 버스대절할꺼니까 꼭 오라고요. ㅋ 전 순진하게도 다시 연락된 친구와의 옛우정이 반가워서 좋다고 만나자고 했죠. 그런데, 이 친구가 (토욜)약속에 안 나온거예요. 전화해도 안 받더니, 약속시간 30분 뒤에 전화해서, 갑자기 시어머니되실분이 만나자고 하신다고요. 아놔. 애인이 만나자는거 고등친구와 선약있어서 안 된다고 한 저는 완전! 그리고, 그 친구는 그 이후엔 결혼준비관계로 스케쥴이 꽉 차있어서 나와 못 만나겠다면서, 광화문에서 버스 출발하니까 오라고...
    안 갔어요. 당일에 전화해서 나 못 간다고. 회사에서 갑자기 근무잡혀서 못 간다고 했어요.

  • 9.
    '16.1.29 1:38 P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앞으로 보고 싶은 친구면 가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안볼거같음 가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99 홈*러스 대박세일 중이라는데 어떤가요? 1 ㅇㅇ 2016/02/03 2,118
525098 많이 배우지 않고 경제적 여유 없는 부모들 보면 자식한테 20 dd 2016/02/03 13,301
525097 슬라이스 훈제연어로 회덮밥 해먹어도 2 될까요? 2016/02/03 1,423
525096 고양이 중성화수술회복이 3주째에요 14 고양이 여아.. 2016/02/03 2,146
525095 열이 안내려요. 어떻게 하죠.. 23 성인 2016/02/03 4,447
525094 회사에서 은따 비슷해요.... 6 ,,,, 2016/02/03 4,095
525093 제일 오랜기간 함께 해온 나만의 향수 궁금해요~^^ 60 별이 빛나는.. 2016/02/03 7,186
525092 그릇을 깼는데 8 .. 2016/02/03 1,255
525091 질문 언니 주택담보대출??? 3 초보 대출.. 2016/02/03 1,121
525090 미국에 돈 어떻게 보내나요? 5 울랄라 2016/02/03 1,002
525089 이 시각 버거킹 와퍼 3 열시전 2016/02/03 2,148
525088 부루펜이 생각보다 강한약인가봐요 25 ..... 2016/02/03 14,604
525087 “한국 대졸 초임 日보다 많다”…경총의 이상한 계산법 11 세우실 2016/02/03 1,123
525086 와인무식자 질문좀 ㅋ 4 ..... 2016/02/03 820
525085 쇼팽갈라콘 다녀왔어요 20 덕이 2016/02/03 3,662
525084 오쿠 중탕기 사고 싶은데 가격이 천차만별 6 토끼리 2016/02/03 4,960
525083 표창원, 조응천, 박주민... 15 balloo.. 2016/02/03 2,644
525082 야무진것도 타고나나요?? 17 ... 2016/02/03 5,497
525081 동사무소에서 등기부등본 뗄수 있나요? 10 ... 2016/02/03 6,977
525080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낳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 할까요? 43 출산 고민 2016/02/03 7,812
525079 명절용돈) 양가에 얼마드려야 적당할까요? 10 고민 2016/02/03 3,169
525078 LG 통돌이 블랙라벨 세탁기 통살균 하고나서 통전체에 기름때 같.. 2 세탁기 2016/02/03 2,923
525077 내가 여성적인 남자랑 삽니다. 18 이정섭저리가.. 2016/02/03 7,766
525076 여친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9 ㅇㅇㅇㅇ 2016/02/03 1,487
525075 서울고,상문고에서 도보로 가능한 음식점 8 축졸업 2016/02/03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