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인하다가 결혼할때 되어서 연락오는 지인들
어 결혼하냐? 고 답했는데 놀라면서 그렇다네요...
역시나;
날짜 알려주면서 결혼전에 얼굴 한번 보자고 하는데 축하한다고 하고 답 안했어요.
이렇게 연락오는거 속보이고 짜증나서... 제가 너무 매정한가요?
1. 네
'16.1.29 10:51 AM (121.169.xxx.66)저는 결혼소식 안알리는 친구는 더 섭섭하던데요
나중에 알았을때 더 기분 나빠요
님도 결혼할때 연락은 다 했을거 잖아요...2. 케바케죠
'16.1.29 10:52 AM (125.140.xxx.1)그 지인이 그전에 원글님 경조사를 챙긴 적이 있었다면
품앗이니까요
그치만 그게 아닌거라면 연락온거 쩜 그렇죠 ㅜ3. 원글
'16.1.29 11:05 AM (175.223.xxx.194)경조사 챙길 그런 사이도 전혀 아니고 저 결혼 안했어요.
4. ..
'16.1.29 11:05 AM (121.88.xxx.35)경조사때만 연락하는 사람들 안가고 안봐요..뭐하자는건지..평소 왕래조차 없는데 기쁨과 슬픔이 공감되는것도 아니고 왠 뜬금포연락..
5. ..
'16.1.29 11:09 AM (219.248.xxx.242)어짜피 그런 사람들은 나 결혼할때는 연락 안돼요.
6. 잘하셨어요
'16.1.29 11:13 AM (39.7.xxx.241)저러는 사람들 결혼식 끝나면 바로 연락 두절, 저승에서나 만날거에요. 내 결혼식 앞두고 있다해도 절대 품앗이 해줄 사람 아닙니다
7. 자
'16.1.29 11:23 AM (121.171.xxx.92)저렇게 연락온 친구 하나... 그래도 결혼한다는게 축하할 일이고, 다른 친구들 만날 생각에 즐겁게 다녀온적 있어요. 그뒤 문자한통 없어도 섭섭한 마음조차 없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는데 갑자기 온 문자.
자기 아이 돌이라고 단체문자를 보냈더라구요. 그때는 섭섭하더라구요.
번호도 알면서 문자한통없었구나 싶어서....
그냥 가지 마세요.8. 제 경우에는
'16.1.29 12:18 PM (124.111.xxx.52) - 삭제된댓글제가 미혼일때, 고등학생때 절친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원만하게 지냈던, 고등학교졸업후 연락없다가, 7년만에 연락온 친구가 결혼한다고 청첩장도주고싶고하니 결혼식전에 한번 만나자고 했어요. 지방에서 결혼하는데 버스대절할꺼니까 꼭 오라고요. ㅋ 전 순진하게도 다시 연락된 친구와의 옛우정이 반가워서 좋다고 만나자고 했죠. 그런데, 이 친구가 (토욜)약속에 안 나온거예요. 전화해도 안 받더니, 약속시간 30분 뒤에 전화해서, 갑자기 시어머니되실분이 만나자고 하신다고요. 아놔. 애인이 만나자는거 고등친구와 선약있어서 안 된다고 한 저는 완전! 그리고, 그 친구는 그 이후엔 결혼준비관계로 스케쥴이 꽉 차있어서 나와 못 만나겠다면서, 광화문에서 버스 출발하니까 오라고...
안 갔어요. 당일에 전화해서 나 못 간다고. 회사에서 갑자기 근무잡혀서 못 간다고 했어요.9. ‥
'16.1.29 1:38 PM (223.33.xxx.34) - 삭제된댓글앞으로 보고 싶은 친구면 가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안볼거같음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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