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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가구 식비 이정도면아끼는건가요?

,,,, 조회수 : 5,163
작성일 : 2016-01-29 00:53:34
식비는 장보기와 외식비 말하는거구요

장보기 1주일에 10만원정도
외식은 한번하면 2만원 내외해서

식비가 1달에 50 조금안나와요

부부와 미취학아동 둘입니다
IP : 39.118.xxx.3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9 12:55 AM (58.231.xxx.35)

    뭘드시길래 2만원 내외로 외식이되나요 알고싶어요.
    저흰 엄청나오거든요

  • 2. All
    '16.1.29 12:57 AM (43.225.xxx.142)

    미취학이 대여섯살인가 한두살인가 궁금

  • 3. ....
    '16.1.29 12:58 AM (39.118.xxx.39)

    칼국수나 햄버거. 돈가스 등이요
    사실부부가 둘다 요리를 좋아해서 외식 많이는안해요.
    미취학아동은 5.7세요

  • 4. 돈까스
    '16.1.29 1:02 AM (115.143.xxx.186)

    돈까스 하나에 만원 이상일텐데
    어찌 2만원 내외인가요
    두개만 시키시나요

  • 5. ....
    '16.1.29 1:05 AM (39.118.xxx.39)

    저희동네 돈가스집 돈가스 7000원이에요 ㅋ 거기서 돈가스 두개 우동 두개 시키면 24000원 나오던걸요. 동네 칼국수집은 3000원이어서 곱배기2개 그냥 칼국수1개 시켜서 넷이나눠먹으면 12000원입니다

  • 6. 자세히
    '16.1.29 1:09 AM (114.206.xxx.174)

    식비지출내역을 자세히 올려보세요.
    남편은 매일 한끼라도 집에서 식사를 하는지...
    김치 등등 식재료 등등 지원받으시는건지...
    일주일에 뭘 드시기에...4인이 10만원으로 해결되나요?
    그저 신기할뿐

  • 7.
    '16.1.29 1:30 AM (125.142.xxx.3)

    전 혼자 인데, 한달 평균 50-60 나와요.
    외식도 별로 안하는데, 아무리 아껴도 이정도는 나오던데요.
    엄청 엄청x1000 ~~~ 알뜰하신가봐요.

  • 8. ....
    '16.1.29 1:45 AM (119.197.xxx.49)

    식비는 너무 아끼지 마세요~~
    예전에 어떤 알뜰한 이가 나와서 옷도 얻어 입고 가구도 주워오고..짠내 풀풀 풍기더라구요
    반전은 마트에서...
    아이쇼핑만 하다 갈줄 알았더니 고기랑 명태탕거리 과자도 담고 아주 턱턱 쌓아서 시원하게
    돈을 쓰는데...제가 본 짠순이 중 최고로 현명해 보였습니다.
    먹는것은 시기가 있어서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아이 없을때 완전 짠순이었거든요. 식비가 10-20만원이었어요
    오뎅,두부,콩나물,감자,고구마,오징어,돼지뒷다리,바지락...등의 재료로 돌려막기하면 저걸로 충분하거든요.
    근데 아이 낳으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식비에는 투자를 많이해요
    엥겔지수가 젤 높아요.

  • 9. //
    '16.1.29 1:46 AM (125.177.xxx.193)

    솔직히 이정도 쓴다고 올리는 글들 보면 식재료 질이 의심되요.

  • 10. 이런글은 보통
    '16.1.29 2:00 AM (124.54.xxx.29)

    농산물 혹은 고기과일을 지원받거나
    남편은 집에서 식사를 많이 안하거나
    많이 먹는사람 혹은 고기or과일 탐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예요.

  • 11.
    '16.1.29 2:40 AM (116.125.xxx.180)

    전 혼자살때 30정도 쓰면 많이 쓴거고
    평소엔 20 정도였던거 같아요
    30쓴때는 초밥먹으러 한달 8번 갔던때거나...

    4명이 50이면 적게 쓰는거 같아요
    남편회사서 먹는거 포함이면요~

  • 12. ..
    '16.1.29 2:47 AM (211.203.xxx.83)

    이런거 확인받음 좋은가요? 커가는 아이들있는데 적당히 좀 쓰며 사세요.

  • 13. 이런 글은
    '16.1.29 2:55 AM (178.190.xxx.138) - 삭제된댓글

    왜 자꾸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성장기 아이들 왜 먹는거에 아기나요? 어리석게.

  • 14. 이런 글은
    '16.1.29 2:56 AM (178.190.xxx.138)

    왜 자꾸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성장기 아이들 먹는데에 아끼는게 제일 어리석죠.

  • 15. ...
    '16.1.29 4:29 AM (14.36.xxx.143)

    알뜰하시네요. 외식메뉴도 저렴한것 드시나보네요. 장보는건 적당하신것 같아요. 식비는 주로 외식이 크잖아요. 치맥도 이만원이 넘는데.

  • 16. 돌돌엄마
    '16.1.29 5:09 AM (222.101.xxx.26)

    장보는 거 일주일에 십만원이면 적게 쓰는 거 아닌 듯 한데요.. 저도 그정도 쓰는 거 같아요. 전 남편이 집에서 밥먹는 건 주말 뿐이고
    아침은 남은 국 데우고 밑반찬 꺼내 먹거나 빵, 떡, 씨리얼 먹고
    점심은 둘째랑 간단히 재탕해서 먹고
    저녁만 한끼 고기위주로 차려서리..
    근데 주말에 한끼정도 외식하면 그게 4~5만원에
    남편이 피자 치킨 햄버거 배달을 좋아해서
    그돈이 많이 깨져요.
    일주일에 10만원 장보는 거 유치원생 애들 충분히 먹이고도 남는뎅.... 다른 댓글 보니 황당하네요;;;
    유치원생 애들 진짜 쪼끔 먹잖아요.;;;

  • 17. ㅇㅇㅇ
    '16.1.29 7:34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외식은 영양가 생각하면 안하는게 맞지만 7천원짜리 돈까스 3천원짜리 칼국수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장 보는 재료들도 그 비슷할 수준이겠죠

  • 18. ㅇㅇㅇ
    '16.1.29 7:34 AM (211.36.xxx.50)

    외식은 영양가 생각하면 안하는게 맞다지만 그래도 7천원짜리 돈까스 3천원짜리 칼국수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장 보는 재료들도 그 비슷할 수준이겠죠

  • 19. ...
    '16.1.29 8:22 AM (210.117.xxx.7)

    아끼시는거 맞아요.저희는 취학남아 둘인데 식비만 150정도 나와요.
    삼시세끼 거의 해먹이고 주말에 회나 고기 외식하구.
    한우만 못먹여요. 호주산도 먹이고 돼지고기 반판 사서 소분해서 구워 먹이구.
    애들이 골고루 먹게 신경 쓰시면 되죠.

  • 20. ㅡㅡ
    '16.1.29 8:42 AM (182.221.xxx.13)

    식비야말로 아끼자면 한없이 아낄수 있는 부분인거 같아요
    뭐가 정답인지 그 해답을 찾을려는 자체기 잘못된거지만
    지나고 보니 아이 어려서부터 식비 절약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살아온거 후회많이 되요
    식재료의 질을 좀 높여서 건강하게 균형잡힌 음식 먹이는데 집중했어야하는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은 이정도여도 잘먹이고 있다고 생각드실꺼예요
    아는게 거기까지니까요

  • 21. asd
    '16.1.29 9:18 AM (121.165.xxx.133)

    점셋님이 많이 쓰시는거네요 150이면 .....
    저도 미취학 아동 키우고 심지어 한살림에서 주로 장보지만 일주일에 10만원 장보고 가끔 넘어요
    외식 안하니 50-60 정도가 평균 식비
    쌀은 20키로에 4-5만원이니 정말 싸잖아요 식비 적으면 뭐 누가 먹다 버릴만한거 얻어다 먹는걸로 아는 분 많은듯 한데 식비 많이 쓰는ㄱ 그다지 자랑할것도 아니고 훈계거리도 아닌줄 압니다
    저희는 마트에서 82님들 열광하시는 냉동식품들 과자들 거의 안삽니다 그러면 식비 얼마 안들어요
    그리고 미취학 아이들 얼마 안먹어요

  • 22. ...
    '16.1.29 9:25 AM (220.75.xxx.29)

    외식이 비용으로 보면 외식이 아닌 수준이니 식비가 안 드는 거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반조리식품, 냉동식품, 주전부리 일체 안사면 식비 진짜 안 들어요.
    미취학 아니라 고기귀신들인 사춘기애들 둘 키우지만 식비 아끼는거 측은하게 볼 필요 없어요. 아이들 굶기는거 아니고 돈가스 피자 치킨 모두 집에서 다 해먹이니까요.

  • 23. ..
    '16.1.29 9:27 AM (222.237.xxx.26) - 삭제된댓글

    알뜰하시네요.저흰 4인 외식 늘 5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춥고 귀찮아 식재료는 마트만 이용하니 확실히 많이나오네요.주 15는 되는듯. 고기는 이용하는 질좋은 정육점 따로 이용해요.

  • 24. ..
    '16.1.29 9:29 AM (222.237.xxx.26)

    알뜰하시네요.저흰 4인 외식 보통 5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드마리스나 강강술래 같은곳 가끔가면 10은 깨지구요.
    춥고 귀찮아 식재료는 마트만 이용하니 확실히 많이나오네요.주 15는 되는듯. 고기는 이용하는 질좋은 정육점 따로 이용해요.

  • 25. ..,
    '16.1.29 10:24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아껴도...100이 넘어요 ㅜㅜ
    초등 고학년 아들이 엄청 먹는지라~
    매끼 고기 과일 먹여야 하구요. 유기농 고집해서 식비가 많이 나오지만요
    남편은 너무 저렴한 식당은 식재료비용을 아껴야 하니 질이 안좋은걸 쓸수밖에 없다며 싼 식당은 안가요 ㅜㅜ
    그러니 세식구 외식비가 보통 3~5만원 정도 나와요
    아이에게 먹이는건 아끼지 않으려다보니 식비가 100이 훌쩍 넘네요
    좀 줄여야 할텐데....

  • 26. ...
    '16.1.29 11:13 AM (211.187.xxx.135)

    진짜..식비적게나온다면 어디서줏어먹는갑다하네요ㅎㅎ웃겨ㅎ 식비백만원이면 그게 문제있다생각하고 분석해볼생각을해야지. 저희도 아주잘먹는 초딩2아이와 남편있는 세식구입니다.
    제대로 고기생선때때마다 돌아가며.
    과일끊이지않게먹고.
    국.찌개 번갈아놓고.
    못먹지않아요.
    그래도 평균 40.마니쓸땐 50입니다.
    이정도식구에 식비백쓰는집은
    비싼유기농마켓 에서만 대고먹는다고밖에 이해안되네요.
    식비아끼는법 의외로간단한데..
    진짜아무생각없이 막쓰는분들많은듯.
    그래놓고식비마니나온다고..쯧.
    솔직히좀미련해보이기도하고.
    마트가서 카트담는거보면
    쓸데없는부식거리.ㅡ과자.냉동식품.온갖 레토르트식품.ㅡ
    터질듯담는집많아요.이런집은 식비마니나오겠죠?
    좀한심해보입니다

  • 27. ..
    '16.1.29 11:20 AM (211.187.xxx.135)

    돼지고기앞다리살 엄청셀할때 쟁여뒀다가 돼지불고기해먹구.
    소고기도 한우. 호주산 골고루사구요.
    야채도 그날엄청셀하는거 사요.
    그날굳이안먹을거면 손질해 데쳐 냉동보관.
    과일도 그날엄청셀하는품목위주 삽니다.
    이렇게. 그날그날 타임세일이나 세일할때 사놓고
    냉동했다먹거나하면
    같은식품도 제값주구사는건거의없게되죠.
    그러니알뜰하게 장볼수있는거에요.
    그리구 무하나를 사도 버리는거없이먹어요.
    무나물.소고기무국. 무생채. 이런식으로 다해먹죠.
    과자는 묶음해서 그날그날 품목별 세일폭큰거있어요.
    그런거사구.
    빵은 대형마트 마감시간에가면 그날만든빵 60프로이상 할인합니다.
    조금만신경쓰면 식비충분히아껴요.

  • 28. ..
    '16.1.29 11:22 AM (211.187.xxx.135) - 삭제된댓글

    전이런식으로 장보는게 당연하다생각하고 쭉이리해왔는데
    의외로 단순한걸 간과하고잘모르시는분이많은것같아
    쓰다보니 댓글 세개나 연속쓰게됐네요.
    참고되시길바랍니다

  • 29. ...
    '16.1.29 12:04 PM (58.230.xxx.110)

    알뜰하시네요...
    하루 2만원 기본에
    마트2번이면 20만원
    외식2번만 해도 20만원
    저흰 90.100은 드는듯요...

  • 30. 단순비교 no
    '16.1.29 12:49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단순히 4인가족이라고 비교할 수 없죠.
    아이의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식비가 두배 이상 달라지는데...
    친구들 보니 사춘기 남아 둘 키우면 방학때 식비만 200 나오기도 합니다.
    저희는 중등 아들 혼자 한우 등심400그램 먹어요. 삼겹살은 한근 먹고요 ..
    저희 부부는 겨우 맛만 보는 정도ㅜ.ㅜ
    다행히 남편이 생선 좋아하고 고기는 소화 잘 안되는 편이라 적게 먹어서 그나마 ㅎㅎ
    외식은 무조건 고긱가 진리라 하고, 칼국수 먹으면 허전하다고 보쌈 꼭 같이 먹어야 하고
    탕수육 중자를 혼자 먹고 입가심으로 짜장면 한그릇 정량을 다 먹는다는...
    닭고기는 1일 1닭.... 통닭 대자 한마리를 혼자 먹고도 배고파 해요
    하루에 소 닭 돼지 다 먹어야 하는 식성인데ㅜ전혀 뚱뚱하지 않다는 거. 성장이 왕성하니까요.
    그리고 남편이 집밥 먹는 횟수가 많으면 식비 올라가고,
    아침도 회사에서 저녁까지 회사에서 먹고오는 직장도 꽤 되더라구요.
    그럼 주말에만 남편이 집밥 먹으니 일주일 내내 아침 저녁 집밥 먹는 집과 비교할 수 없죠.
    또 친정이나 시댁에서 김치 간장 된장 고추장 쌀 등 식재료 가져다 먹는 집도요.
    그러니 알뜰하게 먹는 건 중요하지만 무조건 식비를 얼마로 묶어놓고 아끼려 하지 마세요.
    아이들 고등학생때까지는 무조건 잘 먹여야 해요. 특히 고기와 녹황색 채소요. 아끼려면 차라리 과일을 먹지 않더라도..
    이때 잘 못 먹이면 근육양 적어서 수험생활때 체력 딸리고 갑자기 살찌고 물렁살로 빨리 늙어요.
    제가 아이 사춘기때문에 덩달아 고기 많이 먹고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 내려간 사람입니다.
    과자나 빵같은 탄수화물 냉동식품류 군것질만 줄여도 식비는 아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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