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odbbang.com/ch/8155 .. 팟빵
무한도전과 피디수첩의 공영방송 엠비시였는데,,,,,,,
극우 성향의 인터넷 ㅍ 매체 인사가 엠비시 백종문 본부장에게 저리도 당당하게 청탁을 하다니....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727900.html .. 한겨레
MBC, 기자·피디 해고 녹취록 공개한 최민희 의원 보복 보도?
<한겨레>는 25일치 신문 1면과 3면을 통해 백종문 MBC 미래전략본부장이 2014년 4월1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식당에서
김재철 전 MBC 사장의 변호사, 일부 사내 인사 등과 함께 극우 성향의 인터넷 ㅍ매체 소속 인사 2명을 만나 “박성제하고
최승호는 증거 불충분으로 해서 기각한다든가(법원에서 기각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면 그때 최승호하고 박성제 해고시킬
때 그럴 것을 예측하고 알고 해고시켰거든. 그 둘은, 왜냐면 증거가 없어. 그런데 이 놈을 가만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 가지
고 해고를 시킨 거예요. (…) 나중에 소송을 제기해서 들어오면 그때 받아주면 될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을 갖고서 (해고했
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 [단독] MBC 임원 “최승호·박성제 증거 없는것 알고도 해고” 자인) 백
본부장은 이 밖에도 “우리가 좀 사람을 키우고 준비를 해야 한다”, “경력 사원 뽑으면서 인사 검증을 한답시고 (출신) 지역
도 보고 여러 가지 다 봤음에도 불구하고 (일부가) 노조로 간다”, “라디오는 다 빨갛다”, “피디는 프로그램 다 배제시켰다”,
“(예능 프로그램은) 회사가 손을 못 대고 있다” 등의 발언을 통해 내부 구성원에 대한 ‘정치적 물갈이’ 의도가 있었음을 고
스란히 드러냈다. (▶관련기사 : “파업 피디들 다 배제시켜” “고발프로 전혀 못하게 통제”) <한겨레>는 이 녹취록을 최 의
원실을 통해 입수했다.