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네요...
5살쯤 어린 애구요..
관둘 때 언제든 술 사준다고 했는데 생전 연락 안 하더니
3년만에 카톡으로 결혼한다고 오라네요??
지금도 다니는 다른 애랑 그 애랑 친해서
결혼한단 소린 들었었는데....
진짜 연락할 줄이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둔 지 3년 된 동료 결혼 초대
황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16-01-28 23:13:06
IP : 118.33.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8 11:15 PM (119.71.xxx.61)인심 박하게 그러지마시고
카톡으로 축하인사 뜨겁거 보내주세요2. ㄴㄴㄴ
'16.1.28 11:16 PM (110.8.xxx.206)그애가 같이 회사있을때 원글님이 받은 축의금이 있다면 답례차원으로 해야할것 같고요
아니면 톡으로 축하한다고 전하고 마세요3. jipol
'16.1.28 11:16 PM (216.40.xxx.149)카톡으로 이모티콘이나 보내세여 축하한다고. 가긴 왜가요
4. ㅇㅇ
'16.1.28 11:17 PM (58.145.xxx.34)그 후배가 원글님을 좋아했을 수도...
전 회사 그만둔지 몇년 후 다른 팀 남자직원이 결혼식 연락을 했어요. 이 직원이 부모님이 안계신 걸 제가 알아서 꼭 가려고 했었는데 우리 아버지가 많이 위독하셔서 못갔어요.
결혼식 1-2주 후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이 직원이 지방까지 문상을 왔더라구요...
미안하고 고맙고...
어쩌면 그 직원이 원글님을 특별히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봐요(물론 약삭빠른 사람일 수도 있구요)5. ㅡㅡㅡ
'16.1.28 11:20 PM (216.40.xxx.149)윗님케이스는 특별한케이스고요
보통 여자들이 저러는건 축의금 받는거랑 신부측 하객 - 친수없음 쪽팔리다고. - 채우기 목적이에요.6. 황
'16.1.28 11:21 PM (118.33.xxx.247)받은 거 없구요~(있음 당연히 가죠)
축하한다곤 했어요ㅎ
남자 아니에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