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키142인데 가슴이봉긋해요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16-01-28 23:06:22
초1때 몽우리 생겨서 없어졌다 생겼다 반복하더니
작년부터 자리잡고 커졌나봐요
오늘 봤더니 유두 주변까지 지방이 차있네요
워낙 마른 아이라 옷입어도 티는 나지 않는데
옷벗어보니 제법봉긋해요
걱정되어 죽겠네요
142에 30킬로도 안되는 빼빼거든요.
어제부터 팬티에 희끗한 분비물도 보이더라고요.
분비물보이고 얼마나있다가 생리하나요?


IP : 39.118.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8 11:13 PM (58.229.xxx.152)

    저 5학년때 생리 시작했어요. 규칙적으로 나온건 6학년부터인데 5학년되니까 피가 비치고 3-4달에 한 번꼴로 약간씩 나왔어요. 지금 165입니다. 가슴은 초3부터 봉긋해지고 5,6학년 되니 성인보다 더 커짐.;;
    너무 걱정마세요.
    근데 4학년때 키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145정도였던 것 같고 그해에 7-8센티 크고 5학년때도 많이 커서
    6학년엔 158이었어요. 졸업식엔 162정도..그 후에 3센티 자랐네요.

  • 2. 에궁
    '16.1.28 11:21 PM (121.184.xxx.62)

    소아내분비과 가서 검사한번 해보세요.. 그냥 두시면 급성장 10 정도 하고 성장판 닫힙니다 ㅜㅜ

  • 3. 에궁
    '16.1.28 11:25 PM (121.184.xxx.62)

    첫번째 님처럼 초경 후에도 성장이 계속 되는 경우는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어린 경우는 성장이 지속될 수 있지만,

    뼈나이가 실제보다 빠른경우는 초경 후 1-2년 후 성장 멈춥니다.. 호르몬 검사, 성장판 검사 등 받아보세요..초경 늦추는 주사도 있어요. 치료 시기 놓치면 돌이킬 수 없으니 대학병원에서 정밀 진단 해보세요..

  • 4. ...
    '16.1.28 11:28 PM (114.204.xxx.212)

    그럴 시기네요
    빠른편 아니에요
    우리애도 4 학년에 그러다 중1 봄에 초경하고 9센치쯤 컸어요 지금 162 에요

  • 5. ...
    '16.1.28 11:29 PM (114.204.xxx.212)

    우선 성장판 검사는 해보세요

  • 6. 아이
    '16.1.28 11:48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중요부위 함 확인해보세요
    솜털 싸악 ~~~ 나고나서 바로 생리하더라구요
    거기 보자고 하면 그럴래나?
    전 아이한테 니가 직접 체크하라고했어요.
    생리대 준비해야한다구

  • 7. ..
    '16.1.28 11:53 PM (116.38.xxx.67)

    초4되는 딸 키 142..원래 작았는데 워낙 잘먹으니 많이 컸어요 작년한해..
    가슴 몽우리 약간 생긴거 같은데 여전히 애기같아요..

  • 8. 초4되는
    '16.1.29 12:03 AM (59.13.xxx.191)

    아이가 지금 그 상태예요 작년 5월쯤 유두가 돌출하는 것 같더니 급격히 커지더니 지금은 제법 가슴이 생겼어요
    어떨 땐 좀 줄어들기도 하다가 커지기도 하다가 그럿듯해요
    그런데 작년 12월 대학병원 검사결과 성호르몬 분비가 꽤 되서 성 호르몬을 억제하고 성장 호르몬은 주입하는 두가지 치료를 동시에 해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의료보험 받을 나이도 지났고 무엇보다 그냥 키작은 걸 받아드릴지 아님 적극적으로 해볼지 부모가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경계선에 있다고 하더군요 병적인 상태면 의사도 꼭 해야한다고 권하겠지만 그건 아닌 경계선이라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에휴
    아직 작년 아이 키 138이고 제가 키가 작아 정말 고민되는데 설마 하는 마음도 있기도 하고 성호르몬 억제와 성장 호르몬 주사까지 두가지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주입해가며 한다는게 맘이 놓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 효과가 있는것ㄷ아니고 초경까지의 시간을 늘여서 키크는 시간을 벌자는 건데 아직도 고민중이예요 2월에 병원 진료 예약은 되있어요 지금은 매일 운동하고 체중조절하고 있어요

  • 9.
    '16.1.29 12:07 AM (39.118.xxx.202)

    우리아이는초1부터초3까지 대학병원에서 추적검사했고 저는 호르몬치료 안하기로하고 병원은 안다니고 있어요.

    궁금한건 분비물이보이고 얼마나 있다가 생리하는지 정말 궁금해요.아시는분 계세요?

  • 10. 박가
    '16.1.29 2:44 AM (125.177.xxx.169)

    이제 5학년 올라가는 제 딸의 경우는 재작년부터 분비물이 나왔어요. 그때 몸무게도 40kg 가까이 였고 소아과선생님이 당장 생리시작해도 이상할거 하나 없다고 해서 아이 가방에 생리대랑 팬티 한벌 넣어 가지고 다니게 했는데...다행히 아직 시작을 안했어요. 지금 키는 155정도 몸무게 50에 육박..음모가 좀 나왔고 가슴도 봉긋해요. 이제 곧 시작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486 옷을 다양한 색으로 입는 사람 성격은 어떤가요? 8 2016/01/29 2,924
523485 요샌 가장 팔자좋다고 느껴지고 부러운 사람은 49 .. 2016/01/29 22,975
523484 멜라토닌 효과 보신분 계세요?(불면증) 49 나만 2016/01/29 6,101
523483 이런보물같은 인재 어디서 영입을.. 대단한안목 6 진ㅈ짜 2016/01/29 2,530
523482 초등 2명 봐줄 이모에게 얼마드리면 될까요? 7 행복 2016/01/29 1,676
523481 시그널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아요.(스포무) 12 ... 2016/01/29 6,682
523480 아들 면회와 있어요. 23 조식 2016/01/29 5,551
523479 문자 보낼 때 띄어쓰기 안하는 분들은 8 문자 2016/01/29 2,746
523478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등 정치평론가 4인 영입 6 탱자 2016/01/29 1,369
523477 잭블랙은 미국서 어느 정도 배우인가요? 14 ㅇㅇ 2016/01/29 5,342
523476 세월호65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8 bluebe.. 2016/01/29 468
523475 조혜련 아들 우주 너무 이해되요. 10 ...ㅡ 2016/01/29 11,186
523474 보라매 공원과 롯데백화점쪽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9 궁금 2016/01/29 3,761
523473 이것도 입덧인가요 입덧 2016/01/29 576
523472 체하면 어지러워요 5 힘들다 2016/01/29 5,511
523471 전세자금 대출 한 달 미만으로 빌릴 수는 없나요? 2 궁금 2016/01/29 992
523470 피임약 효과 2 궁금 2016/01/29 1,036
523469 오늘 건강검진서 만난 의사 32 방학끝나간다.. 2016/01/29 22,226
523468 90년대 농구, 고대 vs 연대 어느팀 좋아했나요? 11 농구 2016/01/29 1,170
523467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것들 5 nana 2016/01/29 3,642
523466 요양병원입원중 타병원진료 받을 때 1 요양 2016/01/29 3,052
523465 치과 의사가 왜 사라질 직업군에? 9 지나가다 2016/01/29 6,777
523464 등산 스틱은 3단과 4단 중 어느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1 ... 2016/01/29 1,774
523463 너무 외로워서 괜히 신랑한테 화가나요 15 ... 2016/01/29 3,884
523462 요리 배운다면 어떤 거 배우고 싶으세요? 4 mmm 2016/01/2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